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그 해 우리는'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는 12월 6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지난 3일, 싱그럽고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첫사랑에 빠진 '그 해' 초여름을 함축한 한 컷의 이미지만으로도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긴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변덕스러운 초여름의 날씨를 닮은 짝사랑,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이 가슴 설레는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핫'한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 김다미는 각각 '최웅'과 '국연수'로 분해 극을 이끈다.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정인선, 이준영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 베일에 싸여있던 작품을 한 꺼풀 벗겨 냈다. 지난 3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정인선과 이준영은 직접 극의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첫 방송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켰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정인선은 극 중 우연히 사건,사고에 휘말려 아이돌 밴드 루나의 숙소에 위장 취업하게 된 인윤주 역을 맡았다. 그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관전 포인트로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꼽았다. 그는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 뚜렷한 개성과 매력이 존재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캐릭터들의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케미스트리를 주목하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두 번째 키워드로 '동화(同化)'를 언급하며 "인윤주와 밴드 루나(LUNA) 멤버들이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MBC 새 파일럿 교양 '오프 더 레코드'가 이적과 김숙, 최유정의 호흡을 담아낸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수) 공개된 '오프 더 레코드'의 3차 티저 영상에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이적과 김숙, 최유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티저 영상 속 이적은 대학가요제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선배들이) 음악한다는 사람이 대학은 왜 왔냐고 물었다. 대학가요제 나가려고 입학했다고 대답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한 이적은 '하지만 대학가요제에 나가지 못했다'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적이 대학가요제에 나가지 못한 이유를 설명할 때, 김숙은 갑작스러운 재채기 때문에 이를 듣지 못했다. 이유를 듣고 놀라는 최유정의 표정과 듣지 못해 어리둥절한 김숙의 표정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한 편의 콩트 같은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이들이 맞출 호흡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11월 10일(수) 밤 9시에 첫 방송 되는 '오프 더 레코드'는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건이나 이슈 너머 가려져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3자가 아닌 당사자가 직접 등판해 경험담을 중심으로 경쾌하게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중장기 파트너십 중 하나인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를 전시한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1이 11월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 제한 없이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 공모 명칭인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해시태그(#)로 연결되는 무수히 많은 게시물처럼, 다양한 영역의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예측할 수 없고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회차마다 두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창작 지원금 3000만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내 작업실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0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전시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하 PGK)이 11월 16~17일 이틀간 '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을 개최한다. PGK는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포스트 코로나 영화 분야 뉴노멀 트렌드 대비 창작자 양성'을 목표로 프로젝트 기반 도제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영화 '히말라야', '국제시장' 제작사 제이케이필름 길영민 대표 △영화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김진우 프로듀서 △영화 '반도', '부산행' 제작사 영화사레드피터 이동하 대표 등 영화 분야 정상급 멘토들이 참여했다. 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은 약 6개월간 멘토링을 통해 완성한 창의 교육생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마련해 취업 및 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는 장편 영화 외에도 OTT 시리즈용으로 개발된 프로젝트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피칭 대신 온라인 자료집을 통해 작품을 소개하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즈매칭 참여 관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신한라이프가 자사의 ESG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광고 캠페인에 등장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버추얼(Virtual) 모델 로지(Rozy)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뮤직비디오는 광고 음원 'Fly so higher (부제: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의 풀 버전으로 지난달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가상 모델 로지가 성별과 연령, 국적을 초월하는 다양한 댄서와 함께 지하철 등의 일상 장소뿐만 아니라 메타버스까지 섭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음원과 뮤비는 최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그리고 가능성과 다양성이 열려 있는,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ESG 미션을 담아냈다. 광고 BGM이었던 Fly so higher는 광고 캠페인 론칭 후 꾸준히 음원 출시를 요청받아 왔는데, 역동적인 리듬과 희망찬 메시지로 짜인 음원, 아울러 다채로운 개성과 파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국내 유일 청소년 창업 축제인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오늘 3일부터 온라인에서 열린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5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된다. 이번 행사 주제는 온라인과 모바일에 익숙한 청소년인 제트(Z)세대에 맞춰 'Zㅏ신을 펼쳐라'로 정해졌다. 3일 사전 행사에서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대 앱(App)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가 열린다. 4일 개막식에는 세계 최초로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만든 정현경 대표가 창업 과정을 소개한다. 김태용 이오(EO) 스튜디오 대표, 공희준 칠명바이오 대표, 안서형 비트바이트 대표 등 스타트업 기업가들도 참석해 본인의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비즈쿨 활동 성과물로 새싹캠프를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이 우수 아이템을 발표하는 '새싹기업 경진대회'도 열린다. 424개 비즈쿨 학교의 창업동아리에서 멘토링,기업설명회(IR) 피칭교육을 거처 최종 선발된 중학생 5팀과 고등학생 15팀이 결선에 나와 자신의 아이디어로 직접 제작한 제품을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 치유(힐링)가 되다'를 주제로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배우 최여진과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명예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축제는 오는 6일 2019년 추천 치유(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원주 '뮤지엄산'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대응 인력과 새내기 대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 '싱잉볼 명상', 요가 등 치유(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진 원장이 '치유 이야기쇼'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개회식은 내외국인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관광공사는 올해 치유(웰니스)관광지로 한방, 치유,명상, 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51곳을 선정했다. 전국 36곳 추천 치유(웰니스)관광지에서는 내외국인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편백숲 맨발 체험, 천일염 치유 프로그램 등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비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할 계획이다. 할인권은 오는 28일까지 티몬(tmon.co.k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11월 4일 SBS에서 첫 방영 예정인 '아머드 사우루스'의 주제곡과 주제곡을 부른 아티스트가 공개되었다. 지난 3일 국산 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EYES(감은 눈을 떠봐)'를 부른 주인공은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 소속 글로벌 아티스트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발표한 앨범들을 통해서 전세계 Z세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혼돈의 장: FREEZE'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통산 13주째 차트인에 성공,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가운데 최장기간 '빌보드 200'에 차트인한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대세 보이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참여가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머드 사우루스는 오는 4일 SBS에서 첫 방영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0분에는 본 방송이,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30분에는 재방송이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통증의 풍경'이 음산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https://tv.naver.com/v/23248576) 오는 11월 5일(금) 밤 11시 25분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통증의 풍경'은 허름한 동네에서 벌어진 기이한 살인사건을 쫓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빗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경찰들과 '살인 후 저를 찾아왔습니다'라는 남성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형사 윤광숙(백지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의 시선이 향한 곳에 서 있던 신부(안내상 분)는 '또 찾아올 겁니다'라고 말한다. 이내 시선을 마주한 두 사람은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살인이 벌어진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윤광숙은 '범인이 어디선가 또 누구를 죽이고 있다고 해도 이러고 있으실 겁니까'라는 신부의 말에 '또라고요?'라며 의문을 드러낸다. 곧이어 동네를 샅샅이 뒤지는 그녀와 장례를 치르는 그의 모습이 교차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