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경기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보육지원 우수사업 전시회`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의 1년 사업성과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해보는 ‘경기북부 보육지원 우수사업 전시회’가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1층 로비에서 시작됐다.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열릴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경기북부 현장에서 펼쳐진 우수 보육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보육교사의 교육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했다. 전시장에는 △‘경기북부 영유아 인성 교재교구 공모전’ 수상작품 10점, △열린 어린이집(부모 재능기부) 사업 결과물 10점, △경기북부 보육교사 동아리 사업 성과물 10점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상담전문가를 초청해 청사 내방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양육에 대해 상담하는 ‘부모 양육상담’ 코너도 마련되며,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경기북부 특성화 등 현재 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자리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18년에 열린 어린이집, 보육교사 동아리 운영을 계획 중인 어린이집과 보육교사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 파주시 웹드라마 서태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2018년 새해를 맞아 파주의 주요 관광 명소와 음식,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색적인 홍보 웹 드라마를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해 12월 말 콩트(conte) 드라마 형식의 콘티에 개그맨 서태훈을 배우로 파주시의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자 홍보 웹 드라마를 제작해 시청자 입장에서는 가볍게 모바일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웹드라마는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고 파주희망TV와 파주시 SNS 등에서도 방영하고 있다. 청사내 파주희망TV에 방영되고 있는 웹 드라마는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파주시는 이번 홍보 웹 드라마를 통해 헤이리예술마을, 임진각, 파주출판단지, 마장호수 흔들다리 등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향후 파주시는 이색홍보 전략으로 웹 드라마를 추가 제작해 주요 관광명소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동림 정책홍보관은 “올해도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방송을 목표로 파주 투데이를 제작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이색적인 파주시 홍보 웹 드라마를 통해 파주 시민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일자리 핵심정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 모집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일하는 청년시리즈’는 남경필 지사가 취임 후 3년 넘게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1,1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3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월, 5월 2차례 모집을 통해 7만 8,500명을 선발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1월 22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 18세~34세 청년 중 도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재직한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로, 세부요건은 업종, 규모, 임금에서 사업별로 차이가 있다. ‘일하는 청년 연금’은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월급여 250만원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10년 장기근속 시 개인과 경기도의 1대1 매칭 납입(월 10만원/20만원/30만원)을 통해 퇴직연금 포함, 최대 1억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중소제조기업에서 근무하는 월급여 200만원 이하의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 임금을 지원해 최소 15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교도소는 지난 18일 청사2층 소장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이레복지선교회와 출소자 및 출소예정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 등이 없어 보호가 필요한 출소자들에게 전문적인 사회복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악화 등으로 보호자 없이 긴급하게 출소하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김인홍 이레복지선교회 이사장은 “출소자 역시 우리 사회의 일원이며 소중한 가족이므로, 건강하게 사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의정부교도소 김진구 소장은 선교회 측의 협력에 감사를 표시하며 “이레복지선교회의 따뜻한 도움이 소외된 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들의 재범방지 및 사회질서 유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고양시가 저소득 난임 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130%이하) 난임 부부의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1일 보건복지부가 난임 부부 시술비용을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시킴에 따라 저소득층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경우 소득수준에 따라 △인공수정은 20~50만 원까지 △체외수정은 신선배아 100~300만 원까지 △동결배아는 30~100만 원까지 각각 지원해왔다. 또한, 난임 진단 부부가 시술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보건소를 방문해 지원 신청한 후 시술 받아야 했지만 난임치료 시술비가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되면서 보건소를 방문해 결정통지서를 우선 받아야 하는 불편이 해소돼 본인부담금도 소득에 상관없이 급여액의 30% 정도만 내면 된다. 이와 관련해 고양시 보건소는 저소득층의 본인부담금 완화를 위해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 일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범위는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 중 비급여 및 전액본인부담금 항목으로 1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건강보험 지원횟수와 연계해
▲ 5대도로위치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건설사업’ 가운데 2개 사업 19.35km 구간이 올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며, 지역 교통난 해소의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4월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구간 8.03km 구간과 광암~마산 11.32㎞ 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할 예정이며,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구간은 양주·파주시계부터 37번 국도 가월교차로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2007년 2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총 사업비는 1,520억원으로 도는 이 구간에 이어 나머지 적성~두일 6.34km구간도 오는 2월 착공, 공사를 이어갈 예정이고 적성~두일 구간은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89%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적성~두일 구간까지 완료되면 국도 37호선과 연천 백학, 파주 적성 등 2개 산업단지가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방도 364호선 동두천·포천 광암~마산(11.32㎞) 도로는 동두천시 광암동부터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2009년 6월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9주간 ‘2018년도 설 명절 및 동계올림픽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적인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도는 도와 시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 석유류 등 5개 분야 32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을 파악·관리에 나선다. 32개 품목은 수요급증, 국제유가 인상, 기상여건 악화, AI 발생 등으로 인한 가격급등이 예상되는 사과·배·밤 등 농산물 13개,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 5개, 조기·갈치·명태 등 수산물 5개, 돼지갈비(외식)·삼겹살(외식) 등 개인서비스 6개, 휘발유·등유·경유 등 석유류 3개 등이 해당된다. 특히, 실질적인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꾸려 유관기관·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나서며, 점검반은 가격표시제 미이행, 표시요금 초과징수, 사재기, 담합행위 등을 집중점검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적발 시 현지시정, 과태료 부과, 공정위 통보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은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명절 물가 안정대책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농산물 가공은 농산물 출하 조절과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으나 가공시설 설치비용 및 인허가 등의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에 인허가를 받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설치, 지난 2015년부터 농산물 가공 창업반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1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기존교육은 년 1회 100시간 교육으로 이뤄졌다. 금년부터는 보다 많은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각 40시간씩 2회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반 교육을 통해 벤처농창업을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내용은 △농산물 가공 및 창업을 위한 식품법규, △위생법규, △농산물 가공기술 이론과 실습, △포장, △유통 등이다. 특히 식품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교육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이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기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이란 지난 해 신규 시행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관내 등록장애인 및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사람으로 방문 및 전화로 사전신청 후 보건소 관리대상자로 등록해 평가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거동이 불편해 내소가 어려울 경우 방문 재활치료를 통해 관절구축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내소가 가능한 경우 보건소 내 재활운동실을 이용해 근력강화, 기능향상을 위한 재활운동, 작업치료 등을 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후천적 장애 발생의 예방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발생 예방교육’과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뇌졸중 기능향상 재활프로그램’, ‘장애유형별 건강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시적으로 재활장비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재활장비 무상 대여’도 연중 실시하고 있어 휠체어, 목발, 워커의 재활장비를 최대 3개월간 무상 대여할 수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의
▲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불편민원 신속 조치를 하고 있다.(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 불편민원에 대한 신속 조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하수민원 처리로 104만 고양시민이 만족하는 하수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적극 운영한다. 긴급출동반 20명으로 구성된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지난 2012년 4월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준설차량 3대, CCTV조사차량 2대 등 자체장비를 갖추고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 및 긴급 상황 발생시 1시간 내에 현장에 출동,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민원처리 활성화 방안으로 시민과 소통이 가능한 민원처리 시스템 강화로 개인 하수도 문제 발생시 CCTV조사 등을 통한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 제시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 민원현장 조기 확인 체계를 마련해 민원 접수 시 현장 출동 전 민원인과의 사전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집중 할 계획이다. 정병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행정과 직원 및 긴급출동반(준설원)이 한마음으로 연중 24시간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이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