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진흥공단 청사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22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및 현장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파주시의 5천여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원스톱 지원을 실시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10월 파주에 개소한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내생적 발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박정 의원, 윤후덕 의원, 최종환 파주시장, 백운만 경기지방중기청장,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장, 중소벤처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진공, 중기부, 파주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지원사업 소개, 1:1 현장 밀착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중진공은 올해 개성공단 재개 지원, 평양혁신BI 설치, 대북진출 협동화 등 추진하고, 대북진출 희망기업을 사전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애틀, 중관춘 등 세계적인 혁신거점에 ‘글로벌혁신성장센터’를 신설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 파주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현황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으며 목표금액보다 초과 달성했다.(사진제공=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현황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었다. 파주시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지난 10일 기준 총 400건 7억500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5억원을 크게 웃돌며 141%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2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시작한 모금행사는 이달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 모금액이 사상 최대를 달성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촌역 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12월 20일 개최된 생방송 모금행사를 기점으로 100도를 넘어섰으며 경기 불황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최대 성금액을 갱신하고 있다. 파주상공회의소에서 1억2천700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고액 기부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결혼50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불우이웃 성금을 기탁한 노부부의 사연 등 눈길을 끄는 사연도 계속되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모아진 파주시의 이웃돕기 성금은 2018년 한해 14억4천400만 원(현금·현물 포함, 공동모
▲ 경기도는 22일 연천 백학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1회씩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경기도가 도내 방방곡곡을 누비며 기업애로를 속 시원히 해결하기 위해 두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는 22일 연천 백학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1회씩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는 도내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 등 기업체가 다수 모여 있는 곳을 도의 기업정책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해법 제공과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도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 전역을 동북부(포천, 구리, 광주 등 8개 시군), 동남부(수원, 용인, 이천 등 8개 시군), 서북부(파주, 김포, 동두천 등 7개 시군), 서남부(부천, 광명, 시흥 등 8개 시군)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월별로 1개 지역을 선정해 상담을 펼칠 방침이다. 찾아가는 상담이 개최될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은 해당 월에 맞춰 시군별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 낙후 개선의 시급성 및 영세기업의 수혜효과 등을 우선 고려해 선정이 이뤄진다. 상담은 경기도와
▲ 파주시는 오는 4월 발행 예정인 지역화폐의 명칭을 공모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오는 4월 발행 예정인 지역화폐의 명칭을 공모한다. 파주시는 지역자금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이번 지역화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로 발행하고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고매출 업소 등을 제외한 파주지역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의 카드 가맹점은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파주시 지역화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파주시 지역화폐 50만원, 우수상(1명)은 30만원, 장려상(2명)은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지역화폐의 명칭은 지역화폐라는 목적과 의미를 담고 있으며 파주시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부르기 쉬운 이름이 선정될 수 있다”며 “많은 시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모는 1인당 1점으로 제한되며 1월 28일~2월 8일까지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의 일자리 지원시책과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고양시 일자리 통합정보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 일자리 통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계층별 일자리 지원사업, △기업 지원사업, △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채용행사, △공공·민간의 채용정보 등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하고 시의성 있게 제공 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 PC, 모바일, 테블릿 등 다양한 기기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맞게 자동 최적화돼 표출된다. 시 관계자는 “반응형 웹디자인이 적용된 ‘고양시 일자리 통합정보 홈페이지’ 구축으로 시민들이 시민밀착형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자리 통합정보’는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직접 도메인(https://www.goyang.go.kr/jobs) 입력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고양시 일자리 통합정보’ 검색, 또는 ‘고양시 대표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 및 고양시 통합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올해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도비 6억 원 등 총 12억 3천만 원을 투자한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 특히 자동차, 조선, 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로봇이나 드론, OLED, 반도체 등 신산업에도 필수 기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는 전국 뿌리산업 업체의 약 34%인 1만여 개사가 위치한 명실상부 뿌리산업 집적지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 시흥시, 김포시, 화성시, 부천시, 군포시, 의왕시 등과 힘을 합쳐 도내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개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산업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도비 6억 원 등 총 12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기술·품질, △유해물질·환경규제 대응 지원, △판로·교육 지원 등 총 4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설개선’ 분야로 공동활용시설을 운영하는 조합 또는 법인체를 대상으로 ‘공동활용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총
▲ 경기도가 AI와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경유를 반드시 이행해 달라고 18일 당부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경기도가 AI와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기존 13개소에서 16개소 확대하며,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경유를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18일 당부했다.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택 등 11개 시·군의 주요도로 등에 발생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축산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축산차량의 경우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월 18일 현재 도내에는 양주, 여주, 용인, 이천, 평택, 화성, 남양주, 김포에 각 1개소, 안성과 양평에 각 2개소, 포천에는 4개소가 설치되어 총 11개 시·군 16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이 운영 중이다.
▲ 18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경기도북부청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 한돈농가가 돼지고기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돈소비 촉진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김종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사)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를 중심으로 농가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4천5백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돼지고기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6천5백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도내 한돈농가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17일 왕성옥의원이 고양상담소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왕성옥(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의원은 1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청년 복지 서비스 기본 방향 제시’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사)한국정책학회(하동현 책임연구원)에서 수행하며,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유형(직접지불제도, 바우처제도 등)의 비교 분석을 통해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등 청년 복지와 관련된 경기도 정책의 기본 방향과 관련 조례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왕성옥(비례)의원은 “최근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10년간의 연령층별 고용률 분석결과 30~60대는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20대에서만 하락세를 보였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복지는 무엇인가’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청년배당 등의 정책 효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청년복지의 기본 방향을 도출해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
▲ 한돈협회 연천지부는 16일 군수실에서 이웃돕기 1,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성금)을 기탁했다.(사진제공=연천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돈협회 연천지부(지부장 성경식)는 16일 군수실에서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관내 복지시설에 한돈 1,380세트, 백미(10kg) 100포 등 총1,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성경식 지부장은 “한돈의 판매촉진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한돈2세모임(회장 장혁)에서도 우리 군 관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로 쓰일 수 있도록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최근 축산농가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한돈협회 연천지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의 분위기가 우리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 연천지부와 한돈2세모임에서는 매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