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대 양주소방서장 김경선(57)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김경선(57세)이 1일 제7대 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경선 신임 양주소방서장은 1987년 1월 경기도 소방에 첫 임용 후 내무부와, 행정자치부 소방본부를 거쳐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 의정부소방서 방호구조과장, 포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북부소방재난본부 감찰팀장·기획예산팀장, 행정팀장, 특수대응단장을 거치면서 빈틈없는 행정업무와 실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선 제7대 양주소방서장은 “600백년 유구한 역사의 양주시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재난예방, 시민이 감동하는 소방,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소방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1월 1일 취임 후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취임식은 1월 2일 양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시행된다.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음식문화개선 업무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음식문화개선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이번 표창은 음식문화개선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공적이 뛰어난 지자체를 발굴 및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도입 및 평가단 운영, 외식업체 전문 경영 컨설팅 추진,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 추진, 좋은식단 실천 및 우수업소 지원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음식문화개선 특수시책으로 ‘제10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개최, 장단콩 수상작 레시피 메뉴보급 컨설팅, 나트륨 저감화 우수업소 지정 추진,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밥반공기, 떠먹는 국자 보급, 군인 장병할인 지정업소 운영, 다시찾고 싶은 아름다운 음식점 선정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과제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확대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으로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의 의식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8일 킨텍스에서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8일 킨텍스에서 킨텍스 주변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국제회의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회의시설과 그 인근지역에 문화산업, 숙박, 쇼핑, 관광 및 교통시스템 등의 시설이 집적된 지구를 말한다. 국제회의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제회의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국제회의 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승인하고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 시설을 갖춘 고양시는 2014년 국제회의 도시 지정, 2015년 관광특구 지정에 이어 킨텍스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10월 지구지정 타당성 조사 등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단법인 한국지식경영학회는 최종보고회에서 ‘지식융합을 선도하는 글로벌 마이스도시로의 도약’이란 비전하에 고양시 국제회의 관련 산업의 융·복합에 의한 마이스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을 제시했다. 또, 킨텍스를 비롯한 한류월드, 테크노밸리 등 통일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26일 2018년도 본예산이 6,985억원으로 확정됐다. 양주시는 전년도 대비 11.68%인 73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전년대비 14.77%인 718억원이 늘어난 5,584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0.89%인 12억원이 늘어난 1,401억원(공기업 1,053억원, 기타 348억 원)이다. 시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고 증가하는 복지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 지역 현안사업 마무리 등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살림살이를 편성했다. 일반회계의 재원은 지방세수입이 1,431억원(25.64%), 세외수입 408억원(7.32%), 지방교부세 1,254억원(22.47%), 조정교부금 545억 원(9.76%), 국도비보조금 1,813억원(32.47%) 등이다. 일반회계의 예산편성 내역을 보면 △사회복지분야(34.01%)에 기초연금,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영유아 보육료 지원, 누리과정,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1,899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11.92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최근 대형복합몰 관계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조기정착 등을 위한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음식점위생등급’은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모범음식점보다 강화된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각각의 음식점 영업자가 좋음, 우수, 매우우수로 분류된 개별평가 중 기준에 맞는 등급을 자율 신청하고 전문가의 현장 평가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제공을 목표로 한다. 등급지정은 2년간 유효하다. 이날 설명회 및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입점 영업주의 참여를 유도하는 자체 지원책을 검토하겠다”며 새로운 식품안전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2018년도에는 찾아가는 설명회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영업주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그간 한강수계 9개 시군에서만 운영돼오던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운영사업’을 내년부터 21개 시군까지 확대·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은 지난 2013년 제정된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에 의거해 하천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하천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재해를 예방하는 등 각 지자체 하천관리담당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4년 첫 위촉 이래 현재까지 하천 점검 약 1만여 회, 불법행위 적발 및 위험요소 발견 2천여 건의 활동실적을 올렸으며, 도내 하천 공공 서비스 확충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기존에는 용인, 하남 등 한강수계 인접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환경 보전에 관심이 있는 도민 43명을 위촉해 운영해왔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하천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도내 전체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는 하천감시원 자체운영 시군을 제외한 수원시 등 21개 시군에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 명예감시원 규모도 기존 43명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의정부시가 100점 만점에 86.88점으로 31개 시군 중 종합 3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 관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시군 종합평가는 위임사무, 보조사업, 道시책 등에 대해 지자체의 관심과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총 11개 분야, 43개 시책, 150개 세부지표를 가지고 평가했다. 의정부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연간목표를 설정하고, 이성인 부시장이 국ㆍ과장들을 대상으로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지표별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그 원인과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규제개혁, 보건위생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수상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道시책 중에서는 건강증진 부분에서 고득점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는 과거 10년 이래 최고의 성적(2016년 5위, 2015년 10위, 2014년 9위)으로서 의정부시의 명성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더불어 상사업비로 2억5천만 원과 특별교부세 7천만 원 등 총 3억2천만 원의 시상금도 확보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파주에서 오랫동안 삶을 일궈온 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기록되지 않은 파주의 옛이야기와 물품, 사진 등 파주만의 유무형 재산을 발굴하고 기록 보존하고 있다. 특히, 네 번째 이야기 ‘영원한 스승 파주의 페스탈로치’ 김호기 선생님 편에서는 한평생 교육자 외길인생을 걸어오신 교육자의 발자취와 그 가르침 속에서 배우고 자란 수많은 제자들의 추억담과 감사의 회고가 이어지고 있다. 김호기 선생님(90세)은 파주에서 태어나 파주에서 평생 교육자로 임하신 파주 교육인의 산 증인으로 1960~1980년도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이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제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1층 커뮤니티실에 전시된 김 선생님의 애장품과 제자들이 보낸 편지, 특히 3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한 일기장과 메모장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의 일기장 속의 내용은 지극한 제자 사랑에서부터 현재의 교육환경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그대로 표현돼있다. 도서관에서 만난 선생님의 60대 제자는 “선생님은 절대 학생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뒷산에 학생을 데리고 올라가서 해가 지도록 얘기를 해주며 설득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지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동두천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공개했다. 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76건의 부적정 행정행위를 적발해 주의 37건, 시정 39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4억 6,587만 원을 추징·회수 및 감액하고, 관련자 39명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하도록 요구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동두천시 공무원 A씨는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B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면서 입찰참가업체의 자격이 공고한 대로 충족했는지에 대한 검토를 소홀히 하여 입찰부적격업체와 부당하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공무원 C씨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임의로 설계내역을 변경하고, 공사 감독을 면밀하게 하지 않아 시공업체가 부당 이득을 얻게 한 사실이 밝혀졌다. 부동산 거래계약 검인자료 확인을 미비하게 처리해 과징금 부과가 누락된 사례도 적발됐다. 부동산 명의신탁자 및 장기 미등기자에게 부과돼야 할 과징금 1억 2,609만 원과 지목 변경으로 개발이익이 발생한 사업시행자에게 부과돼야 할 개발부담금 2,111만 원을 부과하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4일 관내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신세대 농업CEO 양성을 위한 3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신용 및 자산관리 교육과 함께 후계농업인 5농가(고구려목장, 수우원, 파주펜셜힐, 하마캠핑장, 귀한농부학교)가 새로 개발한 ‘파주로 1박 2일’이라는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6차산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선배 멘토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파주시 광탄면에서 버섯농사를 짓고있는 강효석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에서 6차산업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같은 꿈을 가진 비슷한 또래의 젊은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서로의 분야를 융복합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대 농업 CEO 양성교육’은 지난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만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차세대 파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분야 전문농업경영인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실내교육 및 현장교육 형식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