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새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지난 14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학교주변 위험시설을 진단·점검하고 자율안전 점검표 홍보물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주변 위험시설 단속은 학교주변 공사장 안전관리, 사고위험지역 전문가 합동진단 실시, 노후광고물 정비 등으로 주변시설 안전을 확인하고 자율안전점검표를 이용해 가정 내에서도 쉽게 전기, 가스, 소방 등 점검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의 생활화에 참여를 유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학교주변 위해요인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도 언제나 신고가 가능하다”며 “어린이보호구역내 위험시설 안전점검으로 미래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변 어른들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4일 새금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파주시는 오는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올해 어린이보호구역내 옐로카펫 15곳, 옐로신호등 26곳, 교통안전시설물 및 노후된 노면 표시정비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강화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국가안전대진단, 교통안전캠페인 실시를 통해 교통안전시설개선과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다가오는 봄 나들이 철을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22일 이용객이 증가하는 유원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주변 편의점 등 음식점 및 편의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은 조리읍 장곡리에 소재한 하니랜드와 그 주변 음식점과 편의점, 자유로휴게소 등이 해당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미세먼지 등 공기질이 나빠지고 있는 환경에서 조리된 식품 안전한 보관 방법, 진열 판매중인 제품의 위생관리 방법 등도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한 식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가정 및 음식점에서 조리된 음식은 반드시 뚜껑을 닫은 상태로 보관해야 하며 오염된 식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섭취하지 않는 등 식품 보관 및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3~4월에는 아침과 저녁 낮은 온도로 식품을 외부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나 큰 일교차로 식품의 부패·변질이 쉽게 일어나고 식중독균의 증식도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식품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지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은 청소년들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DMZ국제다큐영화제 주최로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교하도서관은 2014년부터 매년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큐멘터리 ‘할머니의 먼 집’으로 유명한 이소현 감독이 지도할 예정이다. 4~8월 매주 토요일 오전 교하도서관 정보화교육실에서 기획서 작성,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에 관해 배우고 직접 작품을 촬영하게 된다. 작품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장비가 없어도 참여 가능하다. 해당 과정 수료는 전체 교육일정의 80%이상 참여와 수료작 완성 및 제출을 조건으로 하며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특별상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상영은 9월에 열리는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교하도서관뿐만 아니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참여하고 있어 자연스레 다른 지역에 사는 또래 친구들과도 관계를 맺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모집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2019년 1월 1일 현재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15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21일간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 등이 열람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접수 받는다. 열람대상 주택은 파주시 내 개별주택 2만5천801호로 공동주택을 제외한 수치며 한국감정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공동주택가격과 함께 열람이 가능하다. 2019년 공시대상 주택은 2018년 2만1천240호 대비 4천561호 증가한 수치며 신축 등 순수 증가분 630호를 제외한 나머지 3천931호는 과거 미공시에서 공시로 전환되면서 증가된 것이다. 해당 주택은 건축물대장 상은 존재하지 않으나 재산세 등이 과세되는 주택으로 과세의 투명성과 민원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공시하기로 결정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은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주택의 개별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한국감정원이 다시 한 번 검증하고 파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7일까지 그 결과를 통지한다. 의견 제출은 해당 서식을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으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와 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2017년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시책사업으로 선정된 법원시가지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2019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연장 350m, 폭 12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로는 법원시가지의 대형차량 통과 및 군부대 차량 통과로 인한 상습정체 및 사고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미 개설된 법원소도읍 우회도로와 연계한 법원읍 중심지 도로개설 사업으로 우회기능이 확대돼 법원읍 주민은 물론 적성, 문산, 파주, 광탄 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1월 보상계획 공고를 했고 3월 감정평가에 따른 공공용지 취득협의를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내 공사 준공을 위해 발 빠른 보상업무를 추진 중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파주읍에 위치한 향양1, 2리 진입로에 위치한 향양2교에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도교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향양2교는 교량 폭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많아 지난 해 11월 확장을 완료했지만 보도가 없어 교량을 걸어 다니는 노약자 및 어린이들의 보행 중 사고가 우려돼 왔다. 파주시는 수차례 현장 확인을 거쳐 개선 필요성을 검토한 후 인도교를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했으며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향양2교처럼 짧은 구간이지만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는 곳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휘차량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는 재난상황발생시 지역 여건상 가용 건물이 없는 경우가 많아 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통합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지원본부를 설치할 공공건물·민간건물 등이 없을시 즉시 지휘차량을 이용한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해 재난발생 초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지원본부에서는 긴급통제단 물적·인적 지원, 각 실무반의 운영체계 구축 등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지휘차량을 이용한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은 재난상황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고 철저한 대비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4일 ‘2019 시민과의 대화’에서 교통불편 해소를 건의한 조리읍 오산1리 교차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회전교차로로 개선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오산1리 교차로는 오산인쇄단지공단으로 진입하는 대형화물 차량 및 출퇴근 차량의 증가로 인해 혼잡 및 정체로 교통 불편이 발생해 주민들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해소해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파주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일교통량을 조사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 교통량이 적어 불필요한 신호대기와 신호위반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교통 불편을 개선하고자 내년까지 회전교차로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습정체구간인 오산1리 교차로 개선공사가 마무리 되면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파주시는 군 장병 평일 외출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불편 지역에 있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버스노선을 조정·신설한다. 지난 2월부터 군 병영문화 혁신정책의 일환으로 군 장병의 평일 일과 후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외출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군부대는 가까운 곳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나 벽·오지 지역에 위치한 경우 대중교통 수단이 없거나 있어도 외출·복귀 시간과 버스운행 시간이 맞지 않아 군 장병 설문조사 결과 대중교통 개선이 불만사항 1위로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는 군부대 대중교통 불편 지역 조사를 통해 8개 부대의 불편 사항을 접수 후 부대 별 요구사항을 검토해 대중교통 개선을 추진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군 장병 외출과 복귀 시간에 맞춘 버스노선 운영을 위해 3개의 버스노선 신설과 정류소 추가 설치, 버스 운행시간 조정 등을 통해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그 어느 도시보다 군부대가 많이 위치해 있고 군장병이 상주하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불편 해소 등 군 장병 평일 외출에 따른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