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시설관린공단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센터의 카드결제 시스템을 상반기중 도입한다.(사진제공=의정부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이동지원센터의 카드결제 시스템을 상반기 중 시행한다. 이번 카드 결제시스템 도입은 시설관리공단 고객 감동 위원 건의사항 및2018년 이동지원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특장차량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의 이용자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은 관내 운행의 경우 소액이 나오지만 카드만 소지한 고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예산을 확보해 연구개발 중이다. 이로써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는 현금, 교통이용권쿠폰 뿐 아니라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결제까지 이용자 편의 중심의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고객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둔지 모습(사진제공=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둔지가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고양시와 해당 군부대가 공동으로 항일유적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곳은 화전동 망월산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일제수탈의 현장과 민족의 아픔을 함께 담고 있는 곳이다. 정동일 고양시 역사 문화재 위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곳은 일제 강점기 일본군 군사기지(육군창고)가 있던 곳으로 경의선 화전역, 부대 내의 수색 조차장 철도레일을 통해 엄청난 물자가 드나들던 곳”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군 당국과 협력해 일제강점기 민족의 아픔이 남아 있는 부대 내의 옛 막사와 시설을 통한 항일 역사교육 실시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강의 및 독립운동 관련유적 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에서는 항일유적지 관련 조사 작업과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말하며, “특히,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11월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 부위원장이 고양시 방문 시 제안했던 항일음악제의 공동 개최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 연천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마스터 타로강사 양성과정 운영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의 성공적 재취업의 길 마련을 위한 ‘취업마스터 타로 강사’를 양성한다. ‘취업마스터 타로 강사’양성과정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2회(총10일간) 운영한다. 관내 다양한 행사의 자원봉사 또는 체험강사로 이론과 실습경험을 병행해 수료와 동시 전문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도록 양성할 계획이다. ‘ 업마스터 타로 강’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은 2.11(월)부터 2.15(금)까지 연천군일자리센터 (031-839-2979) 참여 신청과 문의를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6개월간 ‘2019 양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 이어지고 있는 독서마라톤은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독서 목표량을 마라톤 코스처럼 설정해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초등학생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개인과 단체로 나눠 참여할 수 있으며 책 1쪽당 1㎞로 환산한 완주코스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완주코스는 △개인 참여자의 경우 5km(5,000쪽, 25권), 10km(10,000쪽, 50권), 15km(15,000쪽, 75권), △단체는 하프코스(21,097쪽, 106권), 풀코스(42,195쪽, 211권)이다. 참여자들은 선택한 코스에 따라 책을 읽고 토론과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 독서기록장, 독후활동지 등 결과물을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독서목표량을 달성한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를, 완주자 중 결과물의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한 활동을 한 우수작에는 10월중 개최예정인 ‘2019 양주 북페스티벌’에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독서마라톤을 통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2019년 1분기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기저귀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치매환자로 등록이 돼있지 않은 대상자라면 신분증, 치매치료약 처방전 또는 의사소견서 등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과 함께 조호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호물품(기저귀)지급은 분기별 1회로 1년에 총 4번 지급할 예정이다. 2019년 1분기 집중배부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22일까지 2주간이며 제출서류는 센터 내방 시 보호자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다. 한편,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조호물품 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치매치료약제비 지원사업과 배회인식표 제공, 지문등록시스템 등 실종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발견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실종노인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중금속이 포함된 폐기물을 이용해 ‘불량고형연료(SRF)’를 제조‧유통하거나 사용하는 사업자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중금속이 포함된 폐기물을 이용해 ‘불량고형연료(SRF)’를 제조‧유통하거나 사용하는 사업자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중금속과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다량 발생시키는 ‘불량고형연료(SRF)’ 제조‧유통‧사용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사업소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도내 고형연료 제조사업장 72개소, 고형연료사용사업장 19개소, 기타 불특정 불량고형연료 배출 및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적합한 고형연료로 신고된 원료 이외의 다른 폐기물을 반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고형연료 제품의 품질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기배출시설 대기 오염도 검사 △폐기물 침출수 및 폐수오염도 검사 등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가동되지 않거나 비정
▲ 3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임창열 도의원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활동지원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29일 임창열 도의원(더민주, 구리2)은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 사무국장. 8개동 위원장 8명과 함께 사업실적과 2019년 활동계획에 따른 지역현안민원을 듣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형근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기초질서. 법질서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운동에 총력을 기하며, 그에 따른 안보의식 확립 및 윤리도덕 및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시민교육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 회장은 “기초질서지키기캠페인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 아차산계단 자연보호 , 보이스피싱 교육 및 독거어르신 식사대접. 바르게수련대회 등 회원200여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큰 단체”라며, “구리시 예산편성이 줄어든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2019년 한해도 계획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토로했다. 이에 임창열 도의원은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에 걸맞게 안보의식 확립 과 구리시브랜드 향상사업에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 포천시는 30일 시장실에서 가수 송돈씨를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제공=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30일 오후 5시 시장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송돈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송돈씨는 포천시 소흘읍 출신으로 2014년 포천어쿠스틱 8인조 화타밴드 동아리결성 후 포천 관내 요양원 및 장애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며 2015년 1집 앨범 ‘화끈하게’로 데뷔해 2집 ‘포천연가’ 2018년 ‘포천이 좋아요’를 발표하는 등 남다른 포천사랑을 음악에 담아 활동 중이다. 또한, 가수 송돈씨는 그동안 포천예술제 및 포천시 평생학습축제, 자원봉사대축제, 포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등 포천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에도 초대되어 공연하면서 얼굴을 알려왔으며, 2016년 가수의 날 신인가수상 수상, 2017년 장애인가족 복지증진대회 포천시장상 수상, 국회의원상 표창장 수상 등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평소 성실히 관내 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어서 감사하고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해 포천시 홍보를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가수 송돈씨는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포천연가’,
▲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사업을 구입해 도내 전 방위적 확산을 꾀하는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구매(도비지원)해 시군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7기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도가 만든 일자리 프로그램을 시군에 재정부담 하도록 하는 하향식 방식을 주로 취해왔었다면, ‘일자리 정책마켓’은 시군이 중심이 돼 도가 사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수평적 협치 행정’을 추진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그간 경기도가 거시적 관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일자리 환경과 수요를 고려할 수 있게 돼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자율성,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를 위해 도는 올해 시군 발굴 사업 20억 원, 공공기관 발굴 사업 5억 원 등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일자리 정책마켓’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중 시군 발굴 사업에 대해서는 총 6~8개 사업을 구매해 사업 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고, 공공기관 발굴 사업은 2개
▲ 최종환 파주시장은 29일과 30일 양일간 문산자유시장과 금촌통일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민심을 살폈다.(사진제공=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문산자유시장과 금촌통일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민심을 살폈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 주부터 시작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파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과 금촌통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 경기상황을 살펴보고 전통시장 현대화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설 명절을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한 상인들도 최 시장의 손을 맞잡으며 그 동안 파주시에서 추진한 시설현대화 사업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올해도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적극적인 시책을 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최종환 시장은 “설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고 있어 다행이다”라며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대표적인 삶의 터전으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시설을 개선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