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에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 경기관광박람회 in 부산 전시에 경기관광우수축제인 연천 구석기축제를 생생하게 재현된 구석기인을 앞세워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8 경기관광우수축제인 연천 구석기축제는 5월4일부터 7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세계10개국에서 참여하는 세계구석기체험과 구석기바비큐 구석기 퍼포먼스 등 선사시대를 체험을 통해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선사문화축제이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이번 박람회에서 축제미리맛보기로 구석기퍼포먼스, 선사 장신구 만들기, 룰렛이벤트, SNS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경기도 연천, 구석기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청정지역 연천의 구석기 축체가 경기관광우수축제로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하며 금년 5월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연천에 방문하면 다양한 선사체험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방제약제 신청을 받는다. 이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콩 같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방제 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특히, 예찰 결과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의 월동난이 다수 발견돼 올해도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하는데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말라 죽게 하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 이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방제약제를 지급한다. 신청은 지역 통장을 통해 동 주민센터 및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5월 초·중순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고양시 돌발해충 발생면적은 66.1ha로 주로 고추, 들깨, 콩 등에 피해를 줬으며 피해지역은 원흥동, 원당동, 원신동 등 덕양구 일원이 가장 심하게 발생했다. 방제약제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
▲ 귀농, 귀촌자 및 예정자 32명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귀농귀촌자 및 예정자 32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기초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자 및 예정자들이 농업 ‧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지식 및 이론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귀농귀촌에 성공한 선배들의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와 “연천군 인구유입 지원시책” 홍보 등을 통해 귀농귀촌자 및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심화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귀농 귀촌에 성공한 교육생들과 연계된 농촌체험마을 운영사례 및 현장교육, 연천바로알기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자 및 예정자들이 농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상담, 현장출장 및 선도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한강 고양시 구간 끈벌레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한강 수질과 끈벌레류 발생원인 규명 및 실뱀장어 폐사 원인 등 어업피해 영향조사’ 연구를 주제로 이뤄진다. 끈벌레류 주 조사지역은 서울특별시 하수처리장~행주대교 남단 구간이며 수질오염 조사는 가양대교~신곡수중보 구간을 직접범위로, 서울특별시 시계~김포시 시계~파주시 시계를 간접범위로 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서식지, 이동경로, 증가원인 등 끈벌레류 생태 규명 방안, △독성조사, △어획량, 폐사율 등 실뱀장어 조업실태 및 피해조사, △실뱀장어 폐사 규명 및 폐사로 인한 어민피해 대책, △한강 서울시 오염원으로 인한 한강 수질오염 영향조사, △한강 수질오염이 어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조사, △어민 피해규모 등이다. 연구 용역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23개월간 진행되며 인하대학교 한경남 교수 책임 하에 30여 명의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연구용역의 전체공정은 87%로 오는 5월 2차 자문위원회를 거쳐 7월경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8년 파주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파견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6일간이며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고양시, 연천군, 양평군과 공동으로 파견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모집 기업체는 5개 기업으로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방문예정인 베트남은 연평균 6%의 꾸준한 경제성장률과 소득 증가로 소비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높은 젊은 인구 층 비율과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한국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또,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 출범으로 경제블록 형성과 경쟁력을 갖춘 경제공동체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시장개척단 파견은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및 아세안 시장 선점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인도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275만달러의 수출 계약추진 성과를 거둔데 이어 중소
▲ 공정한 상거래 위한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오는 9일부터 관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2018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 2년 마다 실시된다. 이번 검사는 상거래에 사용하는 최대용량 10톤 미만의 계량기(저울)의 사용오차를 검정하는 검사로 진행된다. 정확한 계량기(저울) 검사로 공정한 상거래를 조성하고자 한다. 검사에는 계량기 자체점검 사업자를 고용해 더욱 신속·정확하게 실시함으로써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불합격한 계량기(저울)는 사용이 금지된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이자 경기북부지역 물류이동의 중심역할을 하게 될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건설공사’가 3일 첫 삽을 떴다. 남경필 지사는 3일 오전 열린 ‘적성~두일 건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꽉 막힌 경기북부 도로를 시원하게 뚫을 적성~두일 구간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경기북부 발전은 북(北)경필이란 별명을 지어주신 북부 도민들에 대한 약속이다. 북부 5대 도로가 균형발전의 핵심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 백학 일반산업단지 내 연천소방서 예정부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지사, 김규선 연천군수, 한길룡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건설공사’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로부터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까지 6.34km 구간을 기존 2차선(폭 8m)에서 4차선(폭 18.5m) 도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그간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았던 도로를 확장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부대 차량 이동에 따른 위험성을 해소함은 물론, 인접 파주 적성산업단지,
▲ 마장호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한 ‘2016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총 79억으로 지난 해 4월 착공한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29일 오후 2시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장호수 9만8천㎡ 일원에 국내 최장인 흔들다리(길이220m, 폭1.5m)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인 카누·카약, 캠핑장(12면)과 자연을 벗삼아 힐링할 수 있는 수변산책로(3.6Km)를 조성해 가족·여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 파주관광사진 17년대상작품 또한, 호수 및 주변 풍경 감상과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높이15m)를 완료해 ‘아시아의 레만호수’에 버금가는 파주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흔들다리는 중앙에 유리를 깔아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풍동시험과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의 구조검토를 통해 안정성 확보했고 풍속 30m/s와 진도7의 지진에 안전하게 했다. 이날 오전에는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과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장호수 시설물에 대해 로드 체킹을 하고 오후 2시부터 일반관광객들에 개방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마장호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신학기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며 아이들이 개인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이다. 봄철과 겨울철에 발생하는데 9세 이하 연령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다. 감염을 예방을 위해 권장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아동은 서둘러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 인플루엔자 유행은 현재 감소 추세에 있지만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과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 등 사람이 많은 장소를 방문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감염병별 등원·등교 중지기간은 △수두의 경우 모든 피부 병변(물집)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의 경우 이하선염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백일해의 경우 항생제 복용시작 5일까지 혹은 항생제 복용 못한 경우 발작성 기침 시작 후 최소 3주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등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을 익히고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
▲ 경기도북부청사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주요 가축전염병의 근절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8년도 소결핵병 전수조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태어난 지 12개월이 지난 도내 모든 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피내검진 및 혈액검사를 통해 소 결핵병 감염 여부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도내 소결핵병의 유병율은 0.15%로 2016년 0.16% 대비 소폭감소 한 상황이다. 다만, 2016년 11월부터 ‘거래 전 사전 검사’가 의무화되면서 도축 또는 매매 목적으로 거래되는 모든 소가 검사 대상에 포함, 한·육우의 색출두수가 지속적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그동안 젖소에 대해선 1년 마다 1번씩 전두수를 검사하고, 육우(고기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르는 소)의 경우 수소를 제외한 전체 암소의 60%를 검진 대상에 올려 소결핵병 감염 여부를 조사해왔다. 올해 역시 과거 소결핵 발생이력이 있는 농장에서 입식되는 소와 그 동거축의 발생이 주요전파 원인으로 분석하고, 감염축 색출 시 거래이력분석을 통해 동거축 추적 및 확대검사에 중점을 둔다. 또한, 농장에 접근할 수 있는 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