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한복이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장식예술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6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국 빅토리 앨버트박물관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문체부와 공진원은 이날 한복진흥센터에서 박물관 수석 전시기획자인 로잘리 김에게 문체부와 공진원이 개발한 한복 교복과 기증서를 전달한다. 박물관은 내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한류(Hallyu! The Korean Wave)'를 주제로 하는 기획전을 처음 열고 케이팝,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류가 오늘날 어떻게 세계적 현상이 됐는지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기획전에서는 이번에 기증한 한복 교복을 비롯해 케이팝 스타가 입은 한복, 전통한복 등도 전시한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이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에 알려지고 주목 받게 된 결과다.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 케이팝 스타들이 한복을 무대의상으로 입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지난 9월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6일부터 19일까지 '2021 관광기업 이음 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공식 누리집(connect.tourbiz.or.kr)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지자체 설명회, 상품박람회 등의 교류 행사를 하나로 엮어 주간행사로 구성했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전통과 혁신기업, 대,중소형 관광 기업과 자유롭게 만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일대일 온라인설명회(밋업)를 비롯해 지자체,여행업계,투자자 대상 시연회(데모데이), 해외 투자 상담, 전시,체험, 자율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국내외 관광벤처 기업을 비롯해 여행업계, 지자체 등 230여 개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체험콘텐츠 기업, 기술혁신형 기업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함께해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관광 벤처기업과 여행업계, 지자체, 투자자 등이 상담을 통해 사업을 모색하는 '일대일 온라인 설명회(밋업)'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배우 서인국과 오연서가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미남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그린다.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서인국과 오연서가 각각 박수무당 '남한준'과 강력반 형사 '한재희'로 분해 '찰떡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고교처세왕', '38 사기동대', '쇼핑왕 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을 비롯해 영화 '노브레싱', '파이프라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배우 서인국은 '미남당'에서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재는 사기꾼 박수무당 남한준을 연기한다. 남한준은 기막힌 점괘와 잘생긴 외모,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무당계의 이단아로, 자신이 가진 프로파일러 능력을 이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해결해주고 A/S까지 완벽하게 해준다고. 서인국은 남한준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 본인이 가진 매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연서는 극 중 정의구현을 외치는 강력반 3년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이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9일(금) 밤 11시 25분에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극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2020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우수작으로,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진(신예은 분)과 차민재(강태오 분)의 달달했던 연애도 잠시, '딱밤 한 대'로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의 이별 과정이 담겨 있다. 먼저 딱밤을 때리는 소리와 함께 아파하는 오진과 신이 난 차민재의 극과 극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오진은 '딱밤을 너무 세게 때려, 헤어지자'라며 담담하게 말을 이어나가고,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차민재는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듯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그는 '딱 밤 한 대로 이럴 거야? 우리가 뭐 하루 이틀 이렇게 지냈어?'라며 오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걸복걸하는 모습으로 웃픔을 자아낸다. 반면 어느 커플의 모습을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문방사우 4인방을 벗 삼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과거시험장 현장이 포착됐다. 유승호는 '조선판 뇌섹남' 포스로 시험장 선비들 중 단연 '군계일학' 자태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지난 16일 '조선판 뇌섹남' 남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남영은 깨끗하게 빨아 풀을 먹여 다린 새하얀 도포 차림, 고고한 학이 날아가는 듯한 걸음걸이에서 엿볼 수 있듯 오직 정도만을 걷는 선비의 기개와 기품을 가진 시골 선비이다. 또한 문방사우 4인방을 벗 삼는 자로, 조선 팔도를 다 뒤져도 남영을 쫓아올 사내는 없다. 부족한 것이 있다면 가문의 명망뿐이다. 남영은 자신이 잘난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뚜렷한 그는 당당히 조정에 출사표를 내고 한양으로 상경했다. 