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11일(목)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의 30년 지기 남사친 김민종과 성수동 4인방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수의 안양예고 동창이자 30년 지기 친구인 김민종이 등장했다. 오랜만의 재회에 두 사람은 옥신각신하며 '찐친'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하는데, 오연수가 김민종의 학창시절 연애사에 대해 언급하자 김민종 역시 '자기는 누구 안 사귀었나'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폭로전을 예고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MC 홍진경은 '학창시절 '찐친'은 시한폭탄 같은 존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돼 흥미를 불러모은다. 고등학교 3년간 같은 방송반 활동을 하며 친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김민종이 '(오연수와) 사귈 만도 했었는데'라며 말문을 열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이에 오연수는 '왜 나한테 대시 안 했어'라고 되물었다고 전해져 과연 김민종은 어떤 대답을 했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곧이어 또 다른 남사친 김구라의 등장 소식에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성수동 4인방은 김구라의 첫 실물 영접에 '로맨틱한 남자', '만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서울 강북구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콜드슬립(koldsleep)에서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꿈 수집 프로젝트 및 일인용 관객 참여 공연 '이인환각연쇄고리'가 진행된다. 이인환각연쇄고리는 해가 진 이후 매 시간 1인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는 독특한 예매 방식을 내세운 공연이다. 이인환각연쇄고리 공연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이 '연쇄고리' 단계를 거듭하며 다른 형태로 가공되고, 서로 영향받는 것이다. 공연 총 연출, 기획은 연출가 김미현이 맡았으며, 제작은 콜드슬립이 맡았다. 전체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을 연계하는 지역 기반적 특성과 실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강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차 연쇄고리'인 꿈의 텍스트를 재료로 만들어진 '2차 연쇄고리'의 주파수는 퇴화되지 않은 기관을 보유한 '채널헤드'들만이 감지할 수 있고, 이들 세계관에서는 이런 채널헤드를 관객들로 상정한다. 공연 관객들은 밤이나 새벽 시간 중 선택해 공연 장소를 찾는다. 이후 '꿈속 주파수'를 구현한 음악을 체험하며 콜드슬립 주변을 꿈속 세계 안에서 돌아다니듯이 자유롭게 거닌다. 이후 꿈 연구자의 조사에 응해 자신의 꿈에 관한 기록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여행 관련 영상 공모전 '2021 아라뱃길 청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며, 언택트 관광지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안전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 관련 영상과 청년의 창의적 시각,생각으로 새롭게 다가가는 아라뱃길 여행 관련 영상 등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공모한다. 만 19세~39세 청년으로 이뤄진 개인 혹은 팀(5인 이하)이 참가 대상이며, 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영상은 1분~10분 안에 제작하면 되며, 브이로그,뮤직비디오,CF,드라마 등 장르 무관 순수 창작 영상을 출품하면 된다. 다만 2021년에 촬영한 영상만 출품할 수 있다. 총 시상 규모는 800만원으로, 총 37점 안에서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훈격은 나중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 관광사업부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세계 최초 밀리터리 국가대표 선발전 SBS '더솔져스'가 오는 19일 금요일에 편성 확정이 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밀리터리 예능 '더솔져스'는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정보사(국군 정보사령부), CCT(공군 공정통제사), UDT(해군 특수전전단), 707(제707 특수임무단), SSU(해난구조전대), SDT(군사경찰 특수임무대), 해병대수색대 등 국내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 2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MC는 해병대 출신의 배우 김상중이 맡았다. 2021년 국군의 날 73주년 기념식의 진행을 맡기도 했던 그는 해병대 출신의 선배로서 후배 요원들의 도전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카리스마 넘치는 진행은 물론 따뜻한 응원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와 진정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세계적인 특수부대 출신의 글로벌 요원들의 참여 또한 화제다. 국가대표 선발 미션을 해나가며 더 성장하게 될 요원들을 위해 세계적인 특수부대 출신의 요원들이 멘토로 함께 참가, 각국에서 익힌 전술과 실전 경험을 전수한다. 특수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SBS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온:한류축제 'Unite ON: Live concert'가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Unite On: Live concert'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온:한류축제'의 개막 공연으로, 지난 6일 SBS 유튜브 채널(스브스케이팝)과 SBS 공식 틱톡 계정(sbsnow_official), 네이버 NOW.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공연은 가수 뱀뱀이 진행을 맡았다. 오프닝 무대는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내 프로듀싱 그룹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꾸몄다. 이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이어 설(SURL), 피원하모니(P1Harmony),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마미손(Mommy Son), 있지(ITZY), 원슈타인(Wonstein), 뱀뱀(BamBam), 더보이즈(THE BOYZ), 현아&던(HyunA&DAWN),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샤이니 키(Key) 총 11팀의 K-POP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6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측은 지난 8일, 달라서 더 끌리는 애증(?)