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6일 다산동 법원 사거리 앞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스쿨존 음주운전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을 알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 ▲운전할 때 집중! 휴대폰 사용 NO!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월 이후 연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양주시지대에서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범 시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8월, 11월에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입 전략 및 대학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천 진로교육 중심운영교인 상동고등학교(교장 한도희)와 소명여자고등학교(교장 김나령), 부천시의 공동주관으로 운영된다. 설명회는 △6월[6.8.(목), 13.(화)] 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로설계와 대입 준비(강사: 부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한충렬)’, △8월[8.24.(목), 29(화)] 중학생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고교 선택의 중요성(강사: 부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표 오수석)’, △11월[11.8.(수), 9.(목)] 고등학생 대상으로 ‘2025년 대입 전형의 변화와 맞춤형 준비(강사: 부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표 오수석)’를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6월, 11월 설명회에서는 부천 인근 8개 대학(인하대, 한양대에리카,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인천대, 부천대, 가천대, 유한대)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부천 진로교육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적측량비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 부담 없이, 토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형화해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토지활용도를 증가시키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하남 상산곡1지구(상산곡동 619번지 일원)는 지난 2021년 1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토지 현황·경계 조사와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다. 이후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해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5일 상산곡1지구 76필지(46,327.0㎡)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했다. 또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초이1지구(초이동 278-5번지 일원, 80필지 103,283㎡)는 실시계획 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독려했고, 현재는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감일동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문을 열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남시는 7일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감일동 감일파크센트레빌 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급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공간 협약 체결에 따라 감일지구 내 5번째로 개설된 것으로, 아동 돌봄을 위한 운영은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대표 최성균)이 5년간 맡게 된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감일파크센트레빌 주민공동시설 2층에 위치해 있는 전용면적 71㎡ 시설로, 활동실과 사무공간, 화장실 및 조리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이 22명인 이곳에서는 기본서비스인 출결확인 및 급간식 지원을 비롯해 놀이·휴식, 숙제·독서지도, 언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일패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내 보훈 및 안보 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3대 가족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와 청년, 청소년 대표를 초청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현충일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 대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박순이 회원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교향악단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행사에 함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들과 호국 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눈부신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었다.”라며 “남양주시에서는 선열들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한채당은 2022년부터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생일 식사 제공, 나들이 숙소 제공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로 38에 위치한 한채당은 우리나라 전통의 색채와 무늬를 가진 수도권 최고의 한정식집으로 전통궁중음식 및 한옥체험관 숙박, 문화 콘텐츠 지원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한채당은 2022년부터 생신을 맞으신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생신상을 차려주고 있다. 또한, 한채당은 충청남도 태안에 한옥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어 장애인들의 외부활동 독려 및 일상생활의 활력을 위해 한옥숙소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채당 베이커리에서 매일 생산된 빵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나눔하고 있다. 한채당 김영기 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남시 장애인 분들이 저희 한채당에서 잠시나마 일상생활의 활력과 행복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나눔 활동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은 지속성인데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하남시 장애인이 행복한 1년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2023년 상반기 역사 봉사단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역사 봉사단은 하남의 역사와 문화재를 이해하고 가꾸고자 모인 가족 단위의 자발적 봉사단으로 ▲1회차 ‘하남의 역사와 문화재 이해’▲2회차 ‘이성산성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3회차 ‘미사리 유적지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로 진행됐다. 역사 봉사단 활동으로 하남의 역사와 유적을 알아보는 동시에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오랫동안 하남에 거주하면서도 몰랐던 하남의 유적지에 대해 알 수 있다.’, ‘하남의 역사를 아이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방법으로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등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하반기에도 새로운 역사 봉사단을 모집하고 활동을 어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가를 위해 삶을 바친 故김영로 대령님을 비롯한 190위 애국선열들의 영전에 온 시민의 마음을 모아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하남시는 애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을 최고로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편지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이날 이 시장이 추념사에서 밝혔듯 후손들이 애국선열들을 기억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도록 매년 호국영웅과 가족들의 생애사를 구술 채록해 출판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을 통해 전쟁 당시의 참상 등 생생한 이야기를 후손들에게 전하고 있다. 또한, 올해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15억원 증액한 총 77억원으로 편성해 △보훈명예수당 월 10만→ 월 13만원 인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 봉사회 와피(WARFY)는 지난 4일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로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식당들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알려 주는 스마트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시는 경로당 주변 매장에서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해 보며, 무인 발급기로 서류를 발급받아 보는 등 키오스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에 이어 식사까지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천천히 해 보니 쉽다. 이제는 직접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활동에 함께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이승원 위원은 “청년으로서 따뜻한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와피 회장을 맡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7일 첫차부터 복정역,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8번 노선이 2대 증차되어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막차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38번 노선 2대 증차는 지난 4월 20일 하남시장-대광위원장 선포식에서 밝힌 위례, 감일 광역교통보완대책 중 하나로 원도심, 위례, 감일지구에서 8호선 복정역,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특히, 현장민원에서 제기된 38번 노선의 막차시간 연장건은 복정역 기준 22시 15분에서 23시 15분으로 1시간 연장되어 주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사례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38번 노선의 증차 및 막차시간 연장으로 감일, 위례 주민들의 거점역 연계 노선이용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금주중 '마을버스 신규노선(미사순환, 위례복정역)'·'감일·위례 수요응답형버스(DRT)'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6월말 '북위례~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 개통 운행을 준비하는 등 미사, 위례, 감일 광역교통보완대책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