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웹케시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식권제로페이를 도입해 디지털 업무 혁신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 및 평가하는 준정부 기관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서 올 8월 기업제로페이 활성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업무 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해왔다. 추가로 도입하는 식권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식대 관리 업무를 디지털화해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식권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수수료 역시 제로페이와 동일하게 적용돼 공공기관이 카드나 일반 전자 식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 특히 기관,기업 주변 골목상권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준다. 올 10월 20일 도입한 식권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전자 식권 서비스다. 식권제로페이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식사 뒤 제로페이 QR 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면 결제 금액이 해당 법인 계좌에서 가맹점으로 이체된다. 따로 법인 카드를 챙길 필요가 없고, 본인 스마트폰으로 전국 제로페이 가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50세 이상 406명을 대상으로 '5060세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서비스를 이용 중인 신중년은 41.63%로 나타났다. 이용 중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묻는 질문(N=169)에는 멜론이 39.52%, 유튜브 뮤직이 22.16%, 지니가 10.18%로 집계됐다. 해당 앱을 이용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1위가 '대중성'으로 17.24%로 나타났다. 2위는 가격 10.84%, 3위는 음악 추천 기능 9.11%로 응답했다. 신중년의 해당 앱을 알게 된 경로를 묻는 질문(N=169)에는 가족/지인 추천이 28.19%, 유튜브가 26.06%, 온라인 검색은 20.74%로 각각 나타났다. 신중년이 이용 중인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는 '2021년 10-11월 온라인 서베이'의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순위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는 신중년들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선택에 대중성이 중요한 요소로 나타난 결과라는 점을 뒷받침한다. 에이풀(Aful)은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5060세대는 접해보지 않은 새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대안공간 루프가 '간결한 생각들: 생태-젠더-공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회는 단지 아름다운 이상을 노래하고 휴머니즘을 외치는 일로 오지 않는다. 또한 우리는 모든 생태주의, 모든 페미니즘, 모든 공산주의를 존중하지 않는다. 예술 시민 교양 프로젝트 '간결한 생각들'은 보편적 인간 해방의 지평에서, 그리고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보는 관점에서 '생태-젠더-공산'을 다시 사유한다. 현대미술 큐레이터 양지윤과 영상과 사운드를 중심으로 작업해 온 권병준, 유비호 작가 그리고 사회 비평 작업을 해온 김규항이 함께 '간결한 생각들'을 만들었다. 김규항의 7월 강연 '상품 생산 사회의 비참'이라는 강연에서 시작했다. 12월 전시에서는 AI가 이 강연 텍스트를 3000회 딥러닝해 만든 영상을 소개한다. 그리고 도래해 마땅한 사회는 어떤 형상을 갖는지를 고민하는 예술가와 시민은 루프로 자신이 그간 만든 디지털 음원을 보내왔다. 권병준이 제작한 헤드폰으로 40여 분의 다양한 음원을 들으며 홍대를 걷고 지금의 세계와 도래해야 할 세계에 관해 사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비호는 '생태-젠더-공산'을 위한 각양각색의 깃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신동엽과 김유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1년 S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지난해 'SBS 연기대상' 진행자로 나선 신동엽, 김유정 2MC의 믿고 보는 조합이 다시 한번 재현된다. '미운우리새끼', '워맨스가 필요해', '동물농장' 등 SBS의 굵직한 대표 예능의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은 올해로 다섯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게 됐다. 명불허전 베테랑MC 신동엽은 뛰어난 진행 실력과 대체 불가한 입담을 발휘해 2021년도 마지막 날을 빛낼 예정이다. 2021년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타이틀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유정은 올해로 두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으며 신동엽과의 완벽했던 케미를 다시 보여준다. 작년도 'SBS 연기대상'을 통해 수준급의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라 올해도 김유정의 MC 합류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번 'SBS 연기대상'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출연자 테이블 없이 진행되며 출연자들은 각자의 대기공간에서 대기를 하다가 수상자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전 국민 '슈퍼히어로' 만들기 프로젝트 가 오는 11일 그 대망의 첫 시작을 연다. 안전 상식까지 완벽한 '갓숙' 개그우먼 김숙, 재치 있는 입담의 소유자 방송인 붐, 피지컬 괴물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 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실제 재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제시. 100%의 완성도로 완벽히 연출한 재난 상황을 출연자가 체험해보는 코너 [어느 날 갑자기]를 선보인다. 1회에서는 김동현과 그의 파이터 후배 3인이 출격할 전망. 첫 회에서는 '싱크홀'에 빠진 상황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여행을 가던 중 심상치 않은 도로를 지나게 된 김동현과 그의 파이터 후배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재난의 주인공이 되는데, 바로 거대 '싱크홀'에 빠진 것. 