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본관대회의실에서 소속 공직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상시교육훈련 프로그램인 포천비전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이 첫 강연자로 나서 ‘도시개발의 사례와 시사점’이란 주제로 전철 7호선 연장사업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우리시 도시개발사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국내외 주요 도시개발 사례를 들어 이해도 높은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계삼 부시장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광교신도시개발지원단의 팀장·단장을 두루 역임하고 경기도도시공사 광교개발사업본부장 등 사업을 총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개발의 기획·설계·착공 등 사업전반의 과정에서 우리시가 앞으로 추진해야할 사업의 추진체계와 실무적으로 고려해야할 쟁점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이계삼 부시장은 건설본부장으로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경기도 신청사 건립사업을 3년동안 담당하며 포천시 신청사 건립을 위해 경기도 신청사를 포함한 “경기융합타운” 건립사업의 사례를 설명했다. 신청사와 시의회가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역세권에 입지해야 하며, 소통기능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사회복지기금 여성발전 지원사업 분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6개 단체에 대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 대표자 및 실무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해, 기금사업의 교부금 신청방법, 사업비 집행절차 및 증빙서류 첨부방법, 정산보고서 작성 시 주의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 여성발전 지원분야 사회복지기금 사업은 10억원으로 조성된 기금의 이자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 예절원, 목련라이온스클럽,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장애인종합복지관, 샘솟는기쁨 복지재단 등 6개 단체에서 1천 5백만원의 보조금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계교육은 공모사업을 통해 단체의 역량을 높이고, 사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회계절차를 제대로 이해해 보조금 관리기준 준수와 회계집행의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각 단체의 보조금 집행에 투명한 집행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의료급여 관계부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보장팀장, 의료급여관리사, 건강증진팀 및 지역보건팀,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제도 안내, 의료급여 수급자 장기입원자 현황,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복지욕구 안내, 효율적인 자원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최근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입원 진료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장기입원자의 질환 및 의료이용내역을 철저히 파악하고 퇴원이 필요할시 퇴원을 유도해, 의료급여비 오남용 방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퇴원 시 적정자원 연계로 원활한 퇴원 및 지역사회 복귀 유도,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여 재입원 및 부적정 신규 입원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추진해 왔다. 동두천시에서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해 유관부서 및 관계 기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의료복지 욕구 충족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외 정신의료기관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총 21개 기관 30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2019년 1분기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서비스 이용자의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방안 등 실무자 간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 참여한 실무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주민 및 정신건강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복지의 질 향상 및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연 4회 개최되는 실무자 회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는 올해 특강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14일 드론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과 약초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 총 2개의 강좌를 개강한다. 드론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은 1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본 강좌는 매 강의시간마다 실습시간이 포함돼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드론의 원리와 구조, 비행, 정비 등의 다양한 지식들을 실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좌이다. 약초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은 1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수업 일정에 2회의 현장학습이 포함되어 있어, 이론뿐만이 아니라 실전에서의 약초 활용방안까지도 배울 수 있는 강좌이다. 특강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강좌안내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동두천시 등록 장애인은 총 6,010명으로, 동두천시 전체인구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장애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재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는 내소가 가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까지 8회에 걸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재활프로그램은 두 달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준비운동, 다양한 높이의 물건 옮기기, 앉았다 일어서기, 한발서기 및 계단 오르기, 밸런스 보드 위에 서서 균형 잡기, 발로 물건차기 등의 6가지 과제로 구성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동두천 관내에 계신 장애인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재활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연천경찰서는 14일 오전 전곡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교사, 연천교육청 ,청소년상담센터, 전의경 어머니회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자를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교육과 어린이들에게는 안전보행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홍보하고, 손가방, 저금통, 사탕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경정 연천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어린이가 먼저라는 생각이 필요하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준수 등 도로교통법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천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설점검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연천군에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해당되며,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어야 한다. 외국인도 국내 체류자격 비자종류가 F-5이며 1년 이상 경기도 내 지속 거주한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며 다 태아의 경우 출생아 수에 따라 50만원의 배수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이며, 출생 등록하는 읍·면사무소에서 산모·배우자의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초본 등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지급 방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으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지역화폐가 발행되는 5월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산후조리비 외에도 모유수유 용품, 신생아 용품,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한 마사지·한약처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연천군은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의 주재로 연천군 이장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마을의 최일 선에서 노력하다 퇴직하신 이장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지역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현안 사항인 연천군 조직개편, 경원선 운행 중단, 국립현충원 조성 사업 및 고능리 폐기물매립시설 설치와 관련한 군 담당자의 설명 후 이장님들의 질의와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에 대해 “관내 현안 사항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고 노력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군에서는 이장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할 것”이라 답변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제시된 군정발전방안에 대한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수렴, 검토해 반영하기로 했다. 정춘모 연천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연천군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교육 및 관광 등 여행서비스를 조달청 나라장터를 활용해 편리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부터 나라장터 여행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초중고 학생들의 단체 체험학습은 물론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서비스로 연천군의 대표적인 지질·생태 명소는 물론 DMZ관광을 나라장터 시스템을 이용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단체 20명 이상으로 나라장터에 신청을 한 이후에는 연천군 담당자와 협의해 코스 및 시간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숙련된 연천군의 관광가이드가 탑승해 보다 즐거운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탄강 지질공원은 한반도 내륙에서는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현무암 협곡이 특징으로 연천군의 지질·지형뿐만 아니라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한국전쟁 유적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 생태 등 풍부한 볼거리로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둘러보는 품격 있는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이한 지형과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연천군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문화를 찾아보는 것은 진정한 지질공원 여행이자 DMZ여행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지질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