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6월 1일 기준 남양주시에 등록된 차량 22만 7천 건에 대해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301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남양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기계 장비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영업용 차량이나 경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2023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자동 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전자 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ARS 서비스를 통해 방문 없이 유선상으로 신용 카드 납부 또는 가상 계좌 번호 안내가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14일부터 한강 제방 산책로 모래포설 공사와 관련하여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규모와 시공방법을 일부 변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이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현장점검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으로 산책로에 모래포설 시 맨발로 걷는 사람들과 달리 신발을 신고 걷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점을 건의 받은 바 있다. 이에 부서 자체 검토를 거쳐 제시된 의견이 합리적이고, 효과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이 편리할 수 있도록 산책길 폭을 4m에서 1.6m로 줄이는 대신 그 길이를 2.2km에서 4.6km로 변경하여 본격 공사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 시장은 “하남시 정책사업에 있어서 시민의견 반영을 최우선해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한강 뚝방길 산책로와 같은 자연친화적인 산책길을 지속으로 조성할 계획이오니 앞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걷고 싶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조성된 1호 황토 산책길인 풍산근린3호공원도 많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며 큰 호응 속에 이용되고 있다. 이어 지난 5월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체육시설을 개방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참여학교 등으로 구성된 학교시설개방운영협의회에 참여하여 운영 방안에 대해 주기적인 소통과 함께 협약을 맺은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관내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하남시는 서부·신장·동부·미사중앙·미사·신평·하남초, 덕풍·신평·위례·남한중, 신장고 등 관내 12개교와 협약을 맺었으며, 해당학교에서는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장, 체육관,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시에서 학교시설 개방학교에 지원되는 세부 내용으로는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지원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환경개선 신청 시 가점 반영 등 인센티브 제공 ▲연중 학교 지원금 개별요청 사항 검토 및 교부금 지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특정동호회의 시설 장기 독점사용 민원 등에 대해 학교와 공동 대응하고, 개방으로 인해 사용 마모 및 훼손된 시설의 소규모 시설보수비도 지원하고 있다. 학교 개방시설 사용 방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끝으로 3일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1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기획조정관, 법무감사관, 공보담당관을 시작으로 자치행정국, 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평생교육원, 출자출연기관(하남문화재단‧하남시자원봉사센터‧하남교육재단)에 대해 현안사항을 질의하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정병용 위원장을 비롯한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의원은 논리적인 문제 제기와 현실성 있는 대안제시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관련 혼란과 불편 최소화 △금액 누락 등 일상경비 출납사무검사 총체적 부실 △연료탱크 용량을 초과하는 엉터리 잔량 기입 등 공용차량 사용일지 관리부실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시 홈페이지 상세 공개 부족 △하남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과 누적 보급량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의 중복성과 보여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다경)는 지난 12일 신장 전통시장에 소재한“경북상회(권영복 대표)”에 『행복나눔 착한업소』현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경북상회(권영복 대표)”는“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매월 3만원의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다경 위원장은“후원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은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며 권 대표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전했으며 이다경 신장1동 동장은“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함에도 아직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이웃들이 많다.”며 “더욱 많은 자영업자, 기업들이 신장1동 행복나눔 실천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숙, 이영주)는 13일 ‘사랑의 반찬(오이지) 나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반찬(오이지) 나눔 사업은 여름철 소외 이웃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작년부터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여일 전 정성스레 담가놓은 오이지를 통에 담아 관내 독거어르신,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위원장은“위원들이 정성껏 담근 오이지를 드시고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냉방기 지원사업, 생필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희순)는 1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하남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조우종의 FM대행진(알지알지 그 맘 알지)’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 중인 이호선교수가 ‘21세기 자녀를 위한 부모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하여 큰 공감 및 호응을 얻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많은 시민은 “이호선교수의 재미난 입담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강의를 듣다 보니 양육의 어려움을 공감받아 힐링이 됐고, 세대 변화의 관점 및 멀리 봐야 한다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양육 팁을 받아 마음가짐을 다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현재 시장은 본인의 경험을 들어 “자녀를 양육하는데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양육에 있어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시장으로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비상병원 운영, 아동지킴이 구성, 물놀이장 운영 등 놀 권리 보장, 어린이 회관건립 등 학습권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정희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호선교수를 초빙한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의회은 지난 12일 오후 남양주풍양보건소 교육장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정확히 익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그 외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처치법 순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현택 의장은“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면 평소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이 시민들께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에 관심을 갖고 의회차원에서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3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수방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자율방재단(단장 정회순)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모래주머니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에는 엘니뇨로 인한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1,000여 개의 모래주머니가 제작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수해는 사전 대비가 중요한 만큼 침수 취약 지역 및 배수가 불량한 마을 안길에 대해 일제 점검 후 배수로를 준설하는 등 중점 관리하고 있다.”라며 “집중 호우 발생 시에는 신속히 수해 대응 체계로 전환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돼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의 응급 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 ‘남양주 아·이·돌’' 네트워크 19개 기관 실무자 및 동부권역 학부모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정기회의 및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4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에서는 네트워크 실무자 간의 단합과 실무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숲 체험 및 원예프로그램과 힐링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25일에 진행된 협력사업 아동·청소년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감 및 자존감이 떨어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존감 향상 교육, 또래 및 이성 친구와의 소통 교육 등 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오랜만에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 “숲을 통해 답답한 감정과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다 풀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은 남양주시 동부 권역(화도, 수동, 호평, 평내)의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아동·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지역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