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7일 1박2일 일정으로 충청북도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고양시 미래농업 발전방향 정립을 위한 ‘농업인단체-유관기관 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인 단체 회원 130여 명 및 농업관련유관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성 고양시장의 농업인 격려를 위한 특강, 도시농업활성화 방안 및 사례연구를 통한 역량 강화, 2017 꽃박람회 성과 및 2018 꽃박람회 활성화 방안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 미래농업 발전 방향성 정립’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시간에는 △도시농업 △로컬푸드 △가공 △화훼 △수출 분야 등 열띤 방향성 제안 및 각 관심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농업인들은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위축된 화훼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행사장 위주 꽃 소비문화를 가정 내 꽃 소비문화로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 추진 및 커피숍, 전철역, 각종 문화 공연장 등에서 낮은 가격으로 쉽게 꽃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판매망 확대 등을 제시하며 위기에 닥친 화훼판매 촉진 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미래 인구구조의 변화와 고령화 사회에 따른 1인 가구 집중으로 가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건전한 금연 환경 조성(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1주간을 ‘2017년도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집중 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감시 기간에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가 예상되는 것과 관련, 실내 체육시설 등에 금연구역으로 지정 예정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흡연민원 다발 시설·장소 등의 중점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흡연 민원이 잦은 PC방, 카페 등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주·야간 집중단속을 시행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에 앞장서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은 본인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간접흡연의 폐해를 주는 행위로 평소 금연구역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25일 남경필도지사 주재한 고양시 유관기관 단체장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5일 경기도·고양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주재한 고양시 유관기관 단체장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경필 도지사와 최성 고양시장 외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고양시를 대표하는 지역유관기관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진지한 소통을 나누는 자리로 이뤄졌다.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시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하고 시정을 전향적,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와 고양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실질적인 주민참여시대를 열 수 있는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개헌과 △한류월드 내 수변공원 인계인수 추진 사항,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공공지원시설 건립지원 및 기업유치활동 공동협력체계 구축 등 고양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성 시장은 “바쁜 도정 업무일정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를 방문해주신 남경필 도지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양시가 대한민국 신 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기 위한
▲ 러시아 연해주 초청연수 `캠프그리브스` (사진=경기북부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러시아 연해주 생태계서비스 협력네트워크 구축 초청 연수단이 26일 성공적으로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초청 연수단은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러시아 연해주간 생태계 통합관리방안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협력에 목적을 뒀다. 연수단은 데니스 페티소프(Denis Fetisov) 러시아과학원(RAS) 부장, 갈리쉐바 루리아(Galysheva Luliia) 러시아극동연방대학교(FEFU) 생태학부 학장, 보로노이 올렉(Voronoi Oleg) 연해주작가연합회장을 비롯한 러시아 과학원, 러시아 극동연방대 등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파주, 연천, 고양, 남양주, 안산 등 경기도 우수 정책사례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DMZ 일원 통합환경관리, 친환경 농업, 탄소저감 에너지자립마을, 시화호 연안통합관리 등에 대해 답사와 강의,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러시아 참가자들은 경기도가 DMZ 일원에서 추진 중인 생태계 통합관리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데니스 페티소프(Denis Fet
▲ 2016년 안전한국훈련- 송추계곡에서 실제훈련 하는 장면(사진=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양주시는 지진이라는 가상 상황에 대응해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재난수습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상훈련형식으로 종합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1일차인 △30일 오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 돌입 △31일 지진대응 토론훈련을 실시, △내달 1일에는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산북동에 위치한 공립샘내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를 대상으로 화재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고읍동에 위치한 농협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지진대응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훈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효성 있고 성공적인 훈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시민들의 생활과 기업의 활동에 불편을 주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대상을 확대하는 등 규제개선을 위해 ‘양주시 건축 조례’를 개정하고 11월부터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에 한해 가설건축물로 설치할 수 있었던 폐기물 저장시설과 공해배출 방지시설, 기계보호시설을 자동차관련시설에서도 설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장과 제조업소에만 허용되었던 가설건축물의 용도를 자동차관련시설과 창고시설까지 확대하고 천막과 합성수지 재질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축자재 판매점과 판매시설에서 설치하는 창고, 주유소‧충전소 내 세차시설, 산업단지 내 공용통로 등도 가설건축물에 포함했다. 특히, 정부시책으로 추진 중인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와 축산 농가의 부담 완화를 위해 축사의 합성강판 지붕도 가설건축물로 허용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그동안 규제개혁 부문 대통령상 3회 수상, 2016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 전국 1위 선정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했다”며 “각종 규제로 인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이 예상되는 규제를 신속히 발굴해 조례에 적극 반영하는 등 규제 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와 ㈔고양시새마을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일산역전시관은 오는 28일 14시부터 ‘일산역 버스킹·달빛 영화제’를 연다. 할로윈 파티를 배경으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서는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3팀의 각양각색 버스킹 공연과 고양 실버인력뱅크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양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일산역 전시관’을 검색해 신청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일산역전시관 및 희망장난감도서관 (031-902-2788)으로 하면 된다.한편, 일산역 전시관과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고양시가 등록문화재 제294호로 지정된 뒤 방치되고 있던 (구)일산역을 철도공사로부터 임대해 조성한 소규모 문화공간으로 경의선을 테마로 한 전시실과 회원들에게 무료로 장난감을 빌려주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4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전환기 의정부시 비전과 발전 방향 공동 학술대회에서 “오늘 의정부시행정혁신위원회와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전환기행정학회가 동아줄처럼 똘똘뭉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며 “깊은 생각이 세상의 역사를 변화시켜왔듯이 공동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여러 박사님들의 깊은 생각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오늘 공동학술대회에서 제기된 깊은 생각과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의정부시의 교통, 환경, 문화, 예술분야에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최된 공동학술대회는 심익섭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제에 김환철 경민대 교수의 경기북도 설치를 통한 균형 있는 발전 전략(토론자 신한대 장인봉 교수), 염일열 서정대교수의 자치분권 시대에 의정부시 주민자치 추진 전략 연구(토론자 박승식 을지대 교수), 김남용 신한대 교수의 의정부시 일자리 창출 방안(토론자 서울대 최낙혁 교수), 류기환 광운대 교수의 의정부시 관광클러스터 구축(토론자 오석규 건국대 교수), 김평 경민대 교수의 의정부시 도시공간의 경쟁력강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농촌폐비닐, 생활쓰레기, 폐목재 등의 불법소각 행위로 생활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12월 말까지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와 단속에 나선다. 시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나 악취, 대기환경오염을 예방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행정과와 읍면동 직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순찰을 통해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가정과 사업장 등의 생활쓰레기 소각, △농촌지역의 폐비닐, 낙엽 등 소각, △사업장에서의 각종 잔재물 소각, △화목보일러를 이용한 폐목재 소각 등으로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불법소각으로 인핸 신고 건수가 약 80여회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상습 불법소각 행위자를 적발하고 폐드럼통 등 간이소각 시설을 철거 조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0일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고양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개최 ‘제28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출전하는 고양시 대표선수의 선수단 결단식으로 마련됐다. 고양시는 20개 종목에 6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포함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고양시 생활체육의 진면목을 보여주고자 각오를 다졌다. 최성 고양시장은 “본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과 동호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해 화합을 이루고 시민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 드린다”며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각자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여주에서 열린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해 20개 종목 중 태권도·볼링·축구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등산 2위, 농구·보디빌딩·탁구·육상(마라톤) 3위에 입상을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통일 한국 실리콘밸리 고양’이라는 퍼포먼스로 2년 연속 입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 개최된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