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제19회 WFD 세계농아인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두 번째 대회이다. 주제는 “위기의 시대와 인류 모두의 권리 보장”으로 전 세계농아인 커뮤니티가 세계를 강타한 전례 없는 펜데믹 시기를 보낸 후에 다뤄진 주제이다. 이번 대회는 15일간(7월1일~15일) 사전행사(7월2일~10일)와 본행사(7월11일~15일)로 나누어 제주에서 열렸으며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는 본행사에 4박5일간 일정으로 참석했다. 이번 대회 참석을 위해 하남시지회 남상헌 회장은 1년 전부터 하남시와 지속적 교류로 예산을 확보했으며 전 직원 및 이사, 대의원, 회원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하여 경기도지회 중 최다인원 참석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하남시지회는 이에 힘입어 4박 5일 동안 방송팀을 따로 구성하여 개막식 기조강연을 맡은 명예대회장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삶과 연결된 여러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모색과 구체적 대안 수립을 위한 분과별 발표와 토론을 녹화하고 이와 더불어 세계 농인들의 다양한 인텨뷰 진행 후 실시간 페이스북으로 전송하여 최다 조회수로는 “소리를 시각화할 수 있는 자막 안경 메티토크 6가지 기술편”으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31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7월 15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료됐다.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의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총 10개 종목(한국음악 성악, 대중음악밴드/개인, 서양음악, 무용 부문 발레/현대무용/댄스, 사물놀이 앉은반, 문학 시/산문)에 초, 중, 고등부 청소년 149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한국음악 성악 독창 양규아(한홀초) 학생 등 총 15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제31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을 격려했으며, K-스타월드와 MSG 스피어와 함께 추진하는 K-문화 확산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문화 창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하남시 관내 초, 중, 고등부 청소년들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에서는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는 8월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저소득 30가구에 4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이 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꾸러미를 직접 포장과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다른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폈다. 장영태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으로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샴푸, 화장지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 드려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상우 덕풍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한번 더 살펴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역복지에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14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단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과 밑반찬을 손수 만든 후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태복․류점희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주변의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미정 미사1동장은 “더운 여름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밝혔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부녀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외에도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감자 나눔 사업, 명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세계적 안목과 다양한 문화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청소년 문화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는 그간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대비 국내 청소년 10명 규모에서 20명으로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16일 리틀락시로 출국한 하남시 청소년들은 23일 귀국 일정으로 방문 기간 동안 미국 가정 내에서 홈스테이로 지낼 예정이며, 예일대, 콜롬비아대 등 아이비리그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현지 대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미국의 가정문화와 문화적 차이를 이해·공감해보고, 학습의욕 고취와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7월 31일부터 8월6일까지는 미국 리틀락시 청소년들이 하남시를 방문한다. 방문 기간 동안 환경기초시설, 역사박물관 등 하남시 주요 시설 견학과 경복궁 등을 방문하여 우리 문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 인재로 거듭나고, 훌륭한 품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성남시가 태권도 대회의 성지로 떠올랐다. 시는 ‘제10회 성남 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가 중원구 성남동 성남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성남오픈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와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협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6개국 275개팀 4200명(국내 250개팀·3950명, 국외 25개팀·250명)이 참가하는 규모다. 품새(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겨루기(개인전, 단체전), 스피드 발차기, 개인 격파(위력), 기술 격파(단체전), 태권체조 등에서 경기를 치른다.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7월 15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또한,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57개국 4500여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규모다.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다. 시는 국제 태권도대회에 이어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13일 복날을 맞이하여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대표 황후자)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은 2018년도부터 하남시 장애인의 원기회복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6년 째 삼계탕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동성학교 학생들의 재능 나눔으로 핸드벨과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현재 하남시장, 황후자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대표, 한동윤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 그리고 KB국민은행 임직원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400인분의 삼계탕과 과일을 직접 대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과 늘 장애인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는 “지속되는 장마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장애인분들의 기력회복과 체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기회에, 원기회복을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저희 KB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11일과 13일 양일 간, 감일고등학교 1학년(10개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자율과정 운영을 통한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감일고가 개교한 2021년부터 매해 1학년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을 통한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은 디자인씽킹을 활용하여 창의력, 협업능력, 비판적 사고 역량을 함양하고 청소년의 관점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관찰하고 공감함으로써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형 인재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감일고 1학년 학생들은 모둠별로 학교폭력, 저출산, 세대갈등, 마약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선정하여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질문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문제 대한 이야기를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깊이 나누면서 협동의 의미를 깨달았다”, “주변의 사회적 문제 중 ‘학교폭력’이라는 문제를 주제로 역할극 영상으로 만들어 피·가해자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관계회복에 이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수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9년 설치된 ‘사랑의 옷체통’으로 모아진 의류 및 물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래에너지서비스(주) 이성한 본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나래에너지서비스(주) 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은 의류와 물품으로‘사랑의 옷체통’수거함을 통해 기부된 물품이다.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로서 서울 및 수도권의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하남시 및 인근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난방 및 냉방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생들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총 1억 2,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시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환경개선비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이성한 본부장은 “때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해도 직원들과 함께 힘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비휠체어 장애인과 임산부 및 영유아동반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교통약자 바우처택시’20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란 평소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콜 배차 시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 주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나눔콜택시(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40%는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어, 휠체어 장애인과 비휠체어 장애인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특별교통수단외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차량인 바우처 택시를 도입한다. 바우처택시 모집대상은 관내 일반 및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26일까지 하남시청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자 중 무사고 운전경력, 차령, 택시운전경력, 자원봉사자 이력 등을 서류심사해 대상사업자 20명(대)를 오는 31일까지 선정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 후에는 시스템 고도화와 운전원 교육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바우처택시 도입으로 맞춤형 배차가 가능해져 교통약자분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교통복지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