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 연천군에 백미를 기탁했다.(사진=연천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 조승국)은 14일 연천군을 방문해 동절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만 5,500장과 난방유(등유) 2만139L 등 총 33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연탄, 등유)을 전달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웃과 쌀로 웃을 함께 나누자는 “미소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백미 지원을 해준데 이어 연천군 저소득 가구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연말 난방유 선물을 보내 주신데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전달된 백미는 연탄은 250장씩 총 62가구에, 난방등유는 200L씩 총 115가구의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아름다운 사회통합과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민선 7기 경기도가 기해년 새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를 위해 총 824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자영업자의 실질 소득을 향상시켜 폐업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지난 14일 도가 제출한 2019년도 골목경제 활성화 예산안 ‘823억 9천100만 원’을 원안 의결했다. 이는 올해 669억7천300만 원보다 154억1천800만원(23.02%)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 경제노동실 일반회계 예산에 27.80%에 달하는 규모다. 도는 이번 예산투자를 통해 특히 창업단계부터 소상공인의 시장진입을 합리화하고, 실질소득 증대와 비용절감을 지원함은 물론, 폐업률을 확실하게 줄이는데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2019년도 예산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소상공인의 시장진입 합리화를 위해 창업지원 분야에 경기상권영향분석시스템 운영,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 운영 등 4개 사업에 52억 원을 투입한다.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소득과 경영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공동체 육성, 경기시장권권 매니저 운영, 위기상권 긴급 경영지원,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
▲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사서와 사서교사 그리고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2018년 독서교육정책실행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14명의 사서교사들로 구성된 독서교육정책실행연구회가 학교와 공공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학교독서교육을 활성화시킨 다양한 사례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READ’의 이해, △수내고·별가람중·충현초의 사례 발표, △학교도서관과 교육도서관의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한다. 학교도서관과 경기교육도서관의 협력 모델‘READ’는 학교와 공공도서관의 협력 사례를 분석해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Readinig(배움), Enjoyment(즐거움), Accompany(동행), Donation(나눔)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별가람중학교는 경기성남교육도서관과 협력하여 진로찾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10차시)을 운영하였고, 이 결과 도서관·출판 관련 직종의 이해도를 높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73%)를 이끌어 냈다. 특히, 독서토론·사서직업특강·북아트체험·그림책 독서상담·작가와의 만남·문화체험활동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1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 등을 민원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장으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금번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상담은 구미리 군도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 주민편의 시설 설치 건의, 전동·두현 지구 안정적인 농업 용수 공급대책 마련, 학곡리 경지정리 구역 중앙배수로 석축 등 구조물 설치, 군도4호선 학곡리 구간 과속 단속 카메라 및 가드레일 설치, 석장리 태양광 설치 반대, 서부권 노인복지관 주말 개방, 백령천·석장천 하상정비 및 하천준설 건의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군수는 민원상담 이후에 즉각 민원 현장 소재지인 전동·두현 지구 양수장, 학곡리 경지정리 구역, 석장리 태양광 설치 반대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연천군에서는 “찾아가는 군수실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의 다양한 민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더 살기 좋은 평화도시 연천을 만들
▲ 파주시의회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는 2019년도 의원연구단체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정책연구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의원연구단체는 남북교류협력, 지방재정, 도시재생활성화, 문화체육관광의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대표의원으로는 박은주․이용욱․안명규․목진혁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특히, 남북교류협력 연구회는 박은주․안소희․박대성․한양수 의원, 지방재정 연구회는 이용욱․이성철․안소희․한양수․목진혁․박은주 의원,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 연구회는 안명규․최창호․최유각․이성철․이용욱․윤희정․조인연․이효숙 의원,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회는 목진혁․최창호․최유각․박대성․윤희정․조인연․이효숙 의원으로 구성돼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각 의원연구단체는 내년도 1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면서, 포럼․세미나․워크숍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정책연구 및 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 의원 전문성 제고와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는 농촌공동체의 활성화와 농촌노인 소일거리 지원의 일환으로 관인면 숯골마을에서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정지역에 위치한 관인면 숯골마을은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은 배추와 무가 생산되며,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태양초를 재료로 김장을 담그는 김장체험도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특히, 숯골마을은 지난해부터 절임배추를 판매해 소득이 늘어나는 추세이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의 이유로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극복하고자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통배추이절기 등 8종의 기계를 지원하고 남은 배추를 활용해 수제 즉석만두를 만들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만두제조용 기계 3종을 추가로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을의 젊은 지도자들과 함께 사업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마을사업의 발전을 위해 절임배추 판로확대와 꾸러미 농산품 개발방향을 설정해 내년부터는 안정적인 소규모 마을단위 절임배추 생산․판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통일평생교육원 1층 로비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취미과정인 사군자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사군자반은 2018년도 하반기에 개설되어 강사(한이섭)와 수강생들이 공들여 만든 족자형과 액자형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보는 이에게 부러움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규환 통일평생교육원장은 “그동안 배우고 쌓은 기술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9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ㆍ여가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7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5급 승진예정자 21명을 선정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지난 11월 확정한 고양시 인사정책개선안을 반영한 첫 번째 승진인사로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웠다. 승진자 결정 후 내부 공직자 사이 반응은 ‘능력중심의 탕평인사’가 적절히 반영된 인사로 성과와 동시에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현장과 사업부서 중심의 승진자 결정이다. 승진자 대다수(21명 중 18명)가 사업부서, 격무부서 근무자로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공직자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균형인사를 위해 5급 비율이 저조한 소수직렬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점(세무, 사회복지, 보건), 실국소별 균형적인 승진자 안배, 승진후보자 중 여성공직자를 최대한 고려한 점 등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발표한 21명의 5급 승진예정자는 2019년도 1월에 승진리더과정 교육(6주간) 이수 후 승진임용 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공직자 다수의 역량 발휘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승진이라는 합당한 보상 부여와 함께 누구나 공정한 기회로 평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평군 양서면 일원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 최신시설을 갖춘 ‘육아 종합복합시설’이 건립된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승희 도의원(양평군)과 지역 학부모들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특별조정교부금 44억원 지원을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도의회와의 협치’와 ‘소외된 북부지역을 위한 특별지원’의 대표적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지사는 지난 28일 양평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 열린 ‘차별없는 균형 육아정책 상생협약 및 간담회’에서 양평지역 학부모들의 불편에 대해 경청한 뒤 29일 육아종합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4억원을 양평군에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와 양평군은 총 66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9년말까지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52-4번지 일원에 부지 1,683㎡, 연면적 1,200㎡, 지상 3층 규모의 육아종합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평군은 22억원을 들여 부지매입비와 설계비를 부담하고, 도는 44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통해 나머지 사업비를 충당한다는 구상이다.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들어서는 육아 종합복합시설에는 100명 이상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은 지난 6일 일본 하다노시 일한의원연맹 가자마 마사코 회장 등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대표단 일행의 시의회 방문은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양 도시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은 이날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 견학과 함께 회의실에서 환담에 이어 관내 식당에서 만찬 간담회를 가지며 파주시와 하다노시와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손배찬 의장은 “바쁜 일정중에도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방문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 협력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일한의원연맹 가자마 마사코 회장은 “자매도시로서 파주시의회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호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