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유발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교 꼴등' 최웅(최우식 분)과 '전교 1등' 국연수(김다미 분)의 열아홉 첫 만남부터 스물아홉 재회까지, 돌고 돌아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청춘 성장 로맨스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만났다 하면 '으르렁' 대는 최웅과 국연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훗날 역주행 인기몰이로 강제 소환될, 문제의 다큐멘터리 카메라 앞에 앉은 두 사람이 시작부터 카운터 펀치를 한 방씩 날린다. '질문이 뭐였죠?'라고 묻는 어리바리한 최웅이 한심하다는 듯 '집중 좀 하지?'라고 한숨 섞인 타박을 하는 국연수.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제1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11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를 개최한다. 영화제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개막작으로는 윤대원 감독의 '매미'가 선정됐다. 매미는 제74회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2등상을 받은 화제작이다. 주인공 김이나, 정이재 배우가 개막식에 참석한다. '청춘'과 '단편 영화'의 만남을 모티브로 올해 첫 발을 내딛은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단편 경쟁' 30편이 한국 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인다. 박홍열 촬영감독,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임선애 영화감독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단편 경쟁의 시상 결과는 11월 16일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성북구 관내 대학에서 제작된 영화를 선보이는 비경쟁 부문 '성북 시퀀스'가 영화제의 한 축을 이룬다. 특별 프로그램 역시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영화 '신과 함께, '기생충', '승리호' 등 여러 작품을 통해 VFX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덱스터스튜디오 진종현 슈퍼바이저를 초청해 'VFX 영화의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또 유튜브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한 화제작 '좋좋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국립극장은 11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해외초청작 '울트라월드(ULTRAWORLD)'를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울트라월드'는 독일 폴크스뷔네(Volksbühne am Rosa-Luxemburg-Platz Berlin)가 제작, 2020년 1월 초연된 작품으로 2016년 테아트르 드라빌의 '코뿔소' 이후 국립극장이 5년 만에 선보이는 해외초청작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 시즌 예정됐던 해외 프로덕션의 내한 공연이 다수 취소된 가운데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면서 국립극장은 이번 시즌 첫 번째 해외초청공연을 무사히 선보일 수 있게 됐다. 2012년 내한 이후 약 10년 만에 국내 관객에게 소개되는 폴크스뷔네는 베를린에 거점을 두고 유럽 현대연극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극장이다. '울트라월드'는 2013년 독일에서 '올해의 신진 연출가'로 선정됐으며, 폴크스뷔네의 협력 연출가로 현재 독일어권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자네 케네디(Susanne Kennedy)가 연출했다.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인 마르쿠스 젤크(Markus Selg)와의 협업을 통해 공연은 미디어아트와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중소기업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 웹 예능 '오늘부터 일촌'이 11월 15일 공개된다. 오늘부터 일촌은 신현준, 김종민을 주축으로 위아이, 우주소녀, 한보름, EXID 혜린, 이명훈 등의 게스트가 방문해 함께 일촌이 되는 관찰형 예능이다. 소상공인 제품으로 가득한 시골집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활용하며 1박 2일을 지내는 오늘부터 일촌은 온라인 진출 소상공인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매력적으로 소개해 소상공인 제품의 인식 개선과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출연자들은 소상공인 제품으로 가득한 시골집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1박 2일간 생활한다. 소상공인 제품을 화면으로 접한 시청자들이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이목을 끌 예정이다. 중기부와 유통센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가 볼 수 있도록 알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프라인 중심 사업을 진행하던 피니랩은 2020년 웹 예능 콘텐츠 '어떰유통' 출연을 계기로 온라인 판로 확대뿐만 아니라,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루는 등 희소식을 알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국제방송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2021 'HELLO K! New Normal, Wake Up World(이하 HELLO K!)'를 선보인다. 2015년 시작해 올해 7번째 해를 맞은 HELLO K!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융복합, 체험형 공연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둔 다양한 계층의 주한 외국인이나, 전 세계인들에게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뉴노멀(New Normal)'이라는 명칭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된 뒤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HELLO K!를 찾은 전 세계인들의 누적 조회 수가 약 780만건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021 HELLO K!, Wake Up World는 HELLO K!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세계를 우리나라 고유의 장단으로 깨우다 2021 HELLO K!, Wake Up World 각각의 콘텐츠는 지난해에 이어 기존 오프라인에서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