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개선하고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힐링웃음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만 60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1시간, 건강체조 30분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다”라며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웃음은 부정적인 감정을 행복한 감정으로 바꿔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신적 건강을 비롯해 신체적 건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남·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는 7일 선진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의회발전 연구회‘ 대표 금광연 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혜영 의원, 최훈종·오승철·오지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 관계자가 과업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책임연구원을 맡은 박형규 제윤의정 지방자치연구소장은 착수보고에서 “본 연구를 통해 타 시·군 의회와 해외 지방의회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하남시의회의 적용 가능 여부를 분석하고, 의정활동 지원의 효율적인 요소 발굴 등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세부 내용으로는 ▲기존 의회 운영 성과와 한계 및 제약사항 진단 ▲의장단·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역할 및 권한 범위와 사무국 지원업무의 효율적 업무분장 ▲선진의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하남시의회 자체 조례 정비 및 발굴 제시 등을 진행한다. 금광연 대표의원은 “2022년 1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지난 6일 오남읍 이장협의회에서 자율적으로 순찰봉사대를 조직해 오남호수공원 주변을 돌며 야간 순찰 봉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9명이 참여해 범죄에 취약한 야간시간대에 오남파출소에서 오남호수공원까지 약 2.5km를 2시간 동안 순찰하며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및 여성 귀갓길 안전 확보 등 방범 활동과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활동을 진행했다. 방범 활동을 추진한 황학기 이장협의회 회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 동네를 구석구석 돌보는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남읍사무소 이석찬 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를 실천해주신 오남읍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방범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안전 생활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이효석 센터장,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 화도읍 노인회 박성열 분회장이 참여해 직접 냉방기 작동 및 관리상태 점검을 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관리 및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이효석 센터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날씨가 무더울 때는 꼭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도읍 자율방재단에서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무더위 쉼터 냉난방기 안전점검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쿨매트 등 여름나기 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 진접읍에 소재한 광동중학교와 ‘청소년의 성장기원,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광동중학교 정홍권 교장, 이창준 교감, 김훈 교육행정실장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 김미현 사무국장, 나희진 과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동중학교 학생들의 장애 인식개선 및 프로젝트 봉사활동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광동중학교 정홍권 교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 시기의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광동중학교 학생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사회구성원임을 알아가길 바란다”라며 “단순히 장애에 대한 인식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동 택지지구 내 지상에 위치한 전기·통신 관련 전주에 대해 일제 조사 후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별내 택지지구는 도시 계획상 전기·통신 시설 등 규정에 따라 지중화 되어야 하나 일부 지상에 위치한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야기함에 따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별내행정복지센터 유회근 센터장은“그동안 별내동 지역의 도시 미관을 어지럽히고 주민 통행 불편을 초래해왔던 지상 전주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향후 주민들이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자원봉사단은 지난 6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봉사단 단원 20여 명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단원이자 심폐소생술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순남 강사의 강의와 동영상 시청, 마네킹 심폐소생술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묘숙 단장은 “봉사단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도 봉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일에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봉사단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며“봉사활동 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내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반딧불이는 작고 아름다운 빛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옛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곤충으로,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환경 오염으로 인해 반딧불이의 서식지가 훼손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 인공 사육을 시작했으며, 올해 6월부터 알, 애벌레, 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나와 생태공원 내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 등 밝은 전망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등 주로 3종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중 애반딧불이가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인공 사육되고 있다. 시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 성공을 통해 앞으로 생태공원에서 많은 시민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도록 대량 사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자연 적응과정을 거쳐 인공 사육된 반딧불이를 생태공원에 방사할 예정이다. 반딧불이 생태공원 담당자는“반딧불이 인공 사육 조건이 정립돼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대량 사육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여름용품을 마련해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을 준비해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는 초복을 앞두고 장마와 폭염 등으로 지치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의 뜻이 반영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른 더위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 한 분 한 분 안부를 확인하며 보양식을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취임 1주년 토크콘서트를 열어 “하남시의 좋은 입지와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대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자족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시정혁신을 통해 생활 불편 해소하는 현장 행정, 도시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행정’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거환경과 돈 걱정 없이 여유 있게 삶을 즐길 수 있는 소득구조를 만들겠다” 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하남시는 정부의 자족도시 건설 약속 미이행으로 타 지역 출퇴근 비율은 60%(화성시 33%), 1인당 지역내총생산(2020년 기준)은 경기도 평균(3천652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2천671만원(강남구 1억4136만원)에 불과할 만큼 베드타운이 심화되고 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첫 번째 전략으로 부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방식을 통한 실질적인 기업지원으로 강남·판교의 사례처럼 대기업을 유인하고, 두 번째 전략으로 최적의 입지를 가진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캠프콜번, 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