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일부 마니아들이 이용했던 소셜 미디어는 새롭고 신선한 트렌드가 탄생하는 장이 됐다. 이용자 간의 네트워킹을 담당하던 소셜 미디어가 유튜브처럼 콘텐츠 소비 채널로 변화하는 등 Z세대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방식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네이버블로그 이용자를 중심으로, 각 플랫폼별 이용 행태와 이미지를 조사해 인사이트를 도출한 'Z세대의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Z세대 찐팬이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트위터' 트위터는 Z세대의 트렌드가 시작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실시간 트렌드'를 통해 Z세대는 가공되지 않은 '진짜' 반응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타 SNS로 확산하면서 생생한 트렌드를 향유한다. Z세대 트위터 헤비 유저들이 더 자주, 오래 트위터에 머무는 이유다. 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별 접속 빈도와 일 평균 이용 시간을 비교해볼 때, 트위터 주 이용자인 헤비 유저는 '하루 평균 10회 이상 접속률(81.6%)'과 '하루 평균 이용 시간(287분)', '직접 콘텐츠 작성,게시율(29.7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2022년 5월 5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0부스, 약 70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코리아 아트쇼 2022'가 함께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예상 관람 인구 약 800만명의 약 1.5%를 추산할 때 대략 12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유명 가수 콘서트 △불꽃놀이 △댄싱나인 우승자 공연 △댄싱 파티 △사물놀이 △관현악단 공연 △마술쇼 △경품 추첨 등 화려한 오픈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가 우선 배정되는 1차 접수 기간은 2021년 12월 22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다. 2차 신청은 2022년 1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웹하드(ID: kass2022, PW:2022) 또는 코리아 아트쇼 수원 2022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아트쇼 수원 202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와 일러스트 작가 10여명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이 2022년 1월 11일부터 홍대 와이즈파크에서 열린다. 전시 전문기획사 훌리악이 새로운 전시를 위한 Media Art Lab(이하 M.A.L) 설립과 함께 국내 미디어아트 전문 전시 공간 오픈 첫 행사로 준비하는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에는 △토니 림(Tony Lim) △문준용 △성립 등 국내를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를 비롯해 △그리니에브리데이 △아레아레아 △민트썸머 △포노멀 △이민진 △엄지 △유수지 △서지인 등 신진 콘셉트 일러스트 작가도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니 림 작가는 올 5월 오픈한 이태원 구찌 가옥의 미디어 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문화,예술과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초현대적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이며 해당 분야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전달하는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첫 번째 단행본인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 제4의 벽 에디션 세트'(싱숑, 비채)가 지난 20일 예약 판매 개시 후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2018년 연재 시작 이후 네이버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억을 기록하는 등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동명의 웹툰으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 주 구매층은 20대로, 전체 구매자의 50.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 제4의 벽 에디션 세트'는 1월 20일 출간되며, 이후 Part 2, 3/Part 4, 5가 출간될 예정이다. 방학을 맞아 출간된 어린이 시리즈와 그림책도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마법천자문 52'(유대영/홍거북, 아울북)와 '흔한 남매'(흔한남매, 미래엔아이세움)는 높은 판매를 보이며 베스트셀러 3위와 4위에 각각 올랐다. 누적 판매 80만 부를 돌파한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신간인 '달콩이네 떡집'(김리리/김이랑, 비룡소)과 안녕달 작가의 신작 그림책 '눈아이'(안녕달, 창비)도 출간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각각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대한민국에 관한 연간 외신 보도는 10년 전 9010건에서 9만951건으로 10배 넘게 늘었으며,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의 보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1~2년 차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국정 3~4년 차에는 코로나19 대응, 국정 4~5년 차에는 케이팝과 한류 콘텐츠 열풍 등이 보도량 증가를 견인했다. 외신이 본 대한민국의 이미지는 '책임 있는 중견국', '연대와 협력을 이끄는 중재자', '국제질서를 선도할만한 역량을 갖춘 선진국'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23일 국제사회에서의 우리의 위치를 이해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알아보기 위해 문재인 정부 출범일인 2017년 5월 10일부터 4년 반이 되는 시점인 지난달 9일까지 74개국 2,006개 매체, 기사 12만5,375건을 8개 세부 분야로 나눠 분석했다. 분야별로 보도 비중을 살펴보면 한반도 정세(38.4%) > 코로나19 대응(13.7%) > 한국문화(케이 컬처, 11.6%) > 한일관계(7.3%) > 정상외교(6.2%) > 경제(5.6%) > 사회(5.6%)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태종 이방원'의 이광기와 최종환이 서로 다른 충신(忠臣)의 길을 걷는다. 오는 25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 되는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는 정도전(이광기 분)과 정몽주(최종환 분)가 차가운 분위기 속 서로를 마주한다. 