▲ 지동산촌마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지동산촌마을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청정지역 창수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창수야 놀자!’ 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지동산촌마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창수야 놀자!’ 장터에서 많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황잣, 백잣 등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특산품을 판매했다. 포천시 창수면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풍경속에 은은한 잣 향기과 더불어 지동 산촌마을 특산품인 잣을 맛보기도 하고 구입했다. ‘창수야 놀자!’ 장터 매월 2,4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약 4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날씨에 관계없이 계속 운영되며, 앞으로 창수장터 개장으로 창수면민들의 주머니에 쌈지 돈이 모이 기를 기대하고 있다.
▲ 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이 직군통합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산하 공기업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계약직은 물론 무기계약직 직원 113명 전원을 일반 정규직으로 통합한다. 시는 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박재만 도의원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 임직원 및 이사회 이사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직군통합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일반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공단 직원(무기계약직 98명, 계약직 15명) 113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직군통합 대상은 시설관리, 재활용선별, 사무보조 등 업무직과 헬스, 수영, 테니스 등 계약직 스포츠 강사로 공단은 이번 통합을 통해 용역 등 간접고용 없이 근로자 전원이 동일한 임금체계를 적용받는 차별 없는 조직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직군통합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과 별도로 공단 직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통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근로 생산성과 대 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
▲ 이이유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사적 제525호 파주 이이 유적의 경내 탐방로 등 주변 정비 공사를 1일 착공했다. 율곡이이 유적지 정비는 노후·파손된 기존 흙포장 구간을 철거한 뒤 규사투수포장 및 콘크리트 수로관을 설치하고 율곡과 신사임당 동상 앞 광장에 잔디식재와 연못 준설, 전신주 지중화 등 경내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게 된다. 파주시는 관람객의 안전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공사기간 중 관람객 입장을 일시중단 할 예정이며 10월 1일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14∼15일 이틀간 율곡이이 선생 유적지에서는 제30회 율곡문화제가 개최된다. 파주시는 유적지 앞 시유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총 321면의 대형차량과 일반차량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확보해 율곡문화제의 부족한 주차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 제71회 광복절 경축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오는 15일 광복 72주년을 맞이해 광복회원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하는 광복절 기념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8월 12~13일에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클래식 공연과 세계적인 K팝 아이돌이 참여하는 광복 72주년 기념 ‘DMZ 평화콘서트’가 경기도와 MBC 주최로 개최된다. ‘응답하라 7090’을 주제로 역사가 낳은 아픔을 음악으로 어루만지며 화합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제7회 파주 포크 페스티벌’도 9월 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5일 오전 11시에는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회원과 사할린 영주 귀국자를 비롯해 시민, 학생, 군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린다. 기념식은 파주시예술단의 뮤지컬 공연과 율곡고등학교 학생들의 취타대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광복의 의미에 대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일본의 과거침략 만행을 되새기기 위한 ‘파주출신 독립운동가 전시회’와 ‘일제침략 만행사진전’도 함께 개최된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광복 7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파주시민이 하나가 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1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각 실 국·소·장과 구청장 및 시정참여단, 시민예산 참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도시 3주년 기념 고양시 미래비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4년 8월 대한민국 10번째로 인구 100만 도시로 진입한 이래 매년 이를 기념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100만 도시에 걸맞은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선 5·6기 7년간 시정에 대한 반성과 함께 새 정부가 최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발맞춰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및 자치분권 등 고양시 핵심사업의 로드맵을 마련하고자 간부와 직원, 시민 간에 5시간에 걸쳐 14개 주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이날 가장 뜨거웠던 화두는 시 역점사업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로 시는 새 정부 핵심기조인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을 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올해까지 104개국 285개 도시의 해외 추진단이 대대적으로 출범하며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25만 개 일자리와
