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와 양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5시부터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잠실역환승센터를 연결하는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 노선의 본격적인 운행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빠른 시간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도는 우선 4월 23일부터 4대의 버스를 먼저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버스를 증차해 오는 9월 중 2층버스를 포함해 총 8대의 버스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승객들은 가까운 멀티환승정류소에서 이 노선을 타고 잠실역환승센터에 도착, 2호선·8호선 등 전철이나 버스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과 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첫차는 양주 덕정역에서 오전 5시부터 운행을 시작하고, 막차는 종점인 잠실역환승센터 기준 밤 11시 30분이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30분 내외로 운행한다(4월 기준). 좌석제로만 운영되며 요금은 현재 광역버스 요금(2,400원)과 동일하다. 임성만 경기도 굿모닝버스추진단장은 “이번 굿모닝 급행버스 운행으로 그간 여러 차례 환승해
▲ 포천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행정투명성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원문 정보 공개율을 82%까지 끌어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의 참여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안문 등 각종 행정정보를 꾸준히 공개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과 투명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원문 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원문 정보 공개여부 기준’을 자체적으로 재정립하고, 직원 교육은 물론 결재과정에서 공개대상 여부를 확인토록 지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부시장 이상 결재문서 중 비공개 문서를 실시간으로 검토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비공개 대상이 아닌 문서는 공개로 전환함으로써 행정정보의 공개율 향상을 극대화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0%대였던 공개율이 2018년 3월말 기준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크게 상회하는 82%를 달성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고 앞으로 공개율을 90%까지 올릴 예정이다. 조학수 부시장은 “시민에게 알권리를 보장하고 유용한 공공정보를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30일 2018년도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한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의돌 부군수를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조사,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여부, 주택가격 비준표상의 가격배율 산출, 적용의 적정여부, 표준주택 및 인근 개별주택의 가격 균형유지 여부 등을 심의했다. 위원회에서 심의된 개별주택 7천766호의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77% 상승된 것으로 나타나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및 실거래가 반영 비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을 현실화 시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이달 30일 공시되며,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연천군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최종 공시된다. 양영종 세무과장은 “향후 결정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주택소유자가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일산문화공원 ‘고양독립운동기념탑 건립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양독립운동기념탑 건립사업’은 3.1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의미로 총 15.2억 원을 들여 주탑 31m 규모로 건립된다. 독립운동의 상징성과 시민 공간 활용성을 높여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독립운동기념탑 건립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간담회 개최, 시민 설문, 건립추진 TF팀 구성 등 유관기관, 주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코자 노력했으며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착공, 오는 7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복회 고양시지회도 범 독립운동기념탑 추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체모금운동을 실시하는 등 독립운동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독립운동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일산지역에서 3.1만세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던 점을 감안해 일산문화공원에 기념탑을 건립하게 됐다”며 “시민들과 시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호국·애족·애국정신을 심어주는 상징적 기념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탑의 건립사업의 추진은 제73주년 광복절 및 오는 2019년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 어린이집 위탁계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16일 장애전담 어린이집과 소흘읍 지역에 신규로 개원되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 선정자 2명에 대해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위탁계약을 체결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 1월 위탁계획 수립 후 공개경쟁으로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지난달 포천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해 선정되었으며 5년간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운영하게 된다. 신규로 개원예정인 소흘읍내 송우꿈나무어린이집은 시 최초 가정어린이집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이며, 공동주택내에 설치해 가정과 유사한 보육환경과 편안한 접근성으로 영아에 대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의 보육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이 어린이집은 5월중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후 6월에 개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가 교육과 보육에 힘써 자라나는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이번에 위탁대상인 어린이집은 장애전담 및 영아대상 어린이집인 만큼 보육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더욱 열악한 환경에 처하지 않도록 국공립어린이집에서 함께 힘써 장애아동 및 영유아에게 보육하기 좋은 환경을 함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1센터는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만들어 보는 건강요리’라는 주제로 요리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이번 요리교육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데리야끼 소스 닭꼬치’ 와 ‘메이플 시럽 과일꼬치’ 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재료를 사용해 아이들 스스로가 직접 요리를 함으로써, 재미는 물론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미난 요리활동으로 기피 식품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여 골고루 먹을 수 있게 교육하여 어른들의 도움 없이도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가능하게 한다. 최진영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I센터장은“아이들이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식사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깨달아 건강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조리실 컨설팅,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관리 급식소의 대상을 확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다문화 가정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침시간 돌봄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금번 아침시간 경찰서 돌봄터는 경찰서 내 기존 카페를 이용해 맞벌이 부부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일찍 출근해야 하는 부모님들이 아침시간 안심하고 아이들을 무료로 맡길 수 있다. 이번 경찰서 돌봄터는 단순히 시간보내기 식의 돌봄이 아니라, 경찰체험․독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경찰관과 함께 학교까지 안전한 등교지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서 민 경찰서장은 “맞벌이 부부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일찍 출근하는 부모님들이 아침시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홍보 및 신청을 당부한다”고말했다. 아침시간 돌봄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으로 접수 및 문의는 연천경찰서 경무계(031-839-5321)로 하면 된다.
