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3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수방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자율방재단(단장 정회순)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모래주머니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에는 엘니뇨로 인한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1,000여 개의 모래주머니가 제작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수해는 사전 대비가 중요한 만큼 침수 취약 지역 및 배수가 불량한 마을 안길에 대해 일제 점검 후 배수로를 준설하는 등 중점 관리하고 있다.”라며 “집중 호우 발생 시에는 신속히 수해 대응 체계로 전환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돼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의 응급 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 ‘남양주 아·이·돌’' 네트워크 19개 기관 실무자 및 동부권역 학부모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정기회의 및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4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에서는 네트워크 실무자 간의 단합과 실무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숲 체험 및 원예프로그램과 힐링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25일에 진행된 협력사업 아동·청소년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감 및 자존감이 떨어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존감 향상 교육, 또래 및 이성 친구와의 소통 교육 등 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오랜만에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 “숲을 통해 답답한 감정과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다 풀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은 남양주시 동부 권역(화도, 수동, 호평, 평내)의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아동·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지역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일 진건파출소와 함께 불법 촬영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이용한 점검 요령 교육 △공중화장실 합동 점검 △화장실 작은 틈새 실리콘으로 메우기 △화장실 일대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 진건파출소,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불법 촬영 우범 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월 1~2회 협력 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외에도 불법 촬영 및 성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큰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축하 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 전달’ 사업은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예비 성년인 청소년들의 설레는 시작과 빛나는 청춘을 응원하며, 남양주시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카드 뒷면에 실물 주민등록증과 효력이 동일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정부24 앱 또는 PASS 앱을 통해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민원 정보를 QR 코드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민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의 희망찬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공감 소통과 함께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 내에 전국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13일 부천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취업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하여 ‘2023 부천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부천상공회의소, 부천 미래교육센터,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여였으며,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에서 직업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부천 지역의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 주요 안건은 ▲부천 미래교육센터 주관 (가칭)창업창직 박람회를 통한 특성화고등학교 연계협력 방안 제안 ▲2024년 제24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 부천 개최 예정에 따른 지역의 관심과 지원 제안 ▲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배치 지속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원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부천 직업교육협의회 위원장인 황진희 의원은“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은 사회적인 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맞춰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는 신입생 입학률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했으며, 전국 대상지 중 요건별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시설 도입, 범죄 취약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난방 등 에너지 절감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다산생태공원 내 노후화된 화장실에 친환경 안심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진수용 생태하천과장은 “다산생태공원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만큼 공중화장실 이용 시 방문객들에게 수변공원 특색에 걸맞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층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해 다산생태공원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힐링을 주는 휴식처 및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면장 한영삼)은 지난 12일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안면은 앞서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의 '2023년도 팔당수력사업자지원사업'에 선정돼 3,103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번 사업비를 활용해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운행할 트럭을 구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식 팔당수력발전소장, 이종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장은호 이장협의회장,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차량 전달식 후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진행했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위해 차량 구입비를 지원해 주신 팔당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리며, 차량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안전 순찰, 환경 개선 활동,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 캠페인, 홀몸노인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9일 지역 내 임대 아파트에 새로 전입한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총 10명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 프로그램 ‘오순도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년 기획 사업 '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 체계 구축 사업-마음충전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별내동에 위치한 산들소리 수목원에서 자연 경관, 동물 농장, 족욕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예쁜 사진도 찍고,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무엇보다 같이 참여한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이제는 사는 지역이 낯설지 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새로운 지역에 이사 오신 분들이 생활 환경에 적응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남양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장 김완권) 27명을 대상으로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정약용유적지, 광릉, 사릉, 홍유릉 4개소에 19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 강화와 더불어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통해 남양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해설지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교육, 해설사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연 및 해설 시연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문화관광해설사는 “강의 위주로 진행됐던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해설지별로 해설사들이 직접 해설을 시연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다른 해설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는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거시적으로 해설을 진행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문화관광 해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당일 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제13회 평택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5개 읍면동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평택시민체육대회는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지만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2017년 이후 연기되고 있었으며, 작년 코로나 완화 정책으로 인해 올해 6년 만에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25개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5인6각 △피구 △혼성계주 등 7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각 선수들은 자신의 읍면동을 대표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목별로 족구는 안중읍, 단체줄넘기는 오성면, 줄다리기는 청북읍, 훌라후프는 서탄면, 5인6각은 오성면, 피구는 청북읍, 혼성계주는 세교동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솜씨를 뽐냈다. 세교동은 대회내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조직적으로 흥겨운 응원을 이어가 응원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6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흥겨운 마음으로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짧게 인사말을 전했으며, 대회 폐회식까지 끝까지 남아 최선을 다해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