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생활개선회가 `유일사랑의 집`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갔다.(사진제공=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신현숙)는 지난 15일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선단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유일사랑의 집’을 방문해 점심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포천시생활개선회는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매월 셋째주 화요일 ‘유일사랑의 집’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한지 벌써 5년이 됐다. 특히, 포천시생활개선회는 급식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 회원의 청소봉사, 미용봉사, 급식봉사 등과 노인전문요양시설 위문봉사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포천시자원봉사대축제’에서 단체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신현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솔선수범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모습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15일 이화순 제17대 신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이화순 前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15일 경기도 사상 최초의 여성 부지사로 취임했다. 이화순 제17대 신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공식 업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남북평화의 바람 속, 변화와 발전이 진행 중인 경기북부에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며 “공정·평화·복지의 도정 3대 가치 아래,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를 살기 좋고 매력 넘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이를 위해 △접경지역의 남북경협 전초기지 마련 △GTX 등 경기 남·북부 연결 교통망 구축 통한 균형발전 △경기북부 산업경쟁력 강화 위한 신 성장 거점단지 조성 △지역화폐 도입 등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 마련 △‘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 실현 △새경기 버스준공영제 도입 및 수도권 광역교통청 설립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애경)에서는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포천시 군내면 용정 산업단지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 가공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해 농업인의 가공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을 통해 가공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포천시의 주요품목을 재배하는 품목연구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요와 기타 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의 수요를 정밀하게 조사해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의 설계와 장비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8월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 기초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사업에 공모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조사기간은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며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시민은 수요조사서를 작성하여 농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팩스(538-3754)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538-3771)에 문의하면 된다.
▲ 고양시가 ‘시민참여 수질분석 교육’ 통해 생태하천 보전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제공=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수 처리 전문 기업인 TSKwater와 협력해 시민과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관내 원능수질복원센터에서 수질오염물질 측정·분석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하천보전 감시 능력 및 환경인식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수질오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기초과정인 수질모니터링 방법과 수질채수 분석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특히, 한강을 비롯한 79개의 크고 작은 하천이 산재해 있는 고양시는 이외에도 △시민 주도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 △EM(유용미생물)하천 투입, △시민 명예하천감시원 운영, △24시간 하천오염 방제감시 용역 등 하천 수질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121명이 수질분석 교육에 참여해 88.3%의 교육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다. 시는 수질분석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향후 하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인원을 확대하는 등 실무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 문의 및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청 생태하
▲ 사진왼쪽부터 최슬기 대위와 김동영 중사(사진제공=육군 제6953부대) 육군 제6953부대 간부들이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 민간인 여성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슬기 대위와 김동영 중사이다. 지난 3일 타부대로 전출을 가게 된 김동영 중사를 축하하기 위해 부대 간부들과 시내에서 식사를 하던 중, 식당 내에서 괴성과 함께 사람이 쓰러지는 소리를 듣게 됐다. 상황의 심각함을 인지한 이들은 주변사람들에게 119에 바로 신고하도록 요청을 한 후, 환자에게 달려갔다. 쓰러진 여성은 발작을 하며, 호흡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김동영 중사는 신속하게 자신의 외투를 벗어 환자의 머리를 보호하고 입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 후 호흡곤란을 막기 위해 기도를 확보했다. 이후 최슬기 대위는 환자의 상태가 뇌전증성 발작과 유사하게 보여 호흡을 방해하는 상의 단추를 풀고 환자의 혓바닥이 말리는 것을 방지하는 응급처치를 했다. 이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진행한 지 3분 만에 119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확인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갑작스러운 발작과 호흡곤란으로 자칫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최슬기 대위와 김동영 중사의
▲ 고양시 콘텐츠기업 `일렉츄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10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고양시의 대표적인 캐릭터 기업 '일렉츄럴(대표 : 윤지완)'이 2018년 넥스트콘텐츠페어 참가기업 중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렉츄럴은 2006년 고양시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초창기에는 모션그래픽 외주 사업을 진행했으나, 2014년부터 자체 캐릭터를 제작하여, 자체 IP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대표 캐릭터로는 ‘엄지캐릭터 떰떰’, ‘옥수수왕 왕콘’ 이 있으며,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은 미국,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분야에도 도전하고 있는 일렉츄럴은, ‘떰떰’을 주인공으로 하는 52부작 TV 애니메이션 제작을 기획중이다. 해당 기획은 ‘아시아-유럽 카툰 커넥션 어워즈’에서 수상했으며, ‘프랑스 카툰 포럼’에서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피칭을 진행 했다. 윤지완 일렉츄럴 대표는 “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참가한 2018년 넥스트콘텐츠페어에서 해외 기업과 계약이 성사되는 등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경로를
▲ 파주 환경순환센터전경(사진제공=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노후된 파주환경순환센터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악취발생 민원을 해결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정사업으로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현대화사업은 당초 민간투자사업법에 따라 제안서가 제출됐으나 파주시의 정책 및 재정건전성, 공공성 확보 등을 검토한 결과 재정사업으로 방침이 결정됐다. 총 사업비는 약 979억 원(국비436억 원·도비88억 원·시비455억 원)이 소요되며 1월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시설별 적정용량, 처리공법 등을 결정한 후 2020년 3월 국비신청과 투자사업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후 2021년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환경순환센터는 현대화사업으로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자원화시설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환경순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환경순환센터는 지난 1991년부터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에 위치한 총 용량 1일 580톤을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로서 분뇨 220톤, 음식물 80톤, 가축분뇨 200톤, 축분혼합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장애인연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장애인 연금 수급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해 지급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연금 수급자 2,330명 중 기초생활수급자 767명(현행 수급자의 32%에 해당)의 기초급여가 30만원으로 인상된다. 덕양구 관계자는 “덕양구 장애인연금 수급률은 낮은 편으로, 아직 신청하지 못했거나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이 있으면 이에 대해 장애인연금 홍보를 강화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는 데 더욱 힘을 써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달부터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이 121만원에서 122만원으로, 부부가구는 193만6천원에서 195만2천원으로 상향조정된다. 장애인연금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 복지로(http://bokjiro.go.kr)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60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며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해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산정방법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양주시 720호)과 개별주택간의 토지‧건물의 특성을 비교한 후 주택가격비준표에서 서로 다른 특성에 대한 가격배율을 산출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이번에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가격열람과 시민 의견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와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확인과 현지답사 등을 철저히 실시해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감도(사진제공=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최근 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운정신도시(1·2지구) 중심상업지구 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건축심의는 일반분양주택보다 높은 수준의 주차장 규모 확대,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 공개공지 확대, 소리천과의 연계 등을 반영하는 조건으로 가결됐다. 이번 임대주택이 건설되는 복합시설용지는 운정역에서 남측으로 150m정도에 위치하는 역세권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고 공동주택 3개동(497세대)·오피스텔 1개동(315실) ·근린생활시설의 용도로 지하5층~지상48층 최고 148미터 높이로 계획됐다. 또한, 임대리츠회사(주택도시기금과 민간사업자 공동)가 사업시행자로서 토지를 매입해 주택건설 및 임대운영·관리 등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완공 후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임대주택이 되도록 공사 전반에 걸쳐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관내 기업 자재와 장비·인력을 활용토록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주택 운영은 청년주택·신혼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