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손흥민 선수가 나서서 한국관광의 7가지 매력을 전 세계에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으로 알린다. 또 영국에서는 손흥민 선수 대형 광고로 꾸민 2층 버스가 달리고 손흥민 선수가 추천하는 관광지('Sonny's Pick')도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한국관광 해외 광고 영상을 이날부터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국제관광이 재개되면 치열해질 각국의 관광객 유치경쟁에 대비하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 손흥민 선수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광고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은 이렇다.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은 어떠한가?(This is my KOREA, What's yours?)'라는 주제로 열정적이고(Passionate), 빠르고(Fast), 독창적이고(Creative), 스마트하며(Smart), 재미있고(Fun), 사랑스럽고(Lovable), 환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온텍트2021 강남페스티벌 패션쇼가 서울, 강남 일대 명소에서 성황리에 성료 됐다. 패션쇼를 진행한 ㈜상상이룸은 김주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모두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우리의 머리 속 상상들을 눈 앞으로 구현하고자 인재들이 모인 IDEA GROUP” 이었음을 일찍이 천명한 바 있다. ㈜상상이룸측은 오프라인 행사 위주의 기획사였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랜드에 발맞춰 라이브 방송, 3D VR 가상전시관 등 온라인 행사도 빠르게 섭렵했다. 구성원이 대부분이 젊은 세대들로 이루어져 최신 트랜드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아이디어 측면에서도 신선함을 보여주는 기획사로 대표적인 행사에는 블리자드 코리아 쇼케이스, KOCCA 온:한류축제 B2C, 스타벅스 샘플링 프로모션,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지역상생 포럼 등이 있으며 지역축제, 기념식, 기업 워크숍 등의 소규모 행사의 경험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김주석 대표는 “기업명처럼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행사를 보면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덧붙여 “더욱 멋진 상상으로 분야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루 성장하는 기획사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온택트2021강남페스티벌 패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M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Masked Singer)'의 포맷을 활용한 해외 방송들이 연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첫 정규방송 후 독특한 콘셉트의 포맷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복면가왕'은, 해외 54개국에(2021. 9월 기준) 포맷 수출되어 'K-포맷'의 전성시대를 연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 포맷은 미국 FOX판 복면가왕 성공을 시작으로 연이은 국가들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영국 전문 매체 K7 미디어가 선정한 '2019년 올해의 포맷'에 선정되었고, '2020 국제 포맷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베스트 리터닝 포맷상'을 받는 등 다수의 국제상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게 된 해외 방송들이 다양하다. 미국 FOX 시즌6, 독일 ProSieben 시즌5, 스페인 Antenna3 시즌2 등 많은 국가들이 기존 시즌을 성공리에 마치고 연이은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밖에 브라질 GLOBO TV는 지난 8월 시즌1을 첫 공개 하며 성황리에 포문을 열었고, 지난 9월 '아마존 스튜디오(Amazon Studios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에 거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사하며 2049 및 가구 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3.1%(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특히, 큰 형님 탁재훈의 무병장수를 기원한 박군의 기왓장 격파쇼에서는 분당 시청률이 17.5%이 치솟으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거미는 남편 조정석과 14개월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거미는 "육아가 힘들긴 하지만 너무 예쁘고 행복한 마음이 커서 마음이 애틋한 게 힘든 거 같다"며 아이가 보고 싶어서 밖에 나갔다가 운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외모 쪽은 아빠를 닮았다. 아기 때 사진과 거의 비슷하다. 가수들 목 풀 때 부르르 하는데 딸이 그걸 진짜 잘한다. 내가 하면 꼭 따라한다'며 딸의 목청이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둘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거미는 "동엽 오빠가 알고 계시더라"며 웃었다. 이에 신동엽은 "조정석 씨와 밥을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SBS '홍천기'가 마왕 봉인식을 향해 달려가는 스토리로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마왕을 봉인할 수 있는 방법은 신령한 화공이 그리는 어용에 마왕을 가두는 것뿐. 이에 홍천기(김유정 분)는 하람(안효섭 분)을 위해 심기일전해 다시 붓을 잡게 된다. 이와 관련 '홍천기' 제작진은 지난 18일 방송을 앞두고, 홍천기가 봉인식에 쓰일 어용을 그리는 13회 장면을 공개했다. 봉인식 일정에 맞춰 빠른 시일 내에 어용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 홍천기는 이번에는 친구들 최정(홍경 분), 차영욱(홍진기 분)의 도움을 받아 어용을 그린다. 사진 속 홍천기는 경건하게 의복까지 갖춘 채 비장한 표정으로 어용을 완성해가고 있다. 앞서 홍천기는 혼란한 마음으로 인해 신령한 힘이 깃든 어용을 그리지 못했다. 실패를 겪은 홍천기는 이번에는 마음을 다잡고 어용을 완성할 목표를 확고히 한다. 또 홍천기는 아버지와 달리 자신은 광증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의지를 다진다고. 친구들은 그런 홍천기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도 힘을 보태 든든함을 더한다. 그러나 봉인식에는 뜻밖의 변수가 발생한 상황이다. 