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오는 14일 일산문화공원 소녀상 앞에서 ‘제6회 일본군 위안부를 위한 추모 진혼제’를 개최한다.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일본군 위안부 추모공연 및 진혼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어르신들의 피맺힌 한을 위로하고 유린된 인권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혼제, 추모퍼레이드, 추모공연 및 상여행렬로 진행되며 위안부 피해자 인권 회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104만 시민의 뜻을 모아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뜻깊은 자리에 우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 오전 10시 의정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규로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77명의 유공자에 대해 인증서와 엠블럼(emblem)을 수여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유공자들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할 소방관 73명과 일반인 4명이다. 이들은 심정지 환자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심장을 다시 소생하게 한 공로로 영광의 엠블럼을 가슴에 달게 됐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경기도에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 생명을 살리고 한 가정을 지킨 것” 이라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소방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도민의 생명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지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구급대를 계속적 운영해 폭염피해 최소화와 함께 물놀이 사고 관련해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으로 생명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사람 중심의 100만 행복도시’를 시정 철학으로 삼고 재정건전성 확보와 104만 고양시민의 안전·일자리 및 문화예술·복지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양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고양시는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의 부채제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등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주요사업의 유치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고양국제 꽃박람회 6년간 평균 3천 만 달러 이상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연속 6년 수상,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수상, 서울외곽순환도로 불공정 통행료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올해는 총 6조7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고 25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고양시의 자족도시기반의 확충과 신규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역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고양시의 주요사업일 뿐만 아니라 4차 첨단산업육성, 일자리문제, 청년실업, 평화통일 등 대한민국의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열쇠”라며 “지난 대통령 후보 경선기간 동안 토론회에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바리야붕따우교육대학 총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관내 신한대학교와 교류를 환영하고 의정부시가 지원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호한칸(Ho Canh Hanh) 총장은 “저희 대학은 호치민시에서 자동차로 2시간여 거리에 한국 기업체가 많은 개방혁신 도시에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비슷한 문화를 갖고 있는 한국의 신한대학교와의 교류협력사업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하이증시를 방문하면서 크게 발전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같은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과 교육에 대한 국민적 열의 때문”이라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신한대학교와의 교류에 있어서 의정부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리야붕따우교육대학은 1975년 동나이 초등교육대학으로 출발, 1991년 바리야붕따우초등교육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한 후 2000년 바리야붕따우교육대학으로 승격했으며 연간 3천여명을 교육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흥선역(흥선동,의정부1·3동,가능1동,녹양동)은 9일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하절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흥선권역 주민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청소는 각 동별로 주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하절기 악취의 원인이 되는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드는데 흥선권역이 앞장서기 위해 실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깨끗한 의정부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칠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휴대폰 보급으로 사용량이 급감하고 관리가 되지 않아 점점 도시 흉물로 전략하고 있는 ‘공중전화부스’를 도시경관에 어울리는 하나의 아름다운 조형물 재탄생시켰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공중전화부스는 밀폐된 답답한 디자인으로 기존 상가를 가리는 거대한 도로의 지장물로 인식됐다. 따라서 주변상가 및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이유 등을 이유로 불편민원이 자주 발생했다. 이에 시는 ‘원당 호국로 경관개선 사업부지’ 내 공중전화부스 3대를 KT링커스와 수차례 협의 후 시범적으로 변화시키기로 했다. 새롭게 재탄생 된 공중전화부스는 개방된 지주형 공중전화부스로 이용하기 편리하고 유리가 사용되지 않아 깨질 위험이 없어 유지관리가 쉽다. 특히 저녁에는 은은한 LED전등으로 주변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중전화부스뿐만 아니라 도시의 지장물로 인식돼 점점 불편하고 흉물로 전략하고 있는 시설물들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도시경관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조형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일 킨텍스에서 ㈔거버넌스 센터(이사장 이형용)와 ‘2017 제5회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거버넌스센터와 ‘2017 제5회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이 시민주도의 대한민국 정책문화축제로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한 행정편의 제공과 홍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기회 제공 △품격 있고 풍성한 문화콘텐츠 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정책제안의 문턱을 더욱 낮춘 다양한 참여 플랫폼을 만들어 창의적인 시민의 에너지가 결집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번 행사가 그 인큐베이팅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제5회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은 오는 9월 16일과 17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7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안병용 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일 오전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에 문화·관광시설 확충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한류 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족기능 향상을 위한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사항, 사업시행에 따른 기대효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안 시장은 의정부복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의정부시는 그동안 서울과 연접해 주거기능 위주의 개발에 편중, 베드타운으로 형성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자족기능 도입이 절실한 실정으로 주거기능 위주인 의정부시에 문화·관광 시설 확충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한류 문화 거범으로 조성해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고 복합문화도시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족기능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2008년5월 2020년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에 복합형 시가화예정용지로 반영한 이후 2014년4월18일 뽀로로 테마랜드 및 패밀리호텔 조성 MOU체결, 2014년7월25일 신세계 프리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위탁기관인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물놀이장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내 게이트볼장을 활용, 유스풀과 슬라이딩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운영된다. 물놀이장의 이용은 9세 이하 아동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단, 원활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1일 3회 △오전 10시 30분~ 오후 12시 △오후 1시~ 오후 2시20분 △오후 2시30분~ 오후 4시로 나눠 운영되며 당일 선착순 접수로 입장 가능하다.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신나는 물놀이장 사업을 올해 시범적으로 시작해본 후 지역주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참고해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031-969-7781~3)으로 하면 된다. “얘들아! 물놀이가자” 이용안내 대 상 : 9세 이하 아동 이용시간
▲ 회유성어종인 황복과 정착어종인 참게, 동자개, 쏘가리 등 어린물고기를 방류하고 있다.(사진=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임진강의 자연생태계 복원과 민물고기 지역특산품 육성 등을 위해 2억3천만원을 투입해 회유성어종인 황복과 정착어종인 참게, 동자개, 쏘가리 등 어린물고기 83만마리를 어종별로 방류했다. 지난 6월 30일 참게 35만마리와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에서 무상지원한 쏘가리 3천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지난 4일 황복 32만마리를 방류했다. 9월 중 동자개 17만마리를 추가 방류함으로써 향후 임진강의 어종증식, 생태계보존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파주시는 임진강의 민물고기를 육성하기 위해 1997년도부터 참게, 메기, 동자개, 대농갱이 등 어린민물고기를 방류해왔다. 파주의 자랑이자 임진강의 명물인 황복을 지역 특산어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는 황복을 추가해 2016년까지 총사업비 49억3천만원을 투입하고 황복, 참게, 뱀장어, 동자개, 쏘가리 등 약 2천500만마리를 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