앞서 정도전은 모두의 만류에도 동북면으로 돌아가려는 이성계(김영철 분)를 붙잡지 못했고,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정몽주는 죽은 신우와 신창(우왕과 창왕) 때문에 상복을 입은 유생 수십 명이 도성에서 시위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홀로 비통한 눈물을 흘리기도. 이렇듯 이성계와 점점 가까워지고 멀어진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오늘) '태종 이방원'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정도전과 정몽주의 모습이 담겼다. 정몽주는 정도전을 향해 매서운 눈빛을 쏘아붙이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에 정도전은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골이 깊어질 때로 깊어진 두 사람의 사이를 나타내는 듯 멀어진 정도전과 정몽주의 거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제는 더 이상 같은 길을 걸을 수 없는 이들이 만나 어떤 대화를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극악무도한 악역부터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장르 불문 '연기 천재' 진선규가 출격한다. 진선규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母벤져스와 MC들은 '연예인 같다', '작품에서 볼 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다'라며 순둥미 넘치는 반전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특히, 결혼 12년 차인 진선규는 아내와 짠X쿨 케미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하늬와 키스신을 보고 진선규의 아내는 질투가 아니라 '하늬 씨 어떡해'라며 상대 여배우를 걱정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그는 종종 아내에게 '못 생겼다'는 팩폭(?)을 당한다며 웃픈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이어 진선규는 '아직도 아내가 여전히 예쁘다'며 최근 아내를 위해 터득했다는 '스우파 댄스'로 '규블리' 면모를 선보였다. 현장을 초토화시킨 진선규의 반전 춤 실력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찐 사랑꾼' 진선규도 아내 때문에 꼼짝없이 멘붕(?)이 오는 순간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갑자기 '존댓말'을 쓸 때 너무 무섭다며 母벤져스한테 고충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귀여움 포텐 제대로 터진 배우 진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친구들의 우정이 만개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는 20년 동안 우정을 간직해온 세 여자가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 황치숙(최희서 분), 전미숙(박효주 분)이다. 그리고 지금 전미숙은 두 친구와의 이별을 준비 중이다. 헤어짐을 앞두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이 이들 세 친구의 리즈 시절이다. 전미숙은 세 친구 중 유일하게 결혼했고 딸도 있다. 하지만 예상 못한 시련이 그녀를 찾아왔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것. 친구들을 항암 치료를 받지 않겠다던 전미숙을 설득해 항암 치료를 받게 했다. 전미숙은 해보고 싶은 것 다 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다 해주고 원 없이 떠나고 싶다고 했다. 친구들은 전미숙을 위해 그녀의 눈부신 지금을 사진에 예쁘게 담아줬다. 12월 24일 방송되는 '지헤중' 12회에서도 전미숙을 위한 친구들의 소중한 마음, 그런 친구들의 마음에 응답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전미숙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 속 전미숙은 무대 중앙에서 조명을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미숙의 의상, 메이크업, 엣지 있는 포즈, 자신감 넘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문학 분야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한국 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최은영, 정현우, 김초엽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한국 문학의 얼굴들' 투표는 독자가 직접 2021년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소설과 시집을 선정하는 행사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출간된 한국 소설과 한국 시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한국 소설 분야에서는 소설가 최은영의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이 득표율 6.9%로 가장 많은 독자들의 표를 얻었다. 그 외에도 '지구끝의 온실'(김초엽, 자이언트북스), '그래도, 아직은 봄밤'(황시운, 교유서가), '빨간 치마를 입은 아이'(이경란, 강), '방금 떠나온 세계'(김초엽, 한겨레출판) 등이 많은 독자의 지지를 얻어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한국 시 분야에서는 시인 정현우의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정현우, 창비)가 12.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최지은, 창비), '무한한 밤 홀로 미러볼 켜네'(서윤후, 문학동네), '고양이 게스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기억의 해각'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4일(금) 밤 11시 2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마지막 단막극 '기억의 해각'은 알콜릭('알콜중독'의 다른 말)이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아내가 도리어 알콜릭이 되어 치유되지 못한 상처 속을 헤매다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다. '기억의 해각' 측은 지난 19일(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요한 바닷가 앞 굳은 표정의 문근영(오은수 역)과 그녀를 뒤따르는 조한선(정석영 역)의 모습은 되돌리기에 늦어버린 부부의 멀어진 관계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낡고 초라해진 남편에 대한 사랑의 끝을 이야기할 문근영과 알콜중독 완치 후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사는 조한선, 그리고 신비로운 미지의 소년 강상준(해각 역)이 아슬아슬한 스토리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 초라하고 볼품없어진 사랑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