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다은(20·가평군청)은 가평군 육상 종목 최초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김다은은 올해 3월에 열린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 95의 기록으로 종전 개인 최고기록(12초04)를 넘어서며 1위를 차지해 부상으로 고전했던 작년 한 해를 털어버렸다. 이어서 5월 예천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아시안게임 등 국가대표 선발대회 병행)에서 11초73의 기록으로 개인최고기록에 대회신기록까지 거머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김다은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우선 선발 대상자’가 됐다. 이후 대회에서도 무패행진 중이던 김다은은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논의되어 아시안게임 대표팀 여자 단거리 선수로 선발됐다. 가평군 육상 종목 최초로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이번 아시안게임은 광주광역시청 단거리 코치 노승석 코치를 비롯하여 8명의 코치진과 42명의 선수를 포함하여 50명이 육상 대표팀으로 참가한다. 이 중 김다은은 대표팀에서 유일한 여자 단거리 선수로 100m에 출전한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김다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영양식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영양식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영양 결핍 등의 우려가 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단백의 영양식을 지원해 영양 보충 및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분기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제1차 영양식 지원이 이뤄졌으며, 이번 제2차 영양식 꾸러미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준비된 갈비탕 및 제철 과일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손수 수확한 감자로 구성됐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영양식 꾸러미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에서 손수 만든 비누, 커피, 모기기피제를 함께 전달했다.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전병섭 회장은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올여름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히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0일 ‘건강개선 댄스교실’ 1기 과정을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건강개선 댄스교실’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포크댄스 춤 동작의 암기와 함께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근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만 60세 이상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돼 총 10주간 운영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주 1회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댄스 자조 모임을 운영해 자율적으로 모여 연습하는 등 댄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람들과 함께 모여 댄스 연습을 하니 우울감도 사라지고 몸도 가벼워져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진 기분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개선 댄스교실’ 2기 과정은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모집은 남양주시 블로그 및 카카오톡 채널 남양주톡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관내 치유마을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자연 속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별내면에 소재한 용암치유마을과 연계해 총 6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4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용암치유마을 약초보감에서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천연염색 재료를 사용해 나만의 스카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재료를 만지며 신체적 자극을 주는 활동을 통해 충분한 인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적, 사회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효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배우 박효준이 펀그라운드 진건에서 생중계로 진행한 ‘형! 라면 1BOX 끼리줘~!’ 남양주 편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형! 라면 1BOX 끼리줘~!’는 지역의 특산물이나 농수산물을 활용해 직접 라면을 끓여 시민들과 나눠 먹는 콘텐츠로, 이번 남양주 편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출연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박효준은 “남양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을 알리는 데에도 충분한 역할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형! 라면 1BOX 끼리줘~!’ 콘텐츠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버거형’ 배우 박효준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에 동참하게 돼 너무 행복했다.”라며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우리에게 상상 더 이상의 행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06월 2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식생활지원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 장애인의 경우, 입맛이 없어지면서 영양결핍과 결식 등의 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사업은 소외된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열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본 사업은 재가 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각 7kg의 열무김치를 자원봉사 6개 단체(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대한어머니회, 아이코리아, 미사강변봉사단,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하남시 통장단협의회, 서부농협고향주부)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며, 더운 날씨에도 열무김치 배분에 협력해준 자원봉사단체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노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한별어린이집이 시장 놀이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기부로 현금 401,100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29일 시립감일한별어린이집 학부모 참여수업 행사로 교사들이 달고나 등 간식과 전통놀이 장난감 등을 만들어 원아들과 함께 시장 놀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과 교사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표은혜원장은“시장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했고,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부천나눔캠퍼스 프로젝트 쉐어링 프로그램'진행했다. 프로젝트 쉐어링 프로그램은 부천나눔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적성에 따른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 및 심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간 경계를 넘어 교사와 학생이 교류하면서 창의․융합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년에는 관내 일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인공지능, 과학실험, 미디어, 예술, 공학, 보건, 리더십 등 분야의 32개 프로젝트 강좌가 열렸다. 프로젝트 쉐어링 프로그램에 만족도 조사 결과 98.4%의 학생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80.1% 학생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을 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참여 학생들은 “선생님이 매우 친절하고 전문성이 높았으며 개별적인 피드백을 많이해 주셔서 좋았다.”,“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접하게 되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공통의 주제로 타학교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시야가 넓어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여 교사들도 “3시간 연강이었음에도 참여 학생들의 열의가 높아 수업에 보람을 느꼈다.”, “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가족센터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60세 이상 노년기 1인 가구 지원 사업 '식생활 개선 다이닝-THE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 조리와 식사를 통해 1인 가구 식생활(혼밥)을 개선하고 노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 교육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교육이 진행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평내동에 소재한 다산요리제과제빵학원과 연계해 요리 활동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마련했으며,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양주지시회 등 지역의 유관 기관과 협력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THE 행복한 밥상 공유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1인 가구라 식단이 부실했는데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레시피를 배우면서 다른 음식도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종로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미술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술관 행사에는 20여 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해 '내일의 꽃'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과 오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형형색색의 조화를 활용한 나의 '내일의 꽃' 만들기, '손으로 그리는 꽃'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겼다. 특히, 참여자들은 '손으로 그리는 꽃'을 주제로 무용강사와 함께 작품과 관련된 시(詩)를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며 움직임을 만들어보고, 작품을 몸으로 느끼며 표현해볼 수 있어 신체도식 및 공감 능력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어머니께서 ‘나의 '내일의 꽃' 만들기’를 하시며 정말 즐거워하셨다.”라며 “미술 작품을 관심 있게 보며 본인의 생각을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머니께서 새로운 자극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재밌어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