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여름철을 맞아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거주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화정산전에서 지원한 이동식에어컨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쿨매트, 전자모기향 등 60여 개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종세 위원장은 “이른 무더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후원 물품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명구 양정동장은“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여름나기 선물을 전달해주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양정동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제주흑돈삼은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착한가게’에 가입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착한가게 가입과 함께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약정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인‘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약국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제주흑돈삼 한동혁 대표는 “여름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보호종료 아동, 어르신, 어린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고엽제전우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지난 7일 회원 50여 명과 함께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액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엽제전우회 남양주시지회 단체가 아닌 회원 50여 명이 개인 자격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청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 및 테크형 단말기를 통해 이뤄졌다. 고엽제전우회 남양주시지회 한호식 지회장은 “큰 금액뿐만 아니라 소액도 기부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기부할 수 있다는 나눔 문화가 확산돼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만들고 지난달 2일 제막식을 가졌으며, 소액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키오스크와 단말기를 설치해 누구나 자율적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IT기술과 창의력이 융합된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매년 전국 도서관 중 10개 도서관을 선정하여 신기술 체험 및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강사비, 장비 임대, 재료비 및 메이커 전문 강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초등, 중등, 가족 대상으로 미사도서관 3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총 7개의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D프린터, 코딩, 로봇 등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이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시민들이 직접 지식 및 도구 공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8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 현안 파악 및 주민 생활 불편해소에 나서는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하남교산 이축허가 관련 민원 ▲에코타운 2·3단지 보도블럭 보수 요청 ▲대명강변타운 부근 도로 우수관 역류 해결 ▲미사방면 버스노선 증차 ▲개발제한구역 임차농지 시정명령 관련 민원 등 총 1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특히 이날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하던 어린이 민원인들이 찾아와 현수막 철거와 집 근처 도서관 건립 등을 건의하고,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먼저 이 시장은 하남교산지구 이주대책 수립으로 인한 이축권(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을 공익사업 때문에 철거해야 할 때,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 권리) 효력 말소 민원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타운 단지 앞 보도블럭 보수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순차적으로 보수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수관 역류 민원에 대해서도 해당부서를 통해 현장 확인 후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주광덕 남양주시장, 시 공무원, 시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교류단이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초청내빈 자격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 이후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국제교류를 재개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으며,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대표축제인‘나담축제’에 참석하여 문화관광 벤치마킹, 국제교류 논의하고 남양주시가 기존에 추진했던 다산숲, 남양주 거리 및 문화관 현장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몽골 나담 축제’는 전통과 문화가 집약된 몽골 최대의 민속축제로 2010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됐으며, 2023년에는 남양주시 이외에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등의 국내 도시와 중국,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등 해외 교류 도시들도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10일 ~ 11일에는 남양주시장과 울란바타르시장 및 부시장이 만나 문화 교류, 청소년 교류 방향성 및 몽골 문화촌 활용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상호 존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돈독한 우호 관계를 지속할 뜻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나담축제에 참석하여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도시 발전과 축제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공동체(회장 이희원)는 지난 8일 ‘물골안 여름 음악 축제’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악 축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수동면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신망애 복지재단 주관의 자선 바자회가 진행됐으며, 본 식에서는 남양주시 교향악단 현악 앙상블(단장 김남윤), 성악가 LISA GO, 포크가수 이수정, 대중가수 임병수·우순실, 안정현 재즈밴드 등이 수동면 주민들에게 멋진 음악과 공연을 선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동면은 아름다운 하천이 흐르고 여름만 되면 반딧불이 춤추는 행복한 곳으로 지역 특색에 맞게 하천을 가꾸고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따뜻하게 이어지는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 하천과 몽골문화촌 등 수동면이 보유한 자원을 자연 친화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물골안공동체는 수동면 지역의 주거·교육·복지·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출범한 순수 민간 비영리 단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에 행정처분(개선명령)을 사전 통지했다. 그러면서 기한 내 의견을 제출하지 않거나, 제출한 의견이 합당하지 않을 시에는 즉시 개선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또 시는 경기도다르크가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절차법령에 따른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폐쇄를 명령할 방침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앞서 지난달 29일 정신재활시설을 무단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경찰에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에 이은 후속 조치다. 현행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제2항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을 설치ㆍ운영하려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 같은 법 제40조제1항5호는 신고 없이 설치·운영한 시설에 개선·폐쇄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보건소는 사회복지사업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고, 경기도다르크에 오는 21일까지 의견을 제출토록 사전 통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신재활시설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라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김대원)는 4일 덕풍중학교에서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통일교육은 ‘함께하는 평화’란 주제로 이경 탈북강사를 초청하여 평화란 무엇인가? 북한 바로 알기(학교생활), 남북한 문화의 공통점, 한류 열풍, 통일 퀴즈 등의 강의로 진행했다. 이번 민주평통의 청소년 통일교육은 지역협의회 2023년도 통일활동사업으로 9개교 총 12회에 걸쳐 탈북강사 학교방문 통일교육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은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통일 미래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서 청소년 통일교육, 청소년 통일골든벨,청소년 통일골든벨 역사탐방 등 청소년 통일공감사업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통일준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7월 7일,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왕수·김경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전달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석 미사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 동 주민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