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19년 자원순환마을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자원 재활용 및 쓰레기 바른 배출 문화정착을 위한 1년간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0개 광역동 20개 지역의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시민단체, 민간평가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사업계획서 현장평가, 커뮤니티 등 3개 분야를 평가해 1년간의 자원순환마을 추진 실적이 우수한 10개 지역을 선정한 바 있으며 최우수로 선정된 중동 1지역과 우수로 선정된 부천동 1지역과 2지역의 주민추진단장이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중동 1지역은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클린지킴이, 찾아가는 쓰레기 배출문화교실과 게릴라 장터 운영’ 등의 사례를, 부천동 1, 2지역은 ‘1회용 비닐봉지 없는 시장만들기, 자원순환 리사이클 및 업사이클, 자원순환마을 마을활동가 양성, 외국인을 위한 분리수거 홍보 사업’등의 사례를 발표해 벤치마킹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서 자원순환마을 사업 추진 10개 우수 동과 우수 지역 유공 시민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2019 부천시립도서관 베스트 만화도서 TOP 10’을 선정했다. 베스트 만화도서는 일반과 아동 2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일반만화 분야에서는 ‘미생’, ‘신과 함께’ 등 웹툰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도서가 인기가 있었으며 웹툰 원작이 아닌 일반만화로 2019년에 새롭게 베스트 만화에 진출한 ‘나는 토토이다’와 ‘내 어머니 이야기’가 눈에 띄었다. 특히 심흥아 작가의 ‘나는 토토이다’는 2019년 만화분야 부천의 책이기도 해 부천의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동만화 분야에서는 ‘쿠키런 시리즈’, ‘안녕 자두야’,‘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등이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놓지마 과학’, ‘GOGO 카카오프렌즈’, ‘신비아파트’, ‘좀비고등학교’등이 새롭게 베스트 대출 만화에 진입해 세계 역사 문화 상식, 과학상식, 한국사 등을 다룬 학습만화에 아이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9 부천시립도서관 베스트 만화도서 TOP 10’으로 선정된 만화는 각 도서관에서 시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 보건의료분야 통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부천시보건소는 2012년 부천시민의 고혈압,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치료비 지원, 교육, 캠페인 등의 사업을 적극 펼쳐 왔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고위험군 5만 9천여명을 등록·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과 그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정확한 인식과 건강행태개선, 등록률 향상과 홍보, 교육에 주력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시민이 스스로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과 내년 2월 입주예정인 사동 e-편한세상 상록아파트와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찾아 좁은 진입도로와 도로개통 문제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사동 e-편한세상 상록아파트는 2차선 도로인 초당로에 우회전 차선을 확보해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아파트 정문 앞 초당1길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설정해 좁은 도로문제 등을 해결하기로 했다. 또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찾아 푸르지오7차 아파트 앞 수변로 끝 지점을 공단과 직접 연결하는 것과 미개통 도로를 신속히 개통하기 위해 푸르지오 6·7·9차 주민들과 더욱 원활히 소통할 것을 관련부서에 요청하기로 했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불편이 예상되는 점을 찾아서 해결하고 있다”며 “상록구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성포동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건강요리교실’에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된 건강요리교실은 총 20회에 걸쳐 주민들의 건강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저염식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익숙한 식재료와 비교적 간단한 조리법을 이용한 저염꽈리고추, 닭가슴살 장조림, 낫토월남쌈, 두부버섯전 등을 메뉴로 선정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건강요리교실 참여로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울 기회가 됐다”며 “저염식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고당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건강요리교실 대신에 당뇨식사체험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식품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일 식품군 내에서 탄수화물 바꿔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당센터에서는 당뇨식사체험 교실 외에도 상설교육, 운동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031-416-908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이달 말일 개최하는 ‘2020 안산천년의 종 타종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연말 타종식’ 행사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행사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하고 행사 개최 전일에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안산천년의 종 타종 행사는 이달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송년음악회, 타종식,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안산이사협의회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이사협의회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등 이사 관련 단체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송년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날 기탁식에서 신동천 안산이사협의회 회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0일 나라사랑안산발전 시민협의회로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4㎏ 100포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 본관입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우두명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나라사랑안산발전 시민협의회는 태극기 달기 행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및 각종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단체다. 우두명 대표는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시티 안양의 청사진이 나왔다. 안양시가 19일 스마트시티종합계획 수입용역 보고회를 열어 ‘시민행복’과 ‘스마트1번가’ 2대 비전과 3대 목표를 핵심으로 하는 스마트시티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종합계획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등의 분야에 첨단 ICT기술을 활용, 시민에게 보다 윤택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키우기 위한 마스터플랜이다. 올해 3월 착수, 각 두 차례에 걸친 시민설문조사와 공무원 면담 등의 거쳤으며 계획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다. 신동빈 안양대교수가 브리핑한 종합계획은 2대 비전과 함께 스마트시티 관련 공간과 서비스 격차 해소가 역점인 ‘활력증진·균형도시’, 시민의 다양한 감성을 충족하는 ’시민행복·포용도시‘, 초연결·초지능 시대에 부응하는 ’도시통합·성장도시‘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3대 목표는 또 향상된 행정서비스 공간 및 시설물의 변화 청년중심 인프라서비스 사회적약자 케어 및 지원 기술혁신 서비스적용 협력적 도시운용 관리 등 6대 전략으로 짜여졌다. 목표와 전략 모두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가 19일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팥죽을 통해 액운을 떨쳐내고 지역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기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계사 가마솥에서 직접 끊인 팥죽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과 장태환 도의원, 청계사 총무 성견스님, 청계사 자비나눔 봉사단원 등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에게 팥죽과 동치미를 배식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계사 관계자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팥죽 공양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팥죽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 올 겨울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