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는 1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범죄피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을 도입해 관련 조례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의정부경찰서와 업무협약(MOU),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상은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셉테드 사업인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은 가능동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의정부시 최초로 셉테드(CPTED) 기법을 도입했으며, 2016년 3월 ‘경기도 셉테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한 방범관리센터 신축, 노후 보안등 정비, 고보조명 및 도로변 안심산책로 조명 등을 설치하고, 쓰레기와 잡풀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낡고 허름한 골목길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17년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파주시가 추천한 장단콩청정식품(대표 이완배)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지역단위 6차 산업 시스템의 성공사례를 발굴‧홍보해 지역간 벤치마킹 기회제공과 6차 산업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96건을 지역조사 및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최종 20개 사업을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파주시 대표로 발표한 장단콩청정식품은 ‘파주 장단콩 명성을 전국에 알린 장단콩 장류’라는 제목으로 DMZ 청정지역의 콩재배, 가공, 유통,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개발 등 6차산업 성공사례를 발표해 대회관계자 및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뿐만 아니라 체험‧축제와 결합해 다변화된 파주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6차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발굴 및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야당보건진료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야당보건진료소가 지난 5월부터 보건진료원을 추가 배치하고 평일(월~금) 지속 운영하면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당보건진료소는 그간 보건진료원이 부족해 주3회 순환근무제 운영으로 지역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기존 6명의 보건진료원에 1명을 추가 배치하면서 평일 계속 운영하게 됐다. 야당보건진료소는 운정로 18(야당동)에 위치해 있으며 상지석동을 비롯해 야당동 일부 자연부락(신도시 제외지역)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질환에 대한 상담과 보건교육, 1차 진료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있으며 필요시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100세 시대의 흐름에 따라 경로당을 순회하며 기초검사·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영양교육·생활체조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이 직접 참여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시대에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고 건강수명을 유지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 환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 당뇨 교실’을 운영 중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크고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표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표준화된 교육 자료를 이용,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관리방법 습득에 앞장서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고혈압·당뇨 교실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 종합 복지회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상담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1:1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에서 10월 2주차 교육이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에는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실습을 해볼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직무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의료원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9개 진료과목을 업무대행의사와 공중보건의사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천군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차상훈 원장은 “이번 보건의료원 직원 직무 및 친절교육 실시로 의료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정기적인 직무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들 요구에 부합하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28일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기산로 457-30) 일원에서 ‘양주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사람과 음식․문화․자연이 하나 는 휴양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특화거리 내 음식점에서는 베트남 쌀국수, 파키스탄 양카레, 스리랑카 로스, 꼬뚜, 태국 쏨땅, 새우팟타이, 파키스탄 케밥 등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다채로운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축제장에서는 스리랑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다문화 의상 등 체험을 통해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하나 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의 기산저수지와 마장호수, 장흥관광특구, 아세안자연휴양림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전통 농악놀이와 필리핀, 캄보디아의 다문화 공연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통해 특화거리를 선포하고 다문화국가와의 협약식 이 이어 진다. 또, 식후공연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필리핀, 베트남, 태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와 국제로타리3690지구(총재 김용진)는 지난 16일 시청 타운미팅룸에서 나라꽃 무궁화 심기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성 고양시장, 김용진 국제로타리3690지구 총재, 임효순 한국로타리 나라꽃 무궁화심기 운동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인 고양시에서부터 시작되는 무궁화 심기 운동의 전국적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690지구는 무궁화 묘목을 식재하고 시는 이를 관리해 고양시 곳곳에서 무궁화 심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단순히 무궁화를 심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나라꽃으로서의 역사와 의미를 담는 운동으로 전개해야 한다”며 “무궁화의 판매와 보급, 홍보와 교육이 이뤄지도록 내년 꽃박람회에 무궁화 특별관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들이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가 고양시에 기증해 호수공원에 설치한 60여 개의 벤치 주변 및 고양600년 기념관 인근 등 의미 있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식재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백학면 노곡1리는 농촌진흥청 시험연구사업인 농촌노인대상 공감능력향상프로그램 현장적용 장기프로그램인 구구팔팔마음더하기 프로그램을 8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곡1리는 450여주민이 모여 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마을주민간 화합이 잘되며 어르신들의 모임활동이 활발한 마을이다. 65세 어르신 비율이 25%를 넘는 초 고령화마을로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을 통해 농촌노인들의 사회참여와 건강관리를 돕고 소일거리를 발굴과 노인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통해 서로 단합하여 보람있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노곡1리 장수마을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8회과정으로 진행하는 공감능력향상 프로그램은 노인상담전문가의 지도로 마음열기, 자기․타인이해하기, 공감하기, 귀기울이기, 요청하기, 관계맺기, 공감생활화 하기 등의 과정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집단규칙을 정하고 공감향상 실습을 병행하면서 진행되어 농촌여성노인의 사회적관계 증진을 향상시켜 고령화 농촌사회에 건강하고 활력있는 마을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고양 신한류 관광특구 지정과 관련해 창조적·지속적 문화예술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 제공하고자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2017 다와가요제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전국규모 수준급 노래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로 구성된 다와가요제는 고양방송예술인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유명작곡가로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추세호 작곡가(김수희 ‘멍에’, 구창모 ‘희나리’) △이남우 작곡가(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박찬일 작곡가(박강성 ‘장난감병정’)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7월부터 전국 참가자 300여 명(3회) 예심을 거쳤고 지난 15일(일) 본선 22명의 왕중왕 결정전으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왕중왕 결정전에서는 걸그룹 에이데일리, 하명지, 박남정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오는 21일 열리는 ‘다와가요제 왕중왕전’에는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13명과 구창모, 원미연, 김승하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고양시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공동체를 돋우다’라는 주제로 ‘제3회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7시 의정부 신한대학교 본교 벧엘관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공동체의 가장 기본단위인 가족부터 시작해 마을, 사회를 주제로 한 ‘5인 5색’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전 WBA세계챔피언 유명우 선수, 9월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 배우 심혜진, 유민영 에이케이스대표,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각 강연은 △유명우, 인생2막, 따뜻한 사회를 꿈꾸다 △이유남, 가족과의 소통을 위해 부모부터 반성문을 써야하는 이유 △심혜진, 길 위에서 얻은 행복소통의 기술 다섯가지 △유민영, 다양해지면 더 행복해집니다 △이희수, 함께 배우고 돕는 새로운 마을 공동체를 꿈꾸다로 구성됐다. 또한, 지식(GSEEK) 도민강사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강사로 선발된 배지석 마인드온 소장의 강연도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31일인 지식사이트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지식 콘서트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어 추후 방송을 통해서도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