주향대군(곽시양 분)이 마왕을 봉인하지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지난 18일 김달리(박규영 분)의 '심쿵 웨딩드레스'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 지난 7-8회에는 진무학(김민재 분)과 달리의 키스신부터 무학의 '입으로 하는 건 장난 안 칩니다' 설렘 고백신까지 여러 명장면이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했던 장면 중 하나는 달리가 과거 웨딩드레스 입은 장면이다. 순백의 예비 신부 달리를 본 시청자들은 '천사 강림..드레스보다 달리만 보임', '웃는 게 진짜 무해한 달리' 등 찬사를 보냈다. 이에 '달리와 감자탕' 측은 뜨거운 반응에 부응하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달리의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자랑했다. 공개된 스틸 속 달리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행복을 머금은 미소를 자랑해 심쿵을 선사하고 있다. 단아하고 기품 있는 외모와 순백의 웨딩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제작발표회에서 왕실 종친 '이현' 역의 남윤수는 그를 '평정심을 가지고 위태로운 왕세자 이휘(박은빈)를 묵묵히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라고 소개했다.다정다감한 온정남의 매력에 대한 설명에 드라마 팬들은 벌써부터 '서브 남주 앓이' 조짐을 보이며 그의 활약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휘와 함께 나고 자란 현은 일찍이 성숙하고 여유로운 성정으로 기대고 싶은 든든함을 지닌 인물. 하루아침에 자신을 낯설어 하는 휘의 수상한 반응도 너그럽게 웃어넘기고, 이후 다시 만난 그에게 '오늘은 헷갈리지 않으셨지요? 저 현입니다'라는 친절한 장난으로 감쌌다. 궁에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휘를 늘 따뜻하게 배려하고, 보살필 그의 존재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였다. 그리고 지난 18일, 첫 등장에서부터 위기에 처한 휘를 지키는 흑기사 행보를 보여 기대를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이현이 처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온정 넘치는 배려의 손길로 휘에게 숨을 돌릴 수 있는 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없이 따뜻한 면모로 자꾸만 마음 쓰이고 눈에 밟힐 존재가 될 그의 훈훈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제작진은 추영우의 첫 스틸을 공개, 캐릭터가 지닌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는 극 중 남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지닌 '정영주' 역으로 분한다. 정영주는 묵묵하고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공기준(김요한 분)과는 과거의 일로 인해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간다고. 지난 18일 공개된 사진에는 정영주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추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뭇 차가운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가 느껴지는 반면, 누군가에게는 다정한 미소를 띠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정영주는 등교 첫날부터 새로 부임한 선생님 이강훈(전석호 분)과 오해로 얼룩진 만남을 가지는 데 이어 이후에도 팽팽한 대치로 스토리에 불을 지핀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듯 서늘함에 감춰진 따뜻함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할 추영우의 활약은 KBS 2TV 새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주터키한국문화원은 지난 9일(현지시간)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한글주간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예쁜 한글 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총 22명의 본선 참가자가 '내가 좋아하는 한국어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세종학당 졸업생과 한국어문학과 재학생,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한 직장인과 대학원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1명,우수상1명,장려상3명 등 총 5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옷'이라는 글자가 두 팔을 벌린 사람처럼 보였다는 한글의 첫 인상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이렘 에르센(Irem Ersen)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렘 에르센은 상대방의 평안을 기원하는 '안녕'이라는 인사말의 뜻을 깨닫게 된 순간과 '아쉽다'라는 단어가 없는 터키어로 인해 친구들에게 아쉬운 일이 일어나는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하기 곤란했던 순간 등을 이야기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렘 에르센은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은 옛날 한국인들의 삶을 편안하게 해준 것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며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의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CGV는 지난 14일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시상식에서 윤서진 감독의 '초록밤'을 CGV아트하우스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CGV아트하우스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중에서 소재와 주제, 형식 면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한다. 수상작에는 1천만원의 개봉 지원금이 주어진다. 올해 'CGV아트하우스상'에 선정된 윤서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초록밤'은 세 들어 사는 집을 곧 나가야 하는 처지에 놓인 원형의 가족이 오랫동안 왕래가 없었던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문제와 갈등을 담았다. 영화 전반에 배어 있는 초록의 색감과 우아한 미장센, 과감하고 유려한 연출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작품이다. 윤서진 감독은 영화 '매미'로 지난 2019년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받은 바 있다. 조진호 CJ CGV 콘텐츠기획 담당은 '흔히 생명력을 상징하는 초록의 이미지를 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어둡고 공허한 감정을 표현하는 장치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며 '담담하면서도 독창적인 시선을 보여준 '초록밤'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