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및 중단된 건축공사장 37곳으로 시설 관리주체, 대형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 해빙으로 인한 안전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불안전 요인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한 즉각적인 시정조치 및 관리카드를 작성·비치해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결함 사항은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향후 재난예방 지도·점검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숲속명상, 숲길걷기, 꽃차 나누기, 족욕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고 힐링 받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숲, 일반인 대상의 치유숲, 모든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활력숲, 60~80대 어르신을 위한 실버숲과 3, 4, 11월 계절 특별프로그램인 ‘노르딕워킹’이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1일 2회 회당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파주시 홈페이지로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이용 문의는 파주시 공원녹지과 율곡수목원으로 하면 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14일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회의에서 오랜기간 방치돼온 미군 반환공여지를 국가주도로 개발하고 주민의 일상생활에 피해를 주는 대전차 방호벽 철거 비용의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최종환 시장은 “1953년 미군에 공여 후 지역개발에 수십년 동안 소외됐던 미군 공여지는 2007년 반환된 이후 10여년간 방치된 실정”이라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국가주도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1970년대부터 군 작전을 이유로 접경지역 곳곳에 설치된 400여개의 대전차 방호벽은 교통사고와 상습정체를 유발하는 등 주민의 일상생활에 많은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며 “도시이미지를 해치는 방호벽은 반드시 철거돼야하고 그 비용은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파주시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이행, 미군반환기지 개발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전환해 중앙정부 주도하에 종합계획 수립 후 직접개발, 지자체가 반환공여구역과 주변지역을 개발할 경우 국비보조비율 확대 및 신설, 그간 국가안보를 위해 불편을 참고 인내한 주민들을 위해 국방부의 방호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가 2019년 취업 취약계층의 실질적 일자리 연계를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발판을 마련한다. 공공근로사업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저소득 실업자, 청년 미취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일자리센터 직업 상담을 연계해 공공일자리 참여를 통한 민간 일자리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올해 파주시는 공공근로사업에 7억6천200여만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했다. 이는 지난 해 6억9천700여만 원 대비 6천500만 원 증액된 것이다. 공공근로 선발인원 또한 지난 해 128명에서 42명 증원돼 올해 총 17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구직을 하고 싶지만 개인적 사유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돌봄 등의 사유로 단시간 근무만 가능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크게 2가지의 차별점을 뒀다. 첫 번째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자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다. 이는 공공근로 사업에 반복적으로 참여하는 것보다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구직을 독려하고, 공공근로사업 미참여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공근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온누리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온누리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고양시 거주자나 고양시 소재 기업 종사자인 성인학습자로 구성된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5개 학습모임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착순 모집이 아닌 온누리 강좌 선정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표, 공고문 등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누리 강좌’ 참여자 모집 완료 후, 선정된 강사와 학습모임 대표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4월부터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습모임의 대표자는 ‘온누리 강좌 신청서’와 ‘개인정보취급 및 학습자의 의무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고양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참여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31일까지 ‘2019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2차 공모사업은 신청자격을 비영리 법인 및 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등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는 15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청 가능한 활동영역은 모험,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환경 및 과학, 진로, 문화예술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청소년 보호와 안전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취약계층, 다문화, 장애청소년 등의 활동 장려, 위기·보호청소년들의 지원으로 구분돼 있다. 신청된 공모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2차 공모사업은 신청자격을 확대한 만큼 지역사회의 숨어있는 양질의 청소년프로그램이 공모사업을 통해 재단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차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한 납세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4만9천429명을 2019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지난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 4만8천732명과 법인 697곳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실납세자는 지난해보다 3천364명 늘어나 시민들의 납세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실납세자는 시금고인 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 및 예금 금리 우대와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환전 수수료 우대 등의 지원을 받으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2년간 세무조사 면제와 10% 범위 이내에서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의회는 13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2건의 안건 중 한양수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파주시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 일반안건 8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파주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천원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5건을 수정 가결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심도 있게 심사·논의해 공릉관광지 수변데크 설치 사업비 3억원을 증액하고 DMZ관광 환경개선 3억원을 삭감해 474억 원의 추경예산을 의결, 올해 총 예산 1조3천310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13일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창호 의원은 남북 화해분위기 조성에 따른 한강과 임진강의 평화적 이용을 강조하며, 관광자원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탄현면 통일동산 인근 옛 포구를 복원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빨주노초파남보 레인보우’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으로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서, 활동 참여 후 여성가족부 명의 활동참여확인서 발급, 청소년수련활동 포트폴리오 작성이 가능하다. ‘빨주노초파남보 레인보우’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회기에는 성향 측정과 주관적인 자기이해의 경험, 2회기에는 성향 분석과 사회성 또래활동을 통한 타인이해 경험, 3회기에는 조화로운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대인관계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3월 29일까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방문 및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인증을 받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수련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이 경험의 폭을 넓혀 대인관계기술 습득은 물론, 다양한 영역의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영역의 포상청소년을 최초로 배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자기도전포상제, 청소년국제성취포상제로 구분되어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써 활동기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단계 별로 포상된다. 올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포상을 받은 청소년은 일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2018년 5월부터 11월까지 4개 영역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올해 2월 포천시 최초 동장포상 청소년이 됐다. 참여 학생은 피아노 연주,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을 성실하게 임하였으며 참여소감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활동일지를 쓰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습관이 되고나니 활동에 대한 정리와 나의 부족한 점도 알 수 있었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은장 포상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청소년포상제는 3월 29일까지 접수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