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친절서비스와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일반음식점 시설의 위생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으로 외식 문화 발전과 식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범음식점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모범업소 지정의 적합 여부를 재심사하고 있다. 또한, 모범음식점의 위생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모범음식점 신청 시 위생등급제 평가 신청을 함께 접수한다. 현재 양주지역의 모범음식점은 총 65곳으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경기도 식품진흥기금),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교부, △2년간 지도점검 유예, △각종 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점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 문화 발전과 함께 시민 식탁을 안전하게 지켜 시민이 원하는 변화 감동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범음식점 신청은 양주시청 식품위생팀(031-8082-5
▲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스마트 슈즈 `꼬까신`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고양지식산업진흥원과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3자간의 전국 최초 배회가능 치매노인을 위한 신발형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 ‘꼬까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00명의 배회가능 치매환자를 발굴해 위치추적 통신모듈이 들어있는 스마트슈즈‘꼬까신’을 보급하고 6개월간의 통신비를 무료 제공하여 길거리를 배회하는 치매노인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함이다. 대상자에게 지급될 스마트슈즈 ‘꼬까신는 위치추적 통신모듈 내장형으로 보호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위험 대상자를 발굴, 사례관리 및 만족도 조사·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 연계를 제공하며 간담회 및 사업결과보고회로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상자 중에는 사고로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의 발에 맞게 신발을 제작해 평소 신발사이즈가 달라 구매에 어려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사례도 있었다.
▲ 문산자유시장을 찾은 최종환 파주시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취임 이틀째인 지난 3일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전날 재해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던 최 시장은 3일 오후 파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금촌통일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그간 파주시와 전통시장이 추진해 온 아케이드, 고객센터, 주차장 등 시설현대화 사업과 특성화 사업의 현장을 살펴보며 성과와 발전방향을 점검했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 및 골목형시장 육성 공모를 통해 △금촌통일시장은 ‘평화통일 명품시장’ △문산자유시장은 ‘DMZ안보관광시장’ △광탄전통시장은 ‘경매시장’ △적성전통시장은 ‘한우시장’ 등으로 각각 특성화해 발전시키고 있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은 서민의 대표적인 소비와 유통의 공간으로 서민 경제의 근간” 이라며 “전통시장을 특성화, 현대화해 지역문화공간과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대형유통기업과 상생 발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에는 금촌, 문산, 광탄 등지에 총 7개의 인정 등록된 전통시장이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관내 일산동구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방법 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추진 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방법 개선사업’은 전용배출용기를 사용한 배출·수거 방식으로 사업의 조기정착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자 최초 1회 한해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를 주민들에게 무상 배부한다. 오는 8월 1일부터는 백석1동, 마두1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식사동, 풍산동, 중산동, 정발산동 등 일산동구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고양시는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를 도로변에 120리터 전용용기를 거점 배치해 수거·처리해 왔다. 이러한 방식은 음식물쓰레기 증가 및 무단투기, 특히 쓰레기 배출을 둘러싼 이웃 간 분쟁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돼 왔다. 이에 시는 근본적인 개선방법을 검토해 지난해 일산동구 백석2동 및 중산동 일부지역에 본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음식물쓰레기 약 30%가 감소됐으며 무단투기 및 민원 발생 감소 등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돼 확대 시행키로 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은 배부한 개별용기에 종량제봉투를 담아 배출하거나 납부필증(스티커)을 구입해 고리형으
▲ 제8대 연천군의회 전반기 임재석 의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연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임재석(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서희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했다. 이날 제적의원 7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기명투표로 치러진 의장선거 1차에서 임재석(초선, 더불어민주당)의원은 4표, 박충식(초선, 더불어민주당)의원은 3표로 과반수 이상을 얻은 임재석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서희정(초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표, 이영애(초선, 더불어민주당)의원이 3표로 과반수 이상을 얻은 서희정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연천군의회 제8대 전반기 임재석 의장은 “의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다”며 “집행부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과 각종 규제 타파를 위하여 힘을 합쳐 노력함은 물론 감시 및 견제를 통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의정활동에 전념을 다하겠다고”각오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이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2일 오전 열기로 했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했다. 최 시장은 휴일인 1일 오전 9시 시청에서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여는 것으로 공식 집무를 시작했다. 최 시장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임식을 취소하게 됐다"며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가 우려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공직자들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져야 할 막중한 책무를 지니고 있다"면서 "이번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소관 분야별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취임식을 준비해온 관계공무원들과 취임식을 기다리던 많은 시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로당 등 취약계층 시설 점검, 산사태·하천변 등 취약지역 특별 점검, 강풍에 의한 입간판 탈락 위험시설 사전 조치, 대형 공사장의 공사 일시중지 등 사전 조치 등을 지시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북상에 따라 2일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1일 태풍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피해 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하며 민선7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1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재 재난안전 대책회의 종료 후 가진 긴급 상황점검 회의에서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이행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오후 3시 상황실에서 개최한 사전예찰 점검회의에서 각 실과소장 책임하에 실시한 읍면동별 재해취약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의 현장확인 결과를 점검하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응급복구 등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태세를 적극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7월 9일까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9~2022년) 수립을 위한 보건의료수요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4년간 양주시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지역주민, 공무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보건사업 요구도, 공공의료시설 개선사항, 건강문제 등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양주시청(www.yangju.go.kr), 보건소(health.yangju.go.kr)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함께 시청,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으로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보건의료수요 예측과 전망, 지원 계획 등 시민의 건강요구 파악에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양주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특사경 축산시설 점검 모습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가축분뇨나 폐수, 수질검사에 부적합한 방류수를 그대로 하천으로 방출하는 등 하천 수질을 악화시킨 사업장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여주·이천시 복하천 등 15개 하천에 위치한 275개소의 가축분뇨, 폐수 배출 관련 업체를 집중단속 한 결과 76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질오염원인 가축분뇨와 관련 있는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업체, 식품 폐수처리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도 특사경은 가축질병 전파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의 방역 협조와 드론을 활용해 축산농가 단속을 실시했다. 적발된 76개 업체는 △가축분뇨 및 폐수의 공공수역 유출 23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또는 폐수처리시설 미신고 운영 26개소 △가축분뇨 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3개소 △기타 24개소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농장에서는 가축분뇨를 퇴비화 과정 없이 농장 주변 밭에 배출해 비가 올 때 가축분뇨가 인근 하천으로 흘러갔으며 이천시 B농장과 여주시 C농장은 가축분뇨처리시설에 지하수를 섞어 배출하다 적발됐다.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장애인 가족들은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고양시 사회적 기업 후원 ‘꿈의 버스 전주 맛집 탐방’을 다녀왔다. 고양시 관내 사회적 기업 3개소 △㈜대창, △그린피플㈜, △올리브 앤 제펫토㈜는 지난해부터 ‘고양시 꿈의 버스 테마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테마사업비 5백만 원 후원에 이어 올해는 총 1천만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주 맛집 탐방’ 테마사업은 동 주민센터 등에서 추천 받은 재가장애인 가족의 사전 접수를 받아 실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7가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전주의 대표적인 맛집 탐방은 물론 경기전, 오목대 관람 등 한옥마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꿈의 버스 덕분에 전주란 곳을 처음 와봤다. 전주비빔밥도 맛있었지만 한복 입고 한옥마을을 거닐었던 시간은 잊지 못할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주변에 다른 장애인들도 나들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꿈의 버스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꿈의 버스’는 장애인 가족의 나들이·여행 등 외부활동을 주제로 1일~1박 2일의 버스를 운행하는 복지서비스로 지난해 지방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