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관내 34개의 소규모학교에 방과후 프로그램, 6차 산업 인증기업 체험비 등으로 11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11학급 이하의 초·중학교가 대상으로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처음 실시하는 6차 산업 인증기업 체험비 지원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 등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소규모학교가 머물고 싶고 찾아가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민선7기 최종환 시장의 공약사항인 ‘아이키우기 편한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61억 원의 교육예산을 증액했으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혁신교육지구 지정 추진 등 교육의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의 노후화된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는 1996년에 준공되어 20년간 민간기업에서 운영하였으며, 사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016년 5월 6일자로 의정부시로 이관돼 시에서 시설물 관리업무를 수행해왔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20년 이상 경과되어 시설이 노후화된 지하도상가의 안전점검 등을 통해 상가 운영을 위한 필수시설인 전기시설과 기계·소방 설비 등의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확인하고 보수 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하도상가 관리부서인 도시과에서는 관리이관 받은 이후, 지하도상가 시설 개선을 위해 2018년까지 소방 설비 개선공사 등에 약 40억 원을 투입하고 시설을 개선했다. 금년에는 내구연한이 경과된 변압기·수변전과 냉각탑 및 냉온수기 시설을 정비하고 기존 공용부분에 설치 된 형광등 1,200개소를 발광 다이오드로 교체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공사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이다. 특히, 서부상가방향으로 엘리베이터 등의 이동편익시설을 설치하고자 실시설계용역비를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 시민들의 원활한 통행과 지하상가 활성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는 지난 15일 80여 명의 수강생과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그린도시농업대학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린도시농업대학은 다양한 도시농업분야의 열린 교육으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도시농업을 접하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30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올 한해가 기대되며, 지금 마음 그대로 열심히 수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한편 제13기 그린도시농업대학은 도시농부반, 분재관리사반, 생활원예반, 약초와허브반, 도시농업관리사반 총 5과정으로, 3월 18일부터 11월까지 과정별 주 1회 3시간씩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운영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에서는 청소년·대학생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2GO 사업이 진행 중이다. 2GO 사업은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걷고’, 걷기 마일리지 적립으로 건강증진 및 기부·나눔 활동을 ‘늘리고’의 슬로건으로, 청소년·대학생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 7일에는 부용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188명의 사전 체성분 측정을 실시했다. 앞으로 90일 동안 걷기를 생활화해, 체지방률이 감소하거나 근육량이 증가된 학생들에게는 봉사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만보계 배부로 학생들이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걷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비만과 영양 관련 교육 및 상위 10% 건강 개선 학생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비만 예방을 위한 최적의 시기인 청소년기에 생활 속 걷기 프로그램 참여로 신체활동량 증대를 유도해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4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심뇌혈관질환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당뇨병 교육, 대사증후군 상담, 저염식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등 의정부 시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활동에 힘을 쏟아왔다. 이날 교육은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금연·절주·저염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강사를 통해 혈압 관리를 위한 건강한 식사원칙, 식생활 속 혈압관리, 혈압 조절을 위한 나트륨의 역할과 저염식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오늘 교육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공직사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공무원 교육에 이어 의정부시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의정부시 도서관정책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정책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것이다. 지자체의 도서관정책 활성화를 위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결과에 따른 정책적 사후관리로 도서관 경영, 시설 및 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영역별 부진 사항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공공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도서관정책 컨설팅팀은 문헌정보학과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외부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서관 경영 정책과 운영 측면의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의정부시 도서관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정책을 실행해 ‘책읽는 도시 의정부’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의정부시는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시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총 115명으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며 직접일자리사업에서 규정하는 저소득층 기준에 해당하는 구직등록자이다. 소득과 재산 기준을 초과하거나 동일유형의 일자리사업에 중복·반복 참여한 자, 공공근로사업 2회 연속 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접수 후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4월 하순경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 및 실업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맞이해 시민회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미관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15일간 시민회관 내 조경 식재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공사는 철쭉 3,090주 및 계단목 13m를 설치해, 봄이 되면 꽃이 피는 화단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설사업소장은 시민회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아울러 병해충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경 식재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5일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주최하는 ‘결산검사 예비학교’ 교육에 참석했다. 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2018년 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결산검사에 앞서 보다 심도 있는 결산검사 및 심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결산심사에 필요한 기본 이론 및 기법, 실전연습 및 우수사례 등을 다루었다. 이성수 의장은 “결산검사는 당초 승인된 예산이 편성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점검해, 다음 연도의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영의 개선을 도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결산검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정확한 결산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달 19일에 있을 제281회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 4월 3일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며,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2018 회계연도 예산 집행에 대한 적법성, 재정운영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회 전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1차 시험에 합격한 11명을 대상으로, 2차 실기시험을 대비해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주간 서울 창동 소재 전기기능사 전문기술학원에서 배선 제어판 작업 및 배관공사 등 전기 전반에 걸친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교육생들은 23일부터 실기시험을 치르게 되고, 4월 19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훈련생 B씨는 변변한 직장이 없어 수시로 일자리를 옮겨 다니다가 시에서 운영하는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 모집을 보고 도전하게 되었으며, 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전국 평균 합격률이 20%대인 필기시험을 합격해 실기과정 수강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에 실기시험에 꼭 통과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안정된 일자리 및 재취업 기회를 얻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동두천시에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교육훈련비를 지원해준 덕분에 기술을 배우게 되어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속적으로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실시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한 보다 나은 일자리로의 취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