▲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이행 평가단 위촉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국․단․소장과 공약사업 담당부서장, 공약이행 평가단 8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이행 평가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약이행 평가단은 포천시 정책위원회 특별분과위원회로 운영되며, 공약사항의 자문 및 성실한 이행 여부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민 및 관계분야의 전문가 대표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위촉식을 가졌다. 제6대 포천시장의 공약사항은 교육, 행정혁신 분야 등 8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확정돼 추진 중에 있으며, 대규모 장기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든든한 골격을 세우고, 단기사업은 신속한 추진으로 공약이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공약이행 평가단 위원들은 “공약사업을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그에 대한 피드백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공약사항 이행 시, 이를 보완하며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8명의 위원들 모두 공약이행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모든 공약사업이 흔들림 없이 좋은 결실을 맺으면 좋겠지만
올해 7회째 맞이하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평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품은 빛으로 연천에 통일을 그리는 의미를 부여하여 ‘정전협정 64주년 기념일’ 지난 27일 태풍전망대에서 최초로 UN사 승인을 받고 통일염원 콘서트를 개최해 DMZ음악제의 의미가 더욱 컸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평화 콘서트는 기존의 정통 클래식을 달리해 군민이 쉽게 접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대 최고의 관람객을 불러오는 성과를 가졌다. 2011년 열악한 문화환경속에 출발한 DMZ국제음악제는 7회 까지 오는 동안 클래식 정착이라는 당면과제 실현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가져온 김규선 연천군수의 의지라 볼수 있다. 특히, 가평군의 재즈패스티발, 동두천시의 ROCK페스티발이 급속도록 성장하는 동안 어렵게 출발한 클래식 음악제는 주변의 질타와 무관심 속에 군 정세에 불부합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7년동안의 음악제를 진행하는 동안 긍정적인 마인드와 클래식 음악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확고한 의지로 인내 하면서 군민이 이해 하고 클래식의 고운 선율을 반드시 찾을것이라고 믿음을 가지고 준비해 7회 음악제를 기해 모든 프로그램에 만석(
▲ 연천군 산불예방 우수마을(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에서는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천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주민이 솔선 참여하는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 만들기 사업에 연천군 전체 96개 마을중 53개 마을이 참여 했으며 산불예방활동 우수마을로 왕징면 동중리마을과 장남면 원당3리마을 선정 각 2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특히, 선정된 마을은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리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함으로서 수년간 한건도 산불이 발생되지 않았다. 김규선 군수는 포상마을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줄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보건소는 유럽에서 홍역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이탈리아, 루마니아,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방문할 경우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출국 전 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10~12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고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과 함께 발진이 나타나는 전파력이 강한 질병으로 대부분 회복되지만 설사, 중이염, 기관지염, 기관지 폐렴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거나 드물게 사망할 수도 있다. 홍역이 유행 중인 유럽은 지난 해 2월 루마니아에서 시작된 이후 올해 6월 중순까지 약 1만4천명의 환자가 발생 35명이 사망했다. 해외여행 중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귀국 후 2주 이내에 발열 및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으면서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우리나라는 홍역퇴치국가로 인증을 받았으며 예방접종률이 높아 국내 유행가능성은 낮은 상황이지만 해외여행객을 통해 산발적인 유입이 가능하므로 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접종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경기도가 도내 유망 수출기업들의 중화권 시장 우회공략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HKCEC)에서 개최하는 ‘2017 홍콩 한류상품박람회(K-BEST EXPO 2017, HongKong)’에 참가할 경기도내 기업을 모집한다. ‘2017 홍콩 한류상품박람회(K-BEST EXPO 2017, HongKong)’는 중국의 무역 제재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홍콩을 통한 중국 우회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홍콩에서 명실상부한 크리스마스 시즌 기념행사로 자리매김한 ‘홍콩 푸드페스티벌’ 및 ‘홍콩 메가쇼케이스’에 한류 특별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두 전시회는 홍콩과 중국 본토 주요 미디어 방송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매년 130만 명의 방문객이 참관하고 홍콩 달러로 약 8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규모의 거래가 성사되는 유망 전시회이다. 홍콩 한류상품박람회는 식품류 24개사, 뷰티&헬스케어, 패션&액세서리, 유아용품 등 소비재 24개사로 총 48개사 50부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