스튜디오에서는 실제 싱크홀 발생 모습에 '실제 상황이 맞냐.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며 의 연출력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김동현과 그의 후배 3인은 물이 점점 차오르고 있는 싱크홀 속에서 설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배우 주상욱과 김영철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격돌한다. 오는 12월 11일 토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되는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측은 주상욱과 김영철의 모습을 담은 2인 포스터를 공개해 두 사람이 선보일 연기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극의 명가' KBS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지난 8일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주상욱(이방원 역)과 김영철(이성계 역)의 모습이 담겼다. 닮은 듯 다른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두 사람 사이로 붉은색으로 쓰인 '家를 넘어 國으로 國家를 다시 생각한다'라는 문구는 이들이 선보일 조선 건국 초기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이상과 목표를 실현했던 태종 이방원과 태조 이성계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두 사람이 각자가 바라는 국가를 위해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본 방송이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그룹 갓세븐 영재가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서 '달디'로 컴백했다. 갓세븐 영재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꿈꾸라'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영재는 최근 첫 솔로 앨범 'COLORS from Ars'를 발표한 데 이어 배우로도 입지를 다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에서는 '달디'로 불리며 DJ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DJ 전효성은 전날 '꿈꾸라' 방송에서 "촬영 때문에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우게 됐다"면서 청취자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했다. DJ 전효성은 11일 토요일 복귀한다. 갓세븐 영재가 스페셜 DJ로 활약할 MBC FM4U(수도권 91.9MHz)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 유튜브 봉춘라디오에서 보이는 라디오로도 함께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6일 'APCTP 2021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발표했다.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은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았으며, 매년 새로운 과학 도서를 소개해 대중의 과학적 지식 확장과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APCTP 2021 올해의 과학 도서는 △강력의 탄생(김현철, 계단) △뉴호라이즌스, 새로운 지평을 향한 여정(앨런 스턴 저, 김승욱 역, 푸른숲) △마법에서 과학으로: 자석과 스핀트로닉스(김갑진, 이음) △빛의 핵심(고재현, 사이언스북스) △사이언스 고즈 온(문성실, 알마) △예술가의 손끝에서 과학자의 손길로(김은진, 생각의힘)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존 돈반, 캐런주커 저, 강병철 역, 꿈꿀자유)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멀린 셀드레이크 저, 김은영 역, 아날로그(글담)) △포유류의 번식 - 암컷 관점(버지니아 헤이슨, 테리 오어 저, 김미선 역, 뿌리와이파리) △화학 연대기(장홍제, EBS BOOKS)로 총 10권이다. 올해는 분야별 다양한 신진 작가들의 도서가 선정됨으로써 폭넓은 계층의 관심이 기대된다. 김범준 선정위원장(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자체 기획 '우리 동네 사색하는 지혜의숲' 12월 강연이 세종지혜의숲에서 진행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우리 동네 사색하는 지혜의숲' 강연은 세종지혜의숲에서 매월 진행되는 기획 강연이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출판사와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동네 사색하는 지혜의숲'을 테마로 진행되는 올해의 마지막, 12월 인문강좌에서는 '환상적인 동화 속으로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조혜란 그림책 작가, 김윤희 그림책 지도사, 최재경 그림책테라피스트, 이근영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다. 해당 강연은 가족을 대상으로 서로를 마주 보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지혜의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12월 12일(일), 오후 4시와 12월 19일(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강연은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8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신생팀과 기존 팀의 경기가 시작되는 시즌2 '리그전'이 드디어 시작된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시즌 2 전용 구장 '골때녀 스타디움'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시즌 2를 위해 재정비를 끝낸 'FC 구척장신', 'FC 개벤져스', 'FC 액셔니스타'부터 데뷔전을 혹독하게 치른 신생 팀 'FC 탑걸', 'FC 원더우먼', 'FC 아나콘다'까지 총 6팀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시즌2 '축구 전쟁'의 大서막을 연다. 한층 더 강력해진 언니들의 '축구 전쟁' 시작을 알릴 첫 경기로는 'FC 개벤져스'와 'FC 액셔니스타'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시즌 'FC 개벤져스'는 에이스 오나미 등의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실력파 멤버들 영입에 성공했다. NEW 멤버 적토마 김혜선의 스피드, 젊은 피 김승혜의 독보적인 볼 컨트롤 실력, 장신 이은형의 피지컬이 더해진 新개벤져스가 '골때녀'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문 'FC 개벤져스'가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