▲ 폴리스라인 초기회면 모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1일 오전 북부지방경찰청 강당에서 VR 경찰 현장직무교육 시스템 시연회를 통해 VR 교육시스템 ‘폴리스 라인’을 공개했다. ‘폴리스라인’은 성폭력, 아동학대, 강력범죄 등의 실제사건을 VR로 재현해 사건 유형에 따른 대응요령을 훈련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폴리스라인’ 개발사인 HO(에이치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열린 제2회 경기 VR·AR 창조오디션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예원예술대학교와 함께 참가해 공공프로젝트 분야 수상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은 VR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의 NRP(Next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에 참여해 6개월 동안 약 1억 5천만 원의 자금지원과 프로젝트 진단 분석, 개별 멘토링 등을 받아 ‘폴리스라인’ 제작을 완료했다. 시연회를 시작으로 ‘폴리스라인’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신임경찰과 경찰서 직원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중앙경찰학교, 경찰교육원, 경찰대학, 일반대학교 경찰학과 등 다수의 교육기관에도 폴리스라인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VR·AR(가상·증강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2차 시장개척단’이 아세안 메콩강 경제권(GMS)인 캄보디아, 라오스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프놈펜), 라오스(비엔티안)에서 FTA활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43건 80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27건 272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연합회(경기FTA센터)와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개척단에는 ㈜베베푸드코리아, ㈜삼성의료설비, ㈜씨앤넷, ㈜한일파테크,고려인삼연구㈜, 돌핀㈜, 마리에뜨㈜, 원더코스 주식회사, 콘리페어 주식회사, 한국벨라루체㈜ 등 수출유망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 및 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첫 상담지역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는 향후 거래선이 될 현지 바이어의 업장을 현장실사하고, 시장조사도 병행해 보다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씨앤넷은 캄보디아 화장품 바이어인 Rose Cosmetics社의 업장을 직접 방문해 최소 1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이
▲ 자유한국당 파주시(을) 당협위원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자유한국당 파주시을 당협위원회(위원장 김동규)는 “최근 파주시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천 방식을 경선을 통한 민주적인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은 지난 8일, 경기도당을 방문 경선 관련 공정한 룰을 지킬 것과 경선 이후의 무소속 출마를 배제한다는 내용의 서약을 했다. 이번 당협위원장인 김동규 위원장의 결단으로 가능한 일이다. 김동규 위원장은 평소 당협위원장의 공천 결정의 대해 예비후보자들의 볼멘 목소리를 듣고 있었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룰을 통해 당원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평소 지론에 따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김 위원장이 속한 파주시 을지구 당협 위원회에는 시의원 예비후보자의 경우 다 선거구가 4명, 라선거구가 4명 등으로 이들 간의 불꽃튀는 접전이 예비 후보 등록 후에 계속돼 있는 상황으로 경선 방식은 경기도당의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따르기로 했으며,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되어 공정성을 담보하게 됐다. 특히, 여론조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2월 말 이전 등록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며 400명의 응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