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고양특례시가 12월 21일 고양체육관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이유연·박혜진 선수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혜정·이유연·박혜진 선수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세계에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한민국 역도계의 유망주로 떠오르는 박혜정 선수는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항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대회에서 ‘13cm’ 신장 차이를 극복하고 극적으로 승리한 박혜진 선수,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의 저력을 보여준 이유연 선수 또한 많은 팬의 환영을 받았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세 명의 선수는 “항상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팬과 시민 여러분과 직접 만나게 되어 특별한 추억이 됐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민선8기 문화분야의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 사업의 일환이며, 평내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내 체육문화시설(평내동 598) 건립 착공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은 체육·문화 수요 증대에 따른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9월 조달청에 시공사 선정 발주의뢰 요청 후 사전검토, 입찰공고, 적격심사 등을 거쳐 지난 19일 시공사(에스원종합건설주식회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1,503㎡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수영장(길이 25m, 6레인) △유아풀(25m, 2레인) △아쿠아로빅 전용 공간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5년 12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공사기간 24개월)할 예정이며, 향후 평내 체육문화센터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 총 8곳의 체육문화센터를 운영해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체육․문화 서비스를 남양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다문화 가족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축제의 장 ‘2023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전국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2023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는 연합뉴스와 고양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여성가족부, 고양특례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연합뉴스티브이(TV)가 후원했다. 경기는 일반부 복식과 부부복식, 중고등부 복식, 초등부 복식 등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당일 예선에서 결승까지 모두 치러졌다. 본 경기에 앞서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의 시범경기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대회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다문화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고양특례시가 12월 1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서울히어로즈 프로야구2군인 ‘고양 히어로즈’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서울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 이환범 상무, 고양 리틀야구단 출신 김혜성 선수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고양 히어로즈와 2018년에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시는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을 제공하고 홈경기를 지원하는 등 히어로즈 구단의 선수 육성을 지원했다. 고양 히어로즈는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내 유소년야구팀을 지원해 엘리트 선수 육성에 힘쓰며 프로야구단 연고 도시로서 고양특례시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는 경기장 및 훈련시설 등을 제공하고, 고양 히어로즈는 야구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에 고양 히어로즈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양시민의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고양 히어로즈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양특례시가 고양히어로즈와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아잘레아홀에서 ‘경기도 스포츠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가 지난해 체육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에서 주최한다. 포럼 슬로건은 ‘우리 시대의 스포츠인권’이며, 도내 체육단체 임직원, 운동선수 및 지도자, 일반 도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1일에는 ‘스포츠 인권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되며, 12일 오전은 ‘스포츠 인권의 확장–상생과 숙의’를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가 ‘기후위기와 인권’ 특강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지역 스포츠 인권을 위한 정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스포츠 인권 증진을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들을 모을 예정이다. 포럼의 사전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내에서 활동하는 체육인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도 신청 가능하다. 포럼에 참석하는 도내 체육인은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의 인권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포럼 관련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스포츠인권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며 시 체육문화 발전을 넘어 경기도 테니스 스포츠문화 발전에 힘을 실었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6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3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 테니스 스포츠 행사’의 대표 지도자로 참가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테니스 무료 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니스팀 선수들은 4시간 동안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리그 랭킹 8위 내 선수, 2024 전국소년체전 8강 진출선수 등 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브 기술 전수, 개별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감독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테니스 꿈나무들의 진로 고민, 필요한 정신과 기술 등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 50여 명, 학부모, 스태프 등까지 총 100여 명으로 진행된 대규모 재능기부 행사로 테니스팀의 재능기부 활동 범위가 시에 국한되지 않고 점차 넓어지며 테니스 문화 발전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실업팀 선수에게 직접 스포츠를 배울 기회가 흔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가평군체육회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된 생활체육동호회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생활체육동호회리그는 볼링, 파크골프 2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종목당 5회차에 걸친 리그 진행으로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리그를 마쳤다.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생활체육동호회리그 사업에서 2년 연속 볼링과 파크골프 2종목이 선정됐으며, 가평볼링센터와 가평 파크골프장(대성리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다. 볼링은 3개 부별(혼성 4인조, 혼성시니어, 남성 3인조) 5회차로 총 360명, 파크골프는 2개 부별(남자부, 여자부) 5회차로 총 800여 명이 이번 리그전에 참가했다. 최종결과는 볼링(남성3인조 최종 1위: 데굴데굴클럽, 혼성 시니어 2인조 최종 1위: 청송A 클럽, 혼성 4인조 최종 1위: 행운 BC클럽), 파크골프는 남성부(청평:1위 3회 가평:1위 1회 대성:1위 1회), 여성부(청평:1위 3회 가평:1위 1회 대성:1위 1회)로 많은 클럽이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이뤘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생활체육동호회리그를 통하여 관내 볼링 동호인과 파크골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FC가 지난 2일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플레이오프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김포시민들과 경기를 관람하던 김병수 시장은 김포FC 승리 소식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고, 선수단은 김병수 시장 헹가래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열성을 다한 김포FC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시민과 함께 가파르게 성장하는 김포FC가 K리그1으로 갈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내보였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6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1 진출을 향한 첫번째 승부전을 펼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나흘간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25 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더불어 2024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2024. 1. 29.~2. 4. 중국 상하이)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대한민국 피겨 간판스타 차준환과 신지아가 남녀 싱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피겨 종목에 적합한 빙면 조성, 소방시설 및 전기설비 점검, 전광판 피난 대피도 게시, 시설 소독 방역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러 기쁘게 생각하며, 2024년 1월에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고양특례시는 11월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이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도 내 최고 성적, 전국 231개 지방자치단체 중 강원도청에 이은 최고의 성과이다. 수영에서 이유연 선수가 800m 계영에서 금메달, 400m 계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조성재 선수가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태권도에서는 박혜진 선수가 53kg급 결승전에서 신장차가 13cm가 넘는 린웨이춘(대만)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역도에서는 87kg이상 급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고양시에서 배출한 장미란 선수에 이어 고양시의 역도가 다시한번 빛을 발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고양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