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공립 은행어린이집(원장 윤경숙)은‘제9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 테스트’에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출품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통해 일, 가정의 양립을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개최하는 행사로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부분은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 및 보육활동 모습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의정부시 공립 은행어린이집은 ‘어린이집에 개구리가 놀러왔어요’라는 주제로 두 여자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동물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던 중 개구리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개구리와 눈도 맞추고 촉감도 느끼며 “친구가 되자!”라고 이야기하며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아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표현하며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됐다. 윤경숙 원장은 “지난 2013년, 2015년에 이어 세 번째 인기상으로 우리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맑고 밝은 모습으로 행복하게 어린이집 생활을 하며 바른 인성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6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에서 ‘2017년도 3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을지연습 CMX를 통한 도의 국지도발 대응태세를 점검·연습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 김완태 수도군단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정책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을지연습 CMX(Crisis Management Exercise : 위기관리연습)’는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전 실시하는 연합연습을 말한다. 을지연습 CMX와 연계해 시행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사태 심의 및 선포 등을 통해 실제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형식적인 부분을 간소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이와 동시에 도내 31개 시군과 연계한 국지도발 상황별 조치사항을 연습했다. 도는 충무시설 내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 2실 1개반으로 구성하고 적 침투 상황, 폭탄테러,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상황을 가정해 각 지원반 별 임무 수행 메시지를 처리하
▲ 팜파티를 하고 있다.(사진=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천학)는 지난 15일 도시민과 농업인의 즐거운 만남을 주제로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팜파티(Farm-party)를 개최했다.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매년 연구회원 농장에서 팜파티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팜파티는 옹달샘농원(김복순, 광적면 비암리)에서 마련됐다. 인근 도시 소비자 50여명을 초청하여 블루베리쨈 만들기와 복분자 발효액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음악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가의 새로운 도농교류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팜파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고, 앞으로 양질의 팜파티로 개선해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콘텐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2010년 3월에 결성돼 현재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체강사를 활용한 정보화교육 및 경기도 정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민선6기 남은 1년의 4대 핵심키워드인 △일자리 △자치분권 △안전 △스마트소통을 주제로 하반기 덕양구가 집중해야 할 역점사업 특별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각 핵심 키워드별로 해당부서의 추진현황과 쟁점사항, 향후대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년 오픈예정인 삼송 스타필드·원흥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 연계 일자리 창출 △주민자치 실무협의체 운영, 4개 권역별 문화행사로 유럽형 거리문화 조성 △추석연휴, 가을철 산불 및 겨울철 제설대책 등 계절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민안전관리시스템 △고양시 통합앱을 중심으로 ‘내 손안의 스마트 SNS’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금년 9월부터 진행되는 2018년 본예산 준비작업과 맞물려 시민편의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편성까지 연결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민선6기 남은 1년간 가장 우선해야할 것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며 그밖에도 가을철 특색 있는 마을문화행사, 역대 최고로 긴 추석연휴 대책 등 챙겨야할 민생현안이 많다. 모든부서가 상호협력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별 없는 덕양 균형발전을 지속 추진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포천 관내 주요 문화재인 포천성당, 청성사, 채선사를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는 정부가 지난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한 자원봉사 개념의 제도로 현재 포천시에는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2개소에서 근무하며,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포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교육으로서 포천성당, 청성사 및 채선사 등을 방문해 그동안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관내 역사 문화재에 대한 교육 및 해설기법 연구 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포천성당을 방문해 포천 성당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해설사의 해설 시연 및 청취를 시작으로, 신라의 학자 최치원 선생을 봉향하고 있는 청성사 및 한말의 학자 면암 최익현 선생과 독립지사 염재 최면식 선생을 봉향하고 있는 채선사를 방문해 해설사들의 해설 시연을 통한 현장학습을 진행한 후 해설 기법 연구를 위한 토론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454억262만원을 징수하기위해 체납자 소유의 채권 압류를 강력히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주시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이 있는 5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사업자 209명 5억9800만원에 대해 해당 신용카드사에 매출채권 압류를 의뢰해 1억9천700만원을 징수하고 직장이 있는 체납자 133명 2억6300만원에 대해 급여 압류를 의뢰해 1억100만원을 징수했다. 이들은 채권압류 예고서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했으나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된다. 한번에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와 일시적인 자금압박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가 체납액 일부를 납부하고 매월 분납을 이행할 경우 채권 압류를 유예하기로 했다. 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관허사업자 132명 체납액 4억1403만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8월 31일까지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하고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때는 9월 중 인·허가 주무 관청에 영업정지 또는 영업취소를 요구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부동산과 자동차 압류뿐만 아니라 조기채권 확보를 위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의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 ‘2017 공감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에 참석해 중․고교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바른 성찰로 자신과 민족을 이끌어갈 수 있는 평화감수성과 평화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재정 교육감과 중․고생 60여명이 평화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통일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지금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전쟁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고, 북한과 다양한 대화로 관계 개선을 통해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통일은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의 원천이 될 것”이라면서, “경제적인 이유를 넘어 남과 북이 처음부터 하나였기 때문에 통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는 입장에서 합의하면서 기틀을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면서,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고, 끊임없이 이해하면서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행사에 앞서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4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옥정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박영선 선생의 배우자 육선옥(73)씨 자택을 방문 국가의 자주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박영선 선생은 평안북도 선천 출생으로 정의부 정이형중대의 일원으로서 1925년 이도하자전투와 일본인민회와 주재소 습격, 1932년에는 양세봉 장군의 보좌역으로 일만군과 대결 등 항일운동을 했으며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이성호 시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가족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에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후손 1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이 전파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기념일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지속적으로 위문·격려해 나가기로 했다.
▲ 파주시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수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2017 전국 지자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법원읍 희망빛 만들기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충남연구원이 주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9일~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325개의 응모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2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2차 발표는 관계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현장청중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법원읍 희망빛 만들기 프로젝트 ’빛바랜 도시, 빛으로 되살리다‘는 인구 1만2천명의 작은 소도읍인 법원읍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 1970~80년대 활력을 되찾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폐허가 돼 쓰레기만 쌓여있던 성매매 집창촌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방치된 쓰레기 처리장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법원읍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기를 잃어가는 지역사회를 되살
▲ 란하이학교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둥잉시와 추진한 ‘특성화교육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의 둥잉시 소재 란하이 직업학교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최근 사드갈등으로 인한 중국 정부의 한국관광 금지령 등 관계 악화의 위기를 시 차원에서 자매도시인 둥잉시와의 교류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국제교류 사업을 다각화하는 등 실익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연수에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 9명이 참여했으며 연수기간 동안 중식, 디저트, 조각 등 20시간의 조리수업과 함께 호텔 직원과의 실무교류, 중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연수기간 동안 양 도시의 국제교류 담당자와 학교책임자의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 선진교육과정의 제공과 동계인턴, 란하이호텔 취업, 교사연수와 특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호도시 특성화학교간 학생 교류를 통해 양주시 관광서비스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국제교류 추진을 통해 민간주도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