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뜻한 복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호균)와 고양시 다문화가족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복지 차량은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이동 카 서비스 지원 등 다문화가족 복지 업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 여성가족국 이명옥 국장은 “고양시 다문화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승일 센터장은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고양시의 광범위한 서비스 지역으로 인한 물리적 제약 해소와 이용자 욕구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에서 특별한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고양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국내적응프로그램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적응을 꾸준히 돕고 있다.
▲ 1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신규채용직원 13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일자로 신규채용직원 13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채용은 14명 모집에 265명이 응시해서 19:1의 경쟁률을 기록 했으며, 행정직의 경우 9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임용장을 받은 직원 중 환경미화원에 네 번째 응시하여 중년의 나이에 합격한 최모 직원은 여러번의 실패를 딛고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고, 그 외에도 환경미화원 체력시험 당일 아이를 안고 온 부인의 응원에 힘입어 합격한 이색적인 사연도 많았다. 공단은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에도 청년고용으로 10명을 채용한 것을 포함해 올 한해 15명의 청년직원을 채용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강은희 이사장은 “어렵게 취업한 신규직원들에게 초심을 끝까지 지키길 당부하면서도, 업무적응을 위한 멘토·멘티 제도를 시행해 하루빨리 공단 가족의 일원으로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7월부터 파주시 홈페이지에 ‘지역주택조합 바로알기 및 유의사항’을 게시해 조합원들의 예상치 못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파주 지역내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는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청약통장의 가입이 필요 없고 비용이 일반 분양에 비해 10~20% 저렴해 주택구입자금이 부족한 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분양아파트와 다른 사업으로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돼 조합원의 투자금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어서 토지확보가 어렵거나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승인 단계 등에서 문제점이 발생돼 사업이 지연될 경우 운영비, 이자 등이 추가 발생해 그 피해가 조합원의 몫이 된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하다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가 나지 않아 조합원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도 생겨나고 있다. 실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사업대지에서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및 조합 설립인가가 불가능하다. 특히, 최근 국토교통부 질의에 따르면 ‘주택법 개정 규정에도 불구하고 종전의 규정을 따르는 경우라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1일부터 8일까지 행주산성 역사공원 및 고양대덕생태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9월에 이은 두 번째 조사로,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객들의 추가 개선요구 사항을 반영해 공원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차 만족도 조사에서 도출된 의견에 따라 한강 변 위험수목 제거 및 일부 시설물을 보수 한 바 있다. 시 생태하천과 이용진 과장은 “1차 만족도 조사 결과 공원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번 2차 만족도 조사를 통해서 한강변 이용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 및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지난해 고양 600년과 행주지역 역사를 모티브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고양대덕생태공원은 대덕동 한강 변 방화대교부터 가양대교 구간에 조성된 공원으로 서울난지공원과 연계돼 있어 자전거 이용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 의용소방대원이 재난취약계층 가정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올 연말까지 ‘2017년 경기북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0%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선제적 화재 예방 및 대형화재 대비·대응체계 마련’을 대표하는 성과지표로 ‘2017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0% 달성’이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5일부터 모든 주택에 의무적 설치로 관련법령이 개정된 바 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 △연말까지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총력 △지역 기관ㆍ단체 등과 연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공동구매 설치지원 △화재 없는 안전마을 연내 추진 △각종 봉사활동 용품 및 행사 시상품 사용 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활용 등이다. 본부는 이를 위해 의용소방대,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다방면으로 홍보하는 한편, 생활이 어려운 가구와 소방사각지역에 위치한 취약마을을 선정해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한편,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사
▲ 29일 의정부시 행복로 일원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의정부시 행복로 일원에서 ‘불법촬영 유포 확산 OUT’이라는 주제로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몰래 카메라 촬영의 불법성, 스토킹, 불법 영상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또한 큰 범죄임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는 1366, 경기도, 의정부시, 지역 경찰서, 해바라기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경기북부 28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몰카영상 OUT, 젠더폭력 NO, 유해영상 내려 받지 않기, 유포하지 않기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또한,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 노출 시 112 신고, 1366, 해바라기센터 상담과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정의진 도 가족복지담당관은 “우리의 자녀·여성들이 받는 고통이 점점 더 다양한 장소에서 교묘하게 일어나고 있
▲ 28일 오전 9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제 16대 신임 경기도 행정부지사(김진흥)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진흥 제16대신임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경기북부를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통일한국의 중심지로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진흥 신임 행정2부지사는 28일 오전 9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향후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본격적인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간 경기북부는 낙후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역차별 속에서도 60년이 넘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품고 있는 경기북부를 새롭게 변화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를 위해 북부 5대 핵심도로 등 SOC 확충, 북부 테크노벨리 및 고모리에 등 경제·산업기반 구축, 미군 반환공여지의 적극적 개발, 특색 있는 DMZ 관광명소 조성, 버스 준공영제 시행, 일하는 청년 시리즈의 원활한 준비와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공직자들에게는 ‘활력 넘치고 살아 숨 쉬는 공직문화 형성’을 약속하며,
▲ 연천 BIX 조감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다음 달 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은대리 일원 60만19㎡ 규모로 조성될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도비 220억 원을 포함해 총 1,1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연천BIX는 근로자의 쾌적한 근무여건과 복지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100호 규모의 따복기숙사와 입주기업의 원가절감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센터, 공동물류센터 등을 함께 조성한다. 도는 오는 2021년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파주 LCD단지와 연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연천군 브랜드 가치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천BIX(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도가 수립한 ‘경기북부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공급 계획’에 따른 것이다. ‘경기북부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공급 계획’은 도로, 교통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의 근로 및 비즈니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 산업 단지 조성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최근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의 정회원 가입 인증을 받고 ‘건강친화적 생활터, 회복력 있는 건강도시 양주’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의하고 있는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 설립한 전국 규모의 협의체로 현재 87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인증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신도시 내 인구증가와 저출산 예방을 위한 인구정책, 노인인구 케어,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영양관리, 양질의 시민유입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내년 준공을 목표로 동부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서부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건강정책지원, 건강생활터 조성, 시민건강생활실천, 건강형평성 확보 등 건강지향적인 공공정책을 수립하고 시민과 함께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20일 의정부시 진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2015년 개소해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며, 중학생뿐 아니라 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들도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상담 교사,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2017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됐으며, 2018년 확대되는 자유학년제와 진로직업체험센터의 사업 간 효과적인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Play Your Vision과 진로직업체험의날 프로그램은 더 많은 학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정부 진로교사 협의회 조동흠 회장은 “의정부 진로 네트워크가 잘 구축된 점에 감사드린다며, 이·공계 꿈길 체험처 발굴이 필요하다” 고 말했으며, 진로직업체험센터 조경서 센터장은 “직원 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체험처 발굴 및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타·시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