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맘(MOM)편한 산후조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맘(MOM)편한 산후조리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및 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관내 주소지를 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이라면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분만 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며 신청은 관할 보건소나 ‘복지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산모와 태아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자들이 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각 구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3일, 고양시 백석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의 이불 및 옷가지 등을 빨래 해 주기 위한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진행했다.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버블버블 이동빨래방’은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가구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오래된 대형세탁물을 방문 수거·세탁해 전달함으로써 주거 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고양시새마을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드럼세탁기(20kg) 3대와 건조기 1대가 탑재돼 있는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물을 처리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이동빨래방 사업을 통해 관내에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웃의 안부를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상상학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18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상상(相翔)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간 업무협약 체결을 근거로 두 부처의 인적자원 및 시설인프라, 문화컨텐츠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행복을 충전, 문화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잠재된 재능 및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처간 협력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IT기술과 예술, 미디어를 접목시켜 입체적인 사고, 창의력과 상상의 확장, 예술의 유연함과 응용력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배우고 공감과 혁신으로 청소년들의 내적 성장을 돕는 E.T가 열어준 세상-빛나는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참가관련 문의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031-834-7942)
▲ 양주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9일 ‘양주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양주시 백석읍 양주산성로 865-17(홍죽리)에 문을 열었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보호해 장애인 가족의 상시보호 부담을 덜어주고 재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장애인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시는 기존 공동생활가정으로 이용하던 부지 563㎡, 건축연면적 127.8㎡ 규모의 건물을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집단활동실, 비상재해대비시설 등 제반 부대시설을 갖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로 전환 설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양주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정원은 10명으로 양주시 장애인이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입소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이나 인식의 변화를 통해 함께하는 사회, 감동 양주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복지지원과 장애인시설팀(031-8082
▲ 연천군과 건국대 인문학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과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5월 2일 연천군청 부군수 집무실에서 인문도시 지원사업 및 연천 통일평생교육특구 지정 추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의 인문학 진흥 및 대중화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과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통일체험과 연계한 통일평생교육 특화사업 지원으로 연천군이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부 국비 공모사업인 인문도시 지원 프로젝트를 협력 추진하며 이를 위하여 시설지원, 통일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구 개발에 공동 노력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인문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3년간 연간 1억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인문자산과 연계한 강좌, 체험, 축제 등 다양한 인문학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통일한국의 심장도시로서 통일 인문학을 중심으로 분단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통합의 가치를 충족하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달 26일 ‘고양시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 종류로는 △공용노후급수관 교체,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이하 옥상방화문) 설치, △옥외부대·복리시설 수리 및 교체, △오·우수관준설, △노인·장애인편익시설, △변압기교체 등 이며 총 사업비의 50%~8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보조금 지원 사업은 공용노후급수관 교체에 약 25억 원, 옥상방화문 5천만 원, 일반보조금 13억 원으로 총 3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된다. 심사위원회에서는 보조금 지원을 신청한 107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관련 법령 적합 여부, 현장조사 결과 등을 심사했으며 최종 공동주택 86개 단지를 선정해 약 24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보조금 지원 후 남은 예산은 ‘공용노후급수관 교체 및 옥상방화문 설치 공사’에 대해 5월 중 추가 접수 공고하고 2차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추진 할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20,066호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고양시 표준주택 1,157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공시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2018년 주택분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01%(덕양구 3.21%, 일산동구 2.86%, 일산서구 2.84%) 상승했으며 주요 상승요인은 표준주택가격 상승 및 토지용도지역 변경 등으로 분석됐다.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의 공동주택가격도 4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민원실 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는 관내 덕양구 화전역 일대에서 드론과 스마트시티를 접목한 ‘스마트 드론 안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4월 26일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 및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및 지역 국회의원,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학생의 생활안전 향상 및 ‘드론 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드론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드론을 활용한 △우리 동네 지킴이(방범 순찰), △밤길 지킴이(안심귀가 동행), △등하굣길 지킴이, △화재 지킴이, △긴급 호출 출동 등 ‘스마트 드론 지킴이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경찰서·소방서 등과 스마트시티 시스템으로 연계해 범죄·화재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최첨단 생활안전 환경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드론전문시설인 ‘드론앵커센터’를 건립해 인근 한국항공대학교와 드론비행 관리, 교육·연구·창
▲ 독서바람열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오는 28일에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취업:내게 맞는 직장은 어디에 있을까’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소셜멘토링 ‘잇다’의 조윤진 대표를 초청해 열차 안에서 청년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열차 내에서의 만남을 뒤로 하고 경의선 책거리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영진의 감미로운 음악공연과 체험(자소서를 쓰소서-경험을 정리하는 법)이 이어져 참여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그간 독서바람열차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유치원, 청소년, 군인,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달마다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자연스러운 북 토크와 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인기 북튜버의 섭외를 통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을 접목하고 출판사와 연계하는 등 더욱 풍성한 독서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구성됐다. △음악의 창으로 양성평등을 보다,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영화 산책, △여성주의적인 영화제작을 향한 시도, △성평등 정책 개선 사례로 고양시 다시보기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무원의 양성평등 의식을 향상시키고 정책 기획 및 집행 과정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성 평등 관점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양성평등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