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안산시의 ‘정원을 품은 마을 석수골, 다시 꽃 피우기’ 등 21개 마을정원이 2018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는 공동체 정원 및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마을정원을 이웃과 함께 조성으로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프로젝트다. 도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도내 10인 이상 마을공동체(주민자체회, 민간단체 등)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수원·고양 등 총 15개 시군의 30개 마을 공동체가 사업 참여 의향을 밝혀왔다. 이에 도는 지난 1월 31일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마을정원 관련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고, 추진주체 역량, 사업적정성,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도시형 16개, 도농형 5개 등 총 13개 시군 21개 마을을 최종 참여 공동체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1곳당 1~3억 원 내외의 조성비를 지원, 경기도가 보유한 ‘마을정원 컨설팅 풀(Pool)’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 대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는 1일 시청 현관에서 소속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여성가족부는 지정기간(5년)이 만료되는 여성친화도시를 평가하여, 지난해 말 전국 11개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했다. 이에 따라 2012년 첫 지정 이후 재지정에 성공한 의정부시는, 지난 1월 2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의정부시는 향후 5년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5대 목표를 위한 13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서포터즈 여의주 성인지 모니터링 확대, 맞춤형 시민강사 양성으로 여성 일자리 활성화, 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 홍보 확대, 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한 주민자치 돌봄 실현, 문․예․숲이 있는 마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확대 등 다양한 심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 자리가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재지정에 성공한 의정부시가 여성친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 고양시, 산불예방 총력 대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봄철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경보를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 기준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 군부대, 국유림관리소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진화활동을 실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66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한다. 또 생활권 주변에 기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10대(조망형 4대, 밀착형 6대)를 가동하는 한편, 임차한 산불 진화 헬기를 활용한 수시 계도비행 및 대응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운용 녹지과장은 산불발생 대부분이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순찰활동 강화 및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 구축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시행 1주년을 맞은 경기도의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이 2017년 한 해 동안 12만 6천여 건의 통행에 대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금액으로 추산하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만6461건 1억5,170만3,200원의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은 셈이다. 세부적으로 고양 택시에는 연간 64,824건에 7,778만 8,800원을, 파주 택시에게는 총 2,913건에 349만5,600원을, 김포 택시에게는 총 58,724건에 7,046만 8,800원을 각각 지원했다. 도의 ‘일산대교 택시 통행료 지원 사업’은 일산대교를 통과하는 고양, 파주, 김포시 택시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일산대교를 통과해 다시 공차로 귀로하는 택시로, 관할 시를 통해 등록한 ‘지원카드’를 일산대교 통과 시 수납원에게 제시하면 도가 추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통행료를 지원 해 왔다. 2008년 5월 개통한 일산대교는 고양, 파주, 김포 등 3개 지역을 가장 빠르게 잇는 주요 연결도로이지만, 이 지역의 택시들은 공차 귀로에 따른 통행료 부담으로 일산대교 운행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공차로 귀로하는 택시 통행료
▲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 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수질‧대기‧폐기물‧오수분뇨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 매체별, 등급별로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 완료하고 2월부터 지도‧점검에 나선다. 총 점검대상 업체는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 188개소를 포함해 소음진동‧폐기물‧오수분뇨‧가축분뇨‧비산먼지‧기타수질오염원 총 8개 매체 1,905개소의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근 2년간 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일반‧중점 업소로 분류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및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운영일지 작성 등으로 전년도 미점검 업소 및 중점관리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또한 환경 NGO단체와 합동으로 무허가 시설 적발 및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환경관리 취약업체는 관련 협회를 통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한편, 의정부시는 “올해는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 등에 따라 대기오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대기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시설 및 상습 위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고양시 관내에는 한강을 비롯한 79개의 크고 작은 하천과 세차장 등 1,310여 개소의 수질오염물질배출사업장이 있다. 시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폐수 무단 배출 등 부적절한 운영을 사전에 차단하고 겨울철 한파에 따른 유류시설 동파 등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설 연휴 중(2.15.~2.18.)에는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며 주요 하천 등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환경오염신문고(128) 또는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설 연휴 특별감시 기간 중 환경관리가 취약한 중소업체에 대해서는 설 연휴 이후 기술지원 등의 실시로 정상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메이커스코리아 현장 모습(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제조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 NMK)’에 참가한 메이커스 상당수가 계약체결에 성공, 성장가능성을 확인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를 개최한 결과 참가 40개사 가운데 26개사가 계약체결이나 입점 제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뉴 메이커스 코리아’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제조기업 ‘메이커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대회는 제품 전시, MD와의 상담, 테스트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패션·잡화, 생활·리빙 분야 메이커스 총 40팀이 참가했으며 AK플라자, 현대백화점, 레이틀리코리아, NS홈쇼핑 등 국내 20여명의 유통 MD(merchandiser.상품기획전문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가업체 가운데 ‘뉴 메이커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올해 설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연계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이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정부는 지난해 9월 ‘유료 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해 설날 및 추석의 전날·당일·다음날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100% 감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는 ‘지방도’이므로 개정법에 적용되는 면제 대상은 아니나 고속도로와 연결돼 간선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이용자들의 혼란방지와 편의증진 차원에서 무료통행 계획을 수립하고 도의회 협의 절차를 거쳐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제3경인은 영동·서해안 등 4개 고속도로와, 서수원~의왕은 외곽순환 등 2개 고속도로와 접속되어 고속도로와 유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무료 통행을 적용받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800원, 일산대교 1,2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가 전 구간 이용 시 2,200원이다.
▲ 고양시가 지속되는 한파에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하고 있다.(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 관내 보건소는 연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한파 대비 관련부서 간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비상연락망을 정비, 응급상황에 대비한 건강관리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대상별 방문건강서비스 및 안심콜서비스로 밀착형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 취약계층 이용 장소에서 한파대비 국민행동 요령 집단교육 및 홍보를 강화했다. 덕양구보건소도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독거노인 세대에 직접 방문해 동상, 저체온증 등 건강 체크 및 난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핫팩을 무료로 배포하며 사용 주의점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간다고 느낄 수 있으나 이는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으로 오히려 열손실이 커져 저체온증이 올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또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과 17일 그리고 23일과 24일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장애인 가족 ‘꿈의 버스 겨울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고양시 사회적 기업 ㈜대창, 그린피플㈜, ㈜올리브 앤 제펫토 3개소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들 기업은 지난해 11월 고양시 꿈의 버스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는 1,000만 원으로 확대 후원할 예정이다. 여행을 함께한 50여 명의 장애인 가족은 꿈의 버스 홈페이지(http://gydreambus.co.kr) 사전공모 후 실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여행에는 꿈의 버스, 기사, 유류비, 통행료는 물론, 고양시 사회적 기업 후원으로 리조트 숙박권 및 스파이용권 등이 제공됐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A씨는 “평소 이동이 어려워 여행은 거의 못하고 있었는데 탁 트인 겨울 바다도 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스파도 즐기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18년에는 다양한 테마사업을 추진해 고양시 재가 장애인 가족이 꿈의 버스를 통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의 버스’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