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협약기관은 심리상담 분야의 꿈나래마음치유센터, 더모아발달센터, 체육 분야의 골든복싱, 동두천지행점핑다이어트, 인지언어 분야의 성원아이북랜드가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특기 개발과 건강한 성장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신규 협약기관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이 자신만의 특기를 개발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토록 이바지할 것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2019년 한 해 동안 각기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동두천시에 있는 예체능 교육, 심리상담,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업체들과 협력하고, 서비스 이용금액을 드림스타트와 기관에서 지원해, 수혜 아동과 가족이 무료 또는 저렴한 이용금액으로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고 있다. 장기영 사회복지과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1년 가까이 되는 기간 동안 적지 않은 수의 아이들에게 지속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3월부터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원으로, 초기 및 잠재적 독거노인의 노후생활 설계와 독거생활 환경에 대한 적응을 위한 ‘독거 초기적응 지원사업’을 경기도 최초로 진행 중이다. ‘초기적응 사업’은 노후준비가 미흡하고, 독거생활 환경에 대한 적응력 및 자립생활 능력이 낮은 초기 독거노인 및 잠재적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문제에 대한 서비스 지원하고, 상실감 극복을 위한 애도 프로그램, 요리교실, 가사교실 등 자립생활능력 향상 프로그램, 생애설계, 외부체험활동 및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독거노인 인구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들은 홀로 생활해야 한다는 두려움과 상실감, 고립감을 갖게 되는 만큼, ‘초기적응 사업’ 은 독거기간 5년 미만의 독거노인과 유병 배우자, 장애자녀, 손주들의 돌봄을 전담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환경적응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동두천시와 함께 초기 및 잠재적 독거위험 노인에 대한 지지체계 확립을 위해, 2018년 12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초기 적응사업’ 에 참여하게 됐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양주시는 15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이상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소속 6급이상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실천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수석연구원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선중 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중 박사는 “운전 중 생명을 지키는 안전벨트처럼 삶을 지키는 것은 청렴”이라며 “오랜 관행을 타파하는 것이 우리 사회를 투명하게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은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버리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성실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양주덕산초등학교는 지난 13일 본교 컴퓨터실과 교실 순회를 통해 전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공감학교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연수를 했다. 연수는 교장선생님이 신규교사 및 교직원들을 위한 국어기본법, 한글워드 작성법, 공문서 쓰기 등을 실습연수를 통해 학기 초 업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 밖에 선생님들이 알아야 할 쓰레기 분리 처리 방법 안내, 학교 주차장 이용 안내, 청소 담당 구역 안내, 학생 안전 귀가 지도 안내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이어서 40명의 교직원들이 실내체육실, 체육준비물실, 창고, 학습준비물실, 미술실, 학교역사관, 상담실, 비품창고, 실내창고, 무용실, 특기적성 교실 등의 안내와 이용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이번 연수로 교직원들은 보다 나은 학습 자료와 환경을 학생들에게 조성해 줄 것을 다짐했고, 배움과 체험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위해 또 올바른 교육의 실천에 앞장 서는 모범 교사가 되고자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연천군에서는 지난 14일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 2019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2018년 하반기 정기회의 후속조치로 판문점 선언 비준도의 촉구 결의안, 군장병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철회, 접경특화발전지구 지정, 군부대 유휴부지 및 시설 관리운영개선 4건에 대해 대정부 건의를 했다. 상반기 정기회에서는 접경지역 현역병 영내 전입신고,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서울 사무실 설치, 국방부-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 운영계획, 국방부산하 접경지역 실무형 워킹그룹 설치·운영 등 12개의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19 한강하구 평화의 물길열기 행사개최, 민통선 내 안보관광지 접근도로 통행, 국방부 원인자부담금 조기 반영 협조 등 9개의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평화의 바람이 2월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난항에 빠졌으나, 낙담하지 않고 지방정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평화의 바람을 이어가야 할 것이며, 특히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는 지역적 공통의제를 협의 처리함으로써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포천시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2020 국도비 확보 핵심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윤국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이계삼 부시장를 비롯한 국장, 관·과·소장 등이 참석해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전략, 국별로 발굴된 시민공감 핵심사업 보고, 2020 국도비 주요사업 선정 등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은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산림자원 활용 자연휴양림 및 치유센터 조성사업, 소흘생활체육공원 확충사업, 산정호수 재생사업, 송우~고모간 도로 확포장공사, 소흘~군내간 도로 확포장공사,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조성사업 등 정부 정책에 따른 지역 SOC사업, 문화·교육 등 전 분야 걸친 사업들이 발굴됐다.. 시는 2020 국도비 확보 핵심전략을 3단계로 설정해 1단계 시민공감 핵심사업 발굴, 2단계 국도비 확보 주요사업 선정을 완료하고 3단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과 예산편성 시기에 따른 전략적으로 대응 선별적 ·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가 국가 정책기조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포천시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 및 운영해 다양한 동아리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포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원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추가모집을 한다. 포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운영되며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축제 및 지역축제 공연,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문화공연 동아리, 4차 산업혁명 동아리, 진로탐색 동아리 이 외 청소년들이 원하는 모든 분야의 동아리가 신청가능하다. 활동혜택으로는 지역축제 및 재능기부 참여시 봉사활동 시간 발급, 시설 대관 및 물품대여, 역량강화 교육 및 동아리 예산 지원, 우수 동아리 표창 등이 있다. 동아리 신청은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접수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포천시 일동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1관1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악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1관1단’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의예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예술단 활동을 하는 “1도서관 1예술단” 사업으로, 포천지역의 전통소리·국악을 널리 알려 소중한 우리지역 문화예술을 보존하자는 의미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포천시립도서관과 한국국악협회 포천지부가 함께하며, 국악에 관심 있는 포천시민을 모집해 ‘테마가 있는 도서관 국악여행, ‘포천아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송장희 포천지부장이 국악에 관한 강연과 실기수업을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일동도서관에서는 ‘1관1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5일부터 29일까지 국악 동아리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일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지역의 문화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복합커뮤니티센터로서의 도서관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본관 앞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오르는 지체장애체험과 안대를 착용하고 계단을 오르는 시각장애체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장애로 인한 사회적 불편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시여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60여명의 장애체험에 도움을 줬으며,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도 휠체어와 안대를 착용하고 몸소 체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이 발전함에 있어서, 장애인과 함께 발전하는 복지포천을 이루겠다고 밝히며,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7호선 완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조선왕실 전통태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와 출산예정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조선왕실에서 행해지던 태교관련 인문학적 내용과 함께 배냇저고리 만들기, 우리아기 인장 만들기, 전통 도자기 이유식 그릇 만들기 등 산모와 태아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왕실의 전통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왕실의 전통적인 태교 방법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임신과 출산의 즐거움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