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뉴델리에서 FTA활용 시장개척단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한 ‘FTA 활용 시장개척단’이 신흥 경제대국 인도에서 판로개척 교두보를 다지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뉴델리와 벵갈루루에서 FTA활용 시장개척단을 파견 해 총 183건 58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79건 158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13억 인구를 바탕으로 거대 소비시장이 형성되고 있어 최근 한국의 새로운 수출주력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인도에 진출하고자 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연합회(경기FTA센터)와 코트라가 주관했다. 실제로 인도 시장은 연 7%대의 높은 성장률과 함께, 소비시장 규모가 2020년께 1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신흥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기회의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10개사는 업소용 식기세척기, 화장품, 의료기기, 식료품 등 다양한 우량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기업별 맞
▲ 영북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영북면(면장 박주상)과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치우)는 25일 등교시간에영북중학교 교사, 학생 및 어머니회, 포천경찰소 여성청소년계, 영북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40여명과 함께 영북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폭력이 지역사회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사회 문제임을 인식하고, 자체적으로 준비한 다과와 폭력예방 관련 홍보물, 청소년증 홍보물 등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학생들은 스스로 학교 폭력을 예방할 것을 다짐했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서로 '하이파이브'를 외치고 손바닥을 마주치면서 적극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박치우 위원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자유롭게 학교생활을 즐기고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이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된다”면서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학교 폭력이 예방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가평군에 특수구조팀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근접 배치해 신속한 물놀이사고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수상레저 시설 밀집지역인 가평군 청평지역 일대에 특수구조팀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특수구조팀에는 북부특수대응단 소속 대원 5~7명이 배치될 예정이며, 다목적고속보트, 제트스키, 잠수장비, 구명환 등 각종 구조 장비를 구비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과 성수기(7월 21일~8월 19일)에는 해당 지역에 특수구조팀을 상주시켜 더욱 집중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구조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평과 연천, 포천, 남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명소에 총 21개소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자율안전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정책이다. 올해는 경기북부지역 소방공무원 및 민간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으로 구성돼 인명구조는 물론, 수변안전을 위한 홍보, 안전계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확대와 모범적인 공동주택 관리단지의 발굴 및 홍를 위해 ‘2018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한다. 우수관리단지 신청 대상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주택법 상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으로 △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일반관리,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등 시설유지관리, △자발적인 주민 참여 등 공동체활성화,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활용 등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의 총 4개 항목에 대한 배점표 및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 시 우선대상으로 선정하고 최대 지원 금액의 50% 범위에서 추가 지원하며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단지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 △우수관리단지에 인증동판 수여, △유공 민간인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사업 실시로 꾸준히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지원을 기울일 것이며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안병용 당선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안병용 당선자는 “민선 5기·6기 재선시장으로 시작부터 지금 현재까지 의정부의 살림을 챙겨오면서 우리 의정부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최대한 높여 나가야 한다는 저의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하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이재준 당선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13일 오후,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6.13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압도적 승리로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개표방송을 시청하던 이재준 후보와 지지자들은 오후 11시 무렵 KBS, MBC, SBS 등 방송3사가 이재준 후보의 당선을 확실시하자 환호 속에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후보에서 당선인으로 신분이 바뀐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평화를 향한 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기회로 만들어 평화경제특별시라는 고양시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내고 “시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고양시를 만들라는 시민을 명령을 엄중히 여겨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까지 듣고 섬기겠다” 소통중심의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민생현안의 개선을 우선과제라 밝힌 이재준 당선인은 낙후된 지역을 되살려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대곡역세권개발을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충하는 등 도시의 성장동력 확보를 바로 챙겨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저 이재준을 선택해주셔서
▲ 기업애로건의사항 보고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國富(국부) 창출의 원천’ 기업이 뛰어야 한국이 산다.”, “기업이 살아야 포천시 미래가 열린다.”는 목표 아래 부시장 주재로 기업애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획예산과장 등 건의사항 관련 부서장 13명이 참석 2017년부터 기업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건의사항 총 145건 중 추진 중인 53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계획을 보고했다. 시는 시장, 부시장과 상공회의소 임원과의 간담회,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기업인과의 현장 간담회, 여성CEO협의회 간담회, 시장 기업 현장방문 등을 통해 건의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협의, 예산확보, 상급기관 건의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융자지원, 소규모기업환경 개선사업, 기업불편 해소사업 등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학수 부시장은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대상지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고 사업대상지 선정 시 우선사업 선정의 기준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완료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북부 소방 공무원들의 심신건강 전담 조직 ‘소담팀’이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심리상담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3개월 간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담 이동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기북부 소방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담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기존에 운영하던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전담 조직인 ‘소담팀’의 ‘찾아가는 이동형 서비스’인 셈이다. 이에 따라 소담팀은 각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 상담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맞춤형 해소방법을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병원 등 전문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구급대원들이 자주 오고가는 경기북부 소재 종합병원 3곳에 ‘찾아가는 이동 구급대원 마음 쉼터’를 운영,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과 함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돕게 된다. 이를 위해 소담팀은 올해부터 도입·운영을 시작한 ‘119힐링카’를 프로그램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119힐링카에는 상담용 PC, 마사지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각 구 보건소에서 선천성 난청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선천성 난청은 가족력, 풍진 등 태아감염, 저체중 출생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원인불명의 선천성 난청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여러 선진국에서 전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양측 선천성 고도 난청은 신생아 1000명당 1~3명이 발생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지 못하는 경우 청각 뇌 발달에 지장을 초래해 언어 및 학습장애, 심한 경우 지능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청각선별검사는 자동청성뇌간반응검사(AABR), 자동이음향방사검사(AOAE) 등으로 경도 이상의 난청 여부를 선별한다. 대개 40dB 이상의 청력손실 시 언어소통에 장애가 있으며 양측 60dB 이상의 손실에서 청력장애자로 등록된다.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2%이하 가구의 출생 1개월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다. 각 관할 구 보건소에 신청해 쿠폰을 발급받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청각선별검사 결과 재검(refer)판정을 받은 경우 1회에 한해 난청확진 검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7일과 8일 하남시와 구리시 등 7개 시에 위치한 노후건축물 17개 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 노후건축물 붕괴사고로 노후건축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노후 건축물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에 나섰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7일과 8일 양일간 하남시와 구리시 등 7개 시에 위치한 건축물과 교량, 붕괴위험 담장 등 17개 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하남시 동부연립 2개동, 구리시 신일연립 4개동, 광명시 서울연립 2개동, 수원시 삼희교, 시흥시 예성그린빌라 담장 등으로 안전진단 결과 안정등급 D등급 16개소, E등급 1개소 등 17개 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분야의 기둥, 보, 슬래브 등 구조부, 외벽타일, 석재 등 마감재 균열 및 변형 △토목분야의 석축, 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절개지 붕괴, 저지대 침수위험 등이다. 또, △소방분야의 소화전, 스프링클러, 방화문‧피난탈출구 관리실태 등 위험요소 △안전관리분야의 안전시설 설치 등 소관부서 및 관리주체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