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이달 14일부터 하남 위례지구 마천역(지하철5호선) 연계 개선을 위한 시내버스 200번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200번 노선은 성남시 노선으로 당초 하남 북위례까지만 운행했지만, 하남 위례 주민들의 마천·거여역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하남시의 건의로 마천·거여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200번을 연장 운행으로 하남 위례지구-마천역 연계 노선이 기존 1개에서 2개로 확대된다”며,“또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경기도 똑버스)이 8월 개통 예정이라 하남 위례 주민들의 마천·거여역(지하철5호선) 이용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미사지구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부서 간 합동으로 미사지구내 공공시설물을 수시 현장점검하고, 최근 현장점검결과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정비 요청하는 등 인수인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는 LH와 함께 망월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하천 수심 1.0m 이상을 확보하는 준설공사, 하천유지용수 방류량을 늘리는(7,000톤/일→16,000톤/일)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 등 수질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강우 시 빗물에 의해 유입되는 토사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보완 공사도 추진 중에 있다. 다만, 최근 시는 LH로부터 비점오염저감시설 보완 공사가 공사자재 수급 지연으로 차질을 빚게 됐다고 8월 31일로 준공 연기(당초 6월 30일)가 필요하다고 통보받았다. 이에 시는 깨끗한 망월천 환경이 시민께 제공될 수 있도록 미비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점검완료하여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망월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불편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제17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산마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말 생산 농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3세 이상 암말들만 2,000m 경주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경기도 우수 축산물 홍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409개의 승마장 가운데 22%에 해당하는 90개가 있다. 경기도에 등록돼 사육되고 있는 말은 4,500여 마리로 전국 말 산업의 1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학생 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말 산업 특구 지원, 승마장 육성지원 등 말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박예원 이용인은 지난 7일 ‘제3회 하남시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발달 장애인 스스로 동등한 주체로서 자기표현력 증진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대상을 받은 박예원 이용인은 뇌병변과 지적장애를 동반한 중복 장애를 갖고 있지만, “나는 행복한 박예원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권리, 자신이 좋아하는 것, 행복에 대해 발표했고, 심사위원 질문에 자신있게 답변해 대상을 수상했다. 박예원 이용인은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글로 쓰고, 발표 연습을 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으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 수상을 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자기주장권리대회 대상은 기관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수상으로 오늘 대회를 위해 노력한 발달장애인들의 노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의 기회 및 자기옹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영혜)에서는 지난 2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부녀회원과 함께 정성껏 빚은 만두 350개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에 전달했다. 직접 만든 손만두는 7월 5일(수)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3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혜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에 밑반찬 조리봉사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만두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먹거리를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유관 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내 취약계층 먹거리 해결을 위해 손수 만두를 빚어 제공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복지관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10일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장애어린이 지원을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김연정 원장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함께 만든 매실청과 먹거리, 중고물품 등 여러 가지 물품 판매로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원생들의 의견에 따라 지역사회 장애어린이를 위해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어린이를 위해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라나는 원아들에게도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하남시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정기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감일의 복날이닭!” 절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일동 인근(감북, 감일, 위례, 초이, 춘궁동)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더위로 지쳐있는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한 특식(삼계탕, 식혜)이 제공됐다. 특히, 지역주민 동아리 모임 “달콤한 동행”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채에 민화를 직접 그려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매번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 “덕분에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이 출범 2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하남시민 67.6%가 ‘잘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정운영 평가 67.6%, 행정 서비스 만족도 68.5%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에서 하남시민 67.6%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잘못하고 있다’(13.3%)의 5배 이상 높은 수치로, 지난해 12월 여론조사 결과(67.4%)와 비교해도 0.2%p 상승했다. 이들 중 13.5%는 ‘매우 잘하고 있다’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54.1%는 ‘잘하는 편이다’고 응답했다.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는 시민 68.5%가 ‘만족한다’고 답해 지난해 12월 여론조사 결과(64.2%) 보다 4.3%p 상승했다. 이러한 결과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고급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만족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하남시 거주 여건에 대해서는 시민 94.8%가 살기 좋다고 답했다. 거주 환경 중 만족스러운 부분은 ‘자연 환경’(71.2%), ‘도로·교통’(31.5%), ‘문화 및 여가 생활’(21.6%) 순으로 나타났다. ■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의견 수렴 ‘55.7%→6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11일 새벽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이틀간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 4일 공식 개막한 이후, 11일 새벽 막을 내린 결승전까지 관객 총 1만1천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당구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번 대회는 PBA의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세계적인 남·녀 당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세계 당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열린 LPBA 결승에서는‘캄보디아 특급’스롱 피아비 선수가‘당구요정’용현지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10일 열린 PBA 결승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는 쿠드롱 선수가 튀르키예의 비롤 위마즈 선수를 꺾고 8번째 정상에 올랐다. 스롱 피아비 선수와 쿠드롱 선수는 우승 상금으로 각각 2천만 원과 1억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관람과 함께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안산시민을 비롯해 전국에 많은 당구 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2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선수단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지훈 선수와 박민우 선수가 단식에서 각각 2위와 3위, 양일현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3위, 채병현 선수와 김태영 선수가 복식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활성화된지 1년이 채 안된 신생구단의 선전은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그동안 고된 훈련으로 고생한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다음 대회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4월 옥천에서 열린 춘계연맹전에서도 채병현 선수와 박민우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로 입상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부문에서 우승하며 이천시의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뛰어난 활약으로 이천을 빛내고 있는 선수단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