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바이어 상담회 모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는 22일 양재동aT센터에서 경기도 우수농식품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17 경기농식품 상품품평회 및 유통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 유통바이어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대기업 유통망 확보 및 판로개척에 대한 희망을, 유통기업에게는 창의적인 아이템과 신규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유통대기업과 가공식품, 음료, 신선농산물, 영유아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3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유통바이어는 롯데마트, 이랜드 리테일, GS홈쇼핑, 농협, 쿠팡, 이베이코리아, 중앙일보 농마드 등 20개 업체다. 특히, 상품품평회와 바이어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중소기업들은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와 사전 매칭은 물론 입점·거래상담, 마케팅기법 전수 등 대기업과의 협력 및 판로확대의 기회를 갖게 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은 대형유통기업에 판로를 확보하고, 대형유통기업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 위생관리를 위한 조리실 청결개선 프로젝트사업인 ‘Hygiene Kitchen(하이진 키친)’을 운영했다. 조리실 개선 컨설팅 사업은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항목 진단 △급식소별 맞춤형 컨설팅 및 환경 개선 진행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위생·안전관리 매뉴얼 지침서 및 위생점검표 배부 △3개월간 급식소별 자체 위생 점검 실시 및 보고 △사후방문 평가 △‘Hygiene Kitchen 급식소 현판’ 제공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실시한 어린이급식소의 만족도는 5점 척도 기준 평균 4.7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내년에도 위생이 취약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동 사업을 확대해 식중독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급식소 위생관리를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최근 전북 고창에서 지난해 11월에도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돼 큰 피해를 끼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이나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주로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와 직접적인 접촉으로 사람에게 전파되며 감염 시 38℃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기침예절 지키기 등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신속대응을 위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개인보호장구 등 예방물품을 확보해 인체감염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보건소는 “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로부터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로부터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로부터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구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포함한 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의 감사 실시 선언을 시작으로 △김일수 본부장의 증인 선서 낭독 △2017년도 업무현황 보고·청취 △위원 요구자료 제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수검내용으로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이전, 소방관 전문상담팀인 ‘소담팀’의 역할과 활동, 골든타임 확보 대책, 의용소방대 확충 방안, 겨울철 화재에 대한 대책, 현장활동 부족인력에 대한 대책, 북부소방재난본부의 지휘체계 개선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수감이 끝난 후 도 안전행정위원회 감사위원들은 북부소방재난본부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도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서상교 축산산림국장 주재로 ‘시·군 방역담당국장 AI 상황점검 및 방역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강도 높은 AI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의 이번 조치는 전북 고창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H5N6형)으로 확진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48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에 남경필 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AI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31개 시·군에도 AI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 축산·환경·보건 등 관련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포천·여주 등 타 도 인접 및 축산농가가 많은 주요 14개 시·군에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한다. 내년 5월까지 농장 내 분뇨 반출을 금지하고, 사료 등 운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 1농장만 방문할 수 있도록 출입회수를 제한한다. 또 차량 소독, GPS작동확인, 축산차량 스티커 확인 후 출입허용 등을 준수토록 했다. 방역취약농가 312농가에는 전담공무원 103명을 지정해 일일 전화예찰 및 주 1회 현지 예찰활동을 벌이고, 농장 및 관련시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15일 제42회 정기연주회 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이번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42회 정기연주회 4악장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서 러시아의 후기 낭만음악으로 구성돼있다. 인상적인 터치와 크렘린의 종소리에 비유되는 , 자유로운 형식과 자신만의 색채가 뚜렷하게 표현된 의 작품이 연주되며, 이번 은 러시아 최상위 음악영재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협연한다. 4세에 피아노에 입문하여 12살부터는 현존하는 최고의 여류 피아니스트이자 “살아있는 피아노의 전설”이라 불리는 엘리소 비르살라제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교수에게 초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입학 전까지 특별 사사를 받았으며,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피아노과에 입학 후 현재까지도 그녀에게 사사 중이다. 또한, 러시아 최대 청소년 콩쿠르인 쉘콘칙 문화TV 콩쿠르 3등 입상을 시작으로, 제1회 뉴욕 국제 투렉 바흐 콩쿠르 1등, 제3회 라트비아 국제 청소년 콩쿠르 1등, 제7회 러시아 이굼노프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1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는 불가리아 판초 블라디게로프 국제 피아노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12월 26일까지 37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제3자의 거주불명등록 요청 민원 접수된 자,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거주확인 대상자 등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읍․면․동별로 조사반을 편성해 추출된 조사대상자에 대한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을 말소하고 거주불명등록자에게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등록법에 따라 일제정리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 시 대상자의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태료를 3/4까지 경감 부과할 예정이며, 징수 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의견제출 기한 이내에 과태료를 자진 납부할 경우 추가 20%까지 경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 조사기간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정신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반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센터는 지난 2013년 광탄면 소재 파주커피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중증정신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무료 지원 받아 현재까지 5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KBC(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국가대표 선발전 심사위원인 파주커피학원 교육팀 박순영 과장의 지도 아래 에스프레소 추출, 5분 준비과정, 10분 시연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중증정신질환의 특성상 손떨림, 기분 조절 및 집중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회원들도 있었지만 서로를 독려하며 중증정신장애인 6명이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지난 19일 교육 수료생 중 4명이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에 도전했다. 참여 회원 P씨는 “처음에는 너무 떨리고 막막했지만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자격증에 이어 취업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정신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장애인시간제일자리 △장애인복지일자리로 구분된다. ‘장애인일반형일자리’는 주 5일(1일 8시간)근무, 월 보수 1,574천 원, 시청·구청·동 주민센터·도서관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한다. ‘장애인시간제일자리’는 장애인일반형일자리의 반일제 성격으로 주 5일(1일 4시간)근무, 월 보수 787천 원, 도서관·어린이집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장애인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 근무, 월 보수 422천 원, 우체국·어린이집·복지관 등에서 우편물 분류,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의 다양한 업무에 참여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장애인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반명함판 사진 각 1매를 구비해, 접수 기간 내 고양시청 신관 1층으로 본인이 내방 접수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친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선정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가능1동 맞춤형복지팀은 17일 주민센터 1층(주차장)에서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원장 변태영)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2차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몰리는 洞 자체행사 때 홍보를 계획해 1차 홍보는 지난 10일 가능1동 새마을부녀회 행복나누기 김장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또한, 2차 홍보는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하는 가능문화제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참석하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발굴을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홍보활동은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요청하는 홍보물품(터치펜), 홍보전단지를 배부했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긴급 및 위기사유에 처한 대상자와 신고자의 초기상담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섰다. 이순철 가능1동장은 “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동절기가 빨리 온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가능1동 주민 모두가 훈훈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