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감에 따라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리플릿과 에코백 200여개를 배부했다. 겨울철에는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한파로 인해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의 한랭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한파 특보 시 유아나 노인,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을 쓰고 심장이 약하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노출 부위, 특히 머리 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를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가동 범위를 넓혀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조양욱 시 안전총괄과장은“겨울철에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확인하고 한파 행동요령을 실행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며“내년에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9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2019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단이 그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교육,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홍보, 공공시설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으로 개선방안을 찾는 모니터링 실시, 양성평등 포럼 개최 등 주요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단 박진호 대표는“올해 시민참여단은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왔다”며“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단이 그 대표성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젠더거버넌스 활동가 양성과정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소가 지난 18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포럼 및 통합성과대회에서 ‘2019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소사보건소는 2018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소사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주민 부담을 낮추기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2011년 3개소에서 2019년 61개소로 확대했으며 전체 안심학교에 천식 응급키트를 100% 비치하고 매년 관련 교육을 실시해 안심학교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안심학교 대상 아토피 건강캠프, 아토피 예방 인형극 등 교육·홍보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안심학교 중 한 곳인 범박초등학교는 알레르기질환 환아관리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선숙 소사보건소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 환아가 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변화한 도시 공간을 반영한 ‘부천시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을 완료해 신뢰 높은 도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1/1,000 수치지형도는 지형과 지명 등의 공간정보를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나 문자, 속성 등으로 표시하고 디지털화한 고정밀 전자지도이다. 시는 도시개발로 인해 지형지물이 변해 2013년에 제작한 1/1,000 수치지형도의 현재성이 저하됨에 따라 부천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수치지형도 수정 제작을 추진했다. 특히 기존 수치지형도 제작에 필요한 정보 외에 도로 및 부속 시설물 관리부서의 요구사항을 수집해 부천시 행정정보에 최적화된 공간정보를 담고 신규 항공사진 촬영을 통해 고해상도 정사 영상을 구축해 정보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부천시의 수치지형도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행정시스템의 기초자료로써 시설물의 유지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시계획, 스마트시티 등의 업무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국토정보플랫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아이행복 부모안심 교사보람’ 부천 보육판타지아를 비전으로 보육정책을 추진해 온 부천시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9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 부천시는 맞춤형 중기 보육계획을 수립하고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아이러브맘카페 운영, 열린보육체험단 운영 등 특색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인건비와 수당 지원을 확대했다. 시는 올해 어린이집 개방으로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열린어린이집’을 25개소에서 61개소로 확대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4개소 확충해 44개소로 늘렸다. 또한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하고 어린이집 보건복지부 평가인증률을 90.3%로 끌어올리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장난감 도서관 확대 등 앞으로도 내실있는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한국생활개선부천시연합회 회원 60여명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국수 50박스를 준비해 2개 동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부천시연합회는 농업 관련 여성자원봉사단체로 관내 농업과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동부간선수로의 쓰레기를 수거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도 활발히 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전통 음식살리기 등 잊혀가는 문화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양애순 회장은 “한국생활개선부천시연합회는 농촌의 생활문화를 개선하고 자원봉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단체로 우리의 전통식 문화를 살리고 계승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니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다솜요양병원에서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햄 선물세트 150개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솜요양병원은 2017년부터 겨울 이불, 라면 등 이웃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왔다. 시는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후원 물품은 연말연시 독거어르신이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병원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어르신들이 식사는 잘하고 계시는지 항상 걱정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언제나 어르신들을 걱정해주시고 이렇게 선물을 준비해 주신 다솜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든든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장애인 단체장 및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가해지는 성폭력을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소속 류재구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인권 침해 사례 등을 교육했으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하고자 관련 동영상을 활용해 진행했다. 김수관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을 위해 지금처럼 헌신적으로 활동을 해주기를 당부하며“장애인 단체가 중심이 되어 성폭력 예방과 소통·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부천시가 최고의 장애인 친화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대학교와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위탁기관 심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5년간 부천대학교가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사무를 수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은 부천시 윤여소 복지위생국장과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원영진 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영유아기의 식습관 형성이 평생에 걸쳐 중요한 만큼 센터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부천시와 부천대학교의 긴밀한 협조 관계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켜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11년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부천시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이하 어린이 급식소 646개소에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지도와 어린이 식생활 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320명을 대상으로 친절·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친절함을 몸에 익혀 대민서비스 질을 높이고 병역의무자로서 근무 중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사항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 친절교육강사를 초빙해 ‘고객과 소통하는 감성 서비스’라는 주제로 공감을 표현하는 쿠션 언어와 ‘Yes, but 화법’, 긍정어와 부정어 등을 사용해 방문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복무교육은 인천병무지청의 복무담당 지도관을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의 휴가 사용, 겸직, 복무 의무 위반행위 등의 복무규정을 다양한 사례를 들며 교육해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대할 때 친절하게 응대하는 법과 지켜야 할 복무규정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홍성관 행정지원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기간 동안 병역의무자로서 관련 규정을 준수하면서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