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고양센터만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당 스토리, 저당간식 만들기’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센터에 등록돼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급식소의 만 3~5세 약 3,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저당요리활동은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과자, 사탕, 초콜릿 등 가공식품 속 단맛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에게 기존 설탕의 50%를 낮춘 건강간식을 만들어보고 당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몸에 좋은 간식, 나쁜 간식 스티커를 붙여보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센터에서 실시한 저당수업 활동이 엄마의 잔소리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가정에서도 당 섭취 줄이기를 함께 실천 해야겠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영․유아기에 형성된 입맛은 일생동안 식품에 대한 기호도, 영양 및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므로 고양시 어린이들이 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고양시는 지난 1일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일반시민,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금년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 제안사업(55건 25억 원)에 대한 원탁별 자유토론 후 내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현장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즉시 공개했다. 또한, 현재 고양시 재정현황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지·교육·문화·안전 등 8개 분야별 시 주요 역점사업(76건 534억 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예산편성 의견수렴 차원의 사업별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2018년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은 주민참예산위원회(100명)로 국한해 개최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시 예산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석대상, 규모, 내용을 대폭 확대한 축제형식으로 개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중 자원봉사, 행사전문가 중심으로 행사추진 TF팀을 구성, 행사 기획부터 사전준비 및 당일 진행까지 행사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
▲ 연천군, 2017년 제4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하영수 위원장 등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4회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발주 및 계약의 투명성확보와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장남30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외 4개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경원선 전철 연계도로(연천중1-1호선외 4)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연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외 2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연천 차집관로(2단계)개선외 1개사업 통합건설사업 관리용역 등 총 4건에 대해 계약심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심의위원회는 발주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개요, 사업필요성,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의 설명에 이어 심의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교환, 자문을 통해 심의안을 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통해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발주에서부터 계약, 집행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정확한 관련규정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계약의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자매도시 일본 하다노시의 ‘시민의 날’ 행사 초청을 받아 2박 3일 일정으로 2일 출국했다. 하다노시 시민의 날은 아름다운 지역사회 창조를 목적으로 시민들의 주도하에 개최되는 하다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올해 38회를 맞았다. 하다노시 시민의 날 행사에 초청된 대표단은 첫날 후루야 요시유키(古谷 義幸)하다노 시장을 공식 예방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시민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파주-하다노 우호협회 설립에 관한 취지를 설명하고 향후 시민교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하다노시 종합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열릴 ‘시민의 날’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낭독하고 하다노 시민에게 파주시 특별상을 수여한다. 대표단과 함께 파견된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태권도 팀 ‘술이홀 태권도 시범단(감독 김상건)’이 태권도 연무를 선보인다. 술이홀 태권도 시범단은 파주시 출신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태권도의 세계화라는 꿈을 갖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태권도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하다노시는 파주시의 해외 자매도시 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1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도시관리공사(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일산테크노밸리조성사업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조성사업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등 도시기반 마련사업 추진 및 관내 체육·문화·환경시설을 관리하는 공기업이다. 지난 2014년 1월 31일 사랑 나눔 성금 2천만 원을 소외계층에 전달 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엘림복지원 기부물품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사랑의 성금 2백만 원은 ‘2017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 상금을 기탁한 것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수상 상금이 뜻깊게 쓰여 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밝히며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치매환자 배회감지기(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배회감지기를 배포한다. 보건소는 고양시 시민안전센터, 통일한국실리콘밸리추진단 스마트도시팀과 연계해 치매환자 일상생활 보호 및 실종예방을 위한 손목형 디바이스를 제작했다. 디바이스는 치매안심마을 중산동을 시작으로 100대를 시범운영하고 추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배회감지기는 단순 위치파악이 아닌 시민안전센터 CCTV를 통한 실시간 치매환자 찾기, 사진 확인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배부하는 배회감지기는 시민안전센터 안전지키미앱(APP)과 연계해 신속하고 정확한 실종자 위치파악이 가능하다”며 “치매가족의 근심을 덜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제1회 청소년 기하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소년 기하학축제’는 고양시 관내 초·중학교 및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기하학 구조물을 전시하는 행사다. 다양한 기하학 체험프로그램과 기하학 놀이터 등 기하학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수개월 전부터 기하학을 배우고 입체도형을 이용한 구조물 만들기에 열중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종이박스와 종이관, 대나무, 천, 끈 등의 재료를 이용한 대형 구조물을 만들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기하학 구조물을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구조물의 원리를 설명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기하학 놀이터’에서는 정삼각형, 정사각형, 정오각형의 박스종이를 서로 연결해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지오아카데미 정진훈 대표는 “이번 기하학축제에서 만들어지는 구조물은 고대로부터 현대에까지 이어져 내려온 수학적인 유산이 담겨있다”며 “기하학축제를 통해 기하학적 조형물이 가진 연결과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수학과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기준치를 상회하는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 경기북부 소재 환경법규 위반업체 19개소가 경기도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는 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8개소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3주간에 걸쳐 지도·점검활동을 벌인 결과, 이 같이 적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장마철)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전·후 등 취약시간 때를 집중 실시했다. 도는 점검기간 동안 대기 39개소, 폐수 23개소, 공통(대기+폐수) 86개소 등 148개소에 대해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와 폐수방류수 오염도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결과, 대기·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3건, 대기방지시설 고장방치 4건, 대기·폐수변경신고 미 이행 8건, 수질TMS 운영관리 기준위반 1건, 대기자가측정 미 이행 4건 등 총 19개 업소에서 2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 동두천시 A사업장은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배출기준(130㎎/L)을 약 2배가량 초과해 배출한 것이 발각됐고, 파주시 B사업장은 수질자동측정기의 정확도를 유지하지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9일 제8회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584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열람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 경기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ras.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8082-6381~638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2017년 제3회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컨설팅 데이’(이하‘컨설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 데이는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 컨설턴트로 초대해 사전 신청 받은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내용은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을 중심으로 △기업의 재무상황 △사회서비스 제공 실적 확인 △사회적기업 표준정관 △근로계약서 작성 △기업별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서 기업별로 보완해야 될 사항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컨설팅 데이에 참석한 (사)움터방과후교육협회 윤노미 대표는 “이번 컨설팅 데이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으로의 방향성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 향후에 모범적인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 관련 컨설팅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센터는 이러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