공개된 스틸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김윤지♥최우성 부부가 영화 같은 반전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8%로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진재영이 '너는 내 운명'의 스페셜 MC로 약 10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 반가움을 안겼다.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진재영은 이날 남편과는 골프 강사와 수강생으로 만났다고 밝히며 '제가 뭔가 하나를 하면 열심히 한다. 골프를 손이 까질 정도로 열심히 하다 보니 같이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다'라고 했다. 그런 진재영은 '그 사람이 좋아서 열심히 한 거냐, 열심히 하다 보니 그 사람이 보인 거냐'라는 질문에는 '둘 다인 것 같다'라고 답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 외에도 이날 진재영은 남편이 자신의 전담 미용사를 자처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결혼 일상에 대해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지난주 새 운명부부로 합류해 영화 같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 주최 주관으로 진행하는 미사리음악영화제가 올해 11월 20~ 21일 개최된다. 하남시청, 하남문화재단, 한국예총 하남지부 지원으로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가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미사리음악영화제’ 는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서 느낄수있는 자유로운 상상을 그리다에 초점을 맞춘 단편 및 장편 영화에 담아 표현한 출품작을 공모하며, 응모는 만1~100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 다작도 가능하며 제작에 참여하는 팀원 수는 무제한이다. 공모주제는 “음악으로 영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즐거움을 안겨 줄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의 영화를 제작해 공모에 지원하면 된다. 또한, 출품방법은 ‘미사리음악영화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방역 규칙에 따라 온ㆍ오프라인 영화제로 개최된다. 진행자로는 배우 김서정, 유튜브 영화채널 세모TV. 홍보대사로는 오징어게임의 신스틸러 이상희 배우가 전 세계적으로 홍보에 박차를 하고 있다. 축하공연으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가 무료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에게 드론 교육과 경진대회, 온라인 드론체험, 찾아가는 드론체험(학교 방문) 등 이달 13일부터 12월5일까지 '안산 드론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진행하는 온라인 드론 체험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용 드론 혹은 동력 비행기를 배송해주고,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집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있다. 온라인 수업에 지친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드론체험' 행사도 진행하는데,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항공촬영, 고글 착용 후 체험하는 FPV 드론체험, 드론으로 빙고를 할 수 있는 팝 드론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드론 축구, 항공촬영, 드론코딩, 미니레이싱, 드론 임무, 가족과 함께 드론 비행, 드론조립과정 등 다채로운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드론 축구와 미니레이싱, 드론 임무 교육과정은 12월5일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순위별로 시상을 진행한다. 체험행사 신청은 안산 드론체험 홈페이지(www.ansandrone.com)를 통해 신청이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이 '28Hour BOOK-STAY'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17만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한 라이브러리 '지혜의숲'을 마주하고 있는 지지향은 최근 객실과 라운지 '문발살롱'의 새 단장을 마치고,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문발살롱은 숙박객에게만 개방되는 공간으로 아늑한 소파에 앉아 매번 다른 테마로 큐레이션되는 도서들을 골라 온종일 여유로운 독서와 사색을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곳곳에 오디오북이 설치돼 있어 다양한 형태의 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숙박객들은 문발살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회들을 관람하고 인문학 강연, 북토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11월 20일(토), 12월 4일(토)에는 나다운 삶과 일을 찾아갈 수 있는 'Who Are You: 셀프 브랜딩' 강연이 예정돼 있고, '퇴사는 여행'의 저자 정혜윤 작가, 유튜브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 운영자 900KM 스튜디오가 브랜딩 안내자로 나선다. 문발살롱 라운지 카페에서 따뜻한 차와 커피를 사 들고 한 권의 책과 함께 정원으로 나가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수원 행궁길갤러리에서 '경기도 장애인 미술전(이하 전시회)'을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주말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시 종료일인 22일은 오후 2시까지이다. '경기도 장애인 미술전'은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미술 부문 수상 작가 5명, 소울음아트센터 소속 작가 7명, 에이블아트 소속 작가 7명이 참여해 총 19점에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경기도 내 장애인 작가를 소개하고, 도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 유무를 넘어 서로 소통하는 것의 가능성과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피플리의 후원으로 '큐피커' 앱을 통한 온라인 관람 및 전시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큐피커'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폰에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관람 인증 후기 남기기'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전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협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