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가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 화합과 체육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9일과 10일 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시장기 볼링대회를 비롯한 4개 대회를 개최했다. 합기도, 테니스 등 종목별 구장에서 진행된 대회는 시민과 클럽별 동호인이 한데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9일 진행된 합기도 경기에는 300여 명 청소년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는 기회였다. 늦더위가 계속됨에도 많은 선수가 참가해 생활체육 참여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연이어 진행된 대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임청수 체육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참여를 당부하고 대회 운영에 힘을 실어주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 수요와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체육 인프라를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또한 늘려갈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제20회 고양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대회가 10일 고양국민 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2023 미스터코리아’ 우승자인 김진호 선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경기로 나뉘어 체급별로 치러졌다.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체급별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보디빌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손흥식 휘트니센터 팀장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공정한 경쟁을 통한 값진 경험으로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 고양시도 보디빌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2023 정기 고연전’이 약 3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에서 진행됐다. 고양시에서 열린 경기는 농구, 럭비, 축구 등 3개 종목이다. 고연전의 역사는 9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연전은 1925년 조선체육회에서 주최한 제5조 전조선 징구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대회로, 매년 구기 종목 5개 대회를 두 학교가 번갈아가며 주관하고 있다. 고양시, 고려대, 연세대 3자는 지난해 10월 정기전 개최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정기전이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인 축구대회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양교 학생을 축하하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장을 찾은 이동환 고양시장은 “30년 전 학창시절 고연전이 있던 날 선후배와 함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하던 지난날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양교 관계자 및 학생들의 배려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기업인족구연합회(회장 신원형)와 남양주시체육회(회장 윤성현)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기업인회에서 후원하는 ‘2023 남양주시장배 기업체 한마음 족구대회’가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체육회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장, 기업체 근로자 및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족구대회는 60여 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치렀으며, 근로자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난타공연 △명랑운동회 △가수 윤태규·이동준·차유미·보람&아름·설녹수의 축하 공연 △근로자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어린이놀이터)·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원형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로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남양주시 기업체 근로자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기업과 체육회, 남양주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부터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인 1체육’ 강좌의 일환으로 '2023 어린이 테니스 3기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1~2기 아카데미는 1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3기 아카데미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관내 9개소의 테니스장에서 운영한다. 8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테니스 강사의 재능 기부로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운동은 아이들의 신체와 감수성 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특히 매너와 룰을 중시하는 테니스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라며 “테니스 재능을 기부한 동호인들에게는 살아있는 전인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광덕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FC가 제1회 김포FC 축제에 참가할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모집한다. 김포는 3일부터 다음달 10월 7일까지 ‘김포FC 축제’에 참가할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선수단, 김포시민, 축구팬, 서포터즈,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레크리에이션과 빙고게임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0월 14일 솔터축구장 인조구장에서 진행된다. ‘김포FC 축제’의 참가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팝업창 QR코드 및 구단 공식SNS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홈경기 당일 종합안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할 수 있다. ‘김포FC 축제’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및 구단 공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3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뜨거운 열전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회장 유윤상)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구청장 윤건상)이 후원한다. 지난 3일 개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는 장년부 대회와 실버부 대회를 세분화하여 개최했다. ▲장년부(30대~50대) 9개 팀 ▲실버부(50대~80대) 9개 팀으로 총 18개 팀, 600여 명이 참여했다. 각 부별로 9월 3일 조별리그를 가졌고, 10일 우승팀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는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백석·중산·대화구장에서 진행된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40대부, 70대부가 우승했고, 7월 경기도지사기 대회에서 종합우승할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우리 구는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는 물론 생활체육지도자가 시군이나 체육회와 계약을 체결할 경우 기준이 되는 ‘경기도형 체육계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기로 했다. 표준계약서에는 선수는 물론 지도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그동안 문제가 됐던 폭행 등 선수단 인권침해 행위나 지도자들의 안정적 고용 보장 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30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체육계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체육인들이 시군 및 체육회 등과 계약할 때 표준계약서가 미비한 점을 고려해 지난 3월부터 체육진흥과 담당자들과 함께 변호사, 노무사, 경기연구원 등 민간전문가 3명이 연구팀을 구성해 표준계약서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우 2021년 4월 고시된 문화체육관광부 표준계약서에는 도내 직장운동부 현실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특히 생활체육지도자의 경우는 권리·의무 내용이 반영된 표준계약서가 없어 계약체결자, 계약기간 및 신분, 근무조건 등 기본사항만 명시된 일반적인 근로계약서로 진행돼 왔다. 이에 새롭게 마련된 경기도형 표준계약서는 기존 문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고양특례시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8월 2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고양시와 관내 대형병원 5곳(명지병원,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복음병원) 그리고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의료기관은 의사 및 물리치료사 인력 지원과 경기장 별 지정 병원 체계 마련을 위해 협조한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고양시 병원 5개소와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는 합기도 등 부상의 위험이 큰 종목에 의사 및 물리치료사를 파견한다. 또한 유사시에 대회가 열리는 고양특례시 전역 50여개의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경기장-지정병원-구급차의 3단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체육행사인 만큼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하겠다”며 “협약에 참여해주신 여러 기과의 노력에 힘입어 그 어느 때보다 더 즐겁고 안전한 대축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제2회 김포시 전국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김포시 내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E-스포츠대회로 진행한다. 대회 종목은 ▲초등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중·고등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가족단체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인 단체전) 등으로, 수련관에서는 종목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참가자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및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이달 28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온라인플랫폼 또는 홍보물 내 QR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예선전은 ▲리그오브레전드 9월 16~17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9월 23~24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본선은 오는 10월 21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김포시 전국 E-스포츠대회는 청소년과 가족 모두 함께 참여해 즐기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