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시 평생학습 브랜드인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나누는 자리인‘근사한 전시회’와‘근사한 콘서트’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의왕시청 제1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일환인 의왕인생대학 수강생들의 배움의 성과품과 인생도서관 사람책의 작품, 평생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품 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근사한 전시회’에서는 천연염색, 사군자, 서예, 조명작품, 유화, 프레스플라워, 보태니컬아트, 동아리 활동집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23일에 열린‘근사한 콘서트’에서는 의왕학습레일 거점기관 관계자·학습자, 사람책, 학습동아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도서관 사람책의 경험을 공유하는‘2인 2색 특강’과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특강‘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한 관람객은“친구가 강좌를 수강하면서 만든 작품을 보러 왔는데, 이런 멋진 전시장에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니 부러웠고 나도 기회가 생기면 강좌에 참여해 보고 싶다는 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23일 저녁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 광장에 3백 개의 전등이 일제이 불을 밝혔다. 이름 해‘소망등’, 3백 개의 소망등 하나하나에는 소액의 이웃돕기 기금을 기탁한 이들의 염원이 적힌 카드가 매달려 있다.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고자는 취지다. 비산3동 주민 3백 명이 동참한 소망등으로 8백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광석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소망등이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추듯, 소망등을 통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탄에 즈음한 안양시 각 동 주민들의 나눔실천 미담은 이뿐이 아니다. 23일 안양6동 자율방범대장이자 명학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김동욱 대표는 라면 1천박스를 보내왔고 같은 동 박진웅 알뜰하이퍼마켓 대표 역시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감귤 80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앞서 20일에는 안양6동 소재 건설업체인 ㈜비전종합건설 대표 등 일동이 성금 2백만원을 들고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나눔실천에 교사와 학생들 또한 예외일 수 없다. 20일 안양예고에서 이웃돕기 성금 139만5천원을, 안양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지역 내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 특설무대에서 ‘2020 경자년 새해 소원 기원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새해 1월 1일 새벽 1시까지 계속될 제야행사는 군포연합합창단의 공연과 반딧불이 소원등 만들기 등 식전·부대행사, 새해가 시작하는 자정에 한대희 시장 등의 새해 인사와 타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가수 박미경의 신년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에 함께한 사람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2020년의 첫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 미래의 골든타임이 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군포의 발전 계획 추진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안전하고 신나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군포의 제야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내년도 교육경비 예산 243억원이 군포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군포형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지원사업과 학교환경개선사업, 급식사업, 교육복지사업, 지역공동체연계사업 등 총 5개 분야 65개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군포형 미래인재양성 등을 위한 군포형 꿈이룸 혁신학교 확대 지원에 7억5백만원, 교육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9억4천5백만원, 무상교복지원과 저소득층 교육바우처 지원 등 교육복지 사업에 18억6천6백만원,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친환경 가공식품지원 사업 6억원 등이다. 특히 학교체육관 건립사업 지원을 올해 4개교 16억원에서 내년에는 8개교 38억원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체육관 개방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창의적 지역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전국의 청소년 1천여명에게 ‘청소년의 삶을 바꾸는 희망’으로 인정받았다. 군포시는 26일 한 시장이 한국청소년재단으로부터 ‘2019 청소년희망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장 부분 수상자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여한 한 시장은 청소년의 권익 증진 및 정책 참여 기회 확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 플랫폼’ 건립 추진 등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시와 재단의 설명이다. 앞서 재단은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추천 및 신청을 통해 시상 대상을 공모했고 전문가 심사로 1차 후보들을 선별한 후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1천25명의 투표로 최종 시상자를 결정했다. 그 결과 한대희 군포시장을 포함해 3명의 기초자치단체장, 2명의 국회의원 등 총 18명이 올해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취임 이후 시정 목표인 ‘새로운 군포 100년 만들기’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려 꾸준히 노력 중”이라며 “특히 청소년의 시정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권익 보장 등으로 생활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이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일상 속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자원봉사 거점센터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9개 자원봉사 거점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춰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정보교환은 물론 향후 거점센터 운영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에코볼런티어’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환경의 중요성과 쓰레기양 줄이기 등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는데 참석자 모두 뜻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우수 거점센터 담당자들에게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이 수여돼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두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동별 거점센터가 자원봉사자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의 문제와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의 가치가 구현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갈 조직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노인여가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2019년 상록구 모범경로당’ 6개소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범경로당 선정 제도는 상록구가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사례 전파를 통해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경로당의 기능을 강화하고 모범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상록구 관내 11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 회계운영, 결산내역 공개, 경로당 운영 활성화, 공공성 확보, 회원 화합 등 5개 항목에 대해 서류점검, 현지 방문 점검 등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 신안2단지아파트경로당, 우수상 월피경로당, 정곡경로당, 장려상 무지개경로당, 본오2동 한양경로당, 성포주공10단지경로당 등 6개소가 선정됐다. 상록구는 모범경로당 선정으로 경로당의 투명한 재정 운영, 회원 간 화합 등의 모범운영 사례가 돼 주변의 다른 경로당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록구는 지난 24일 상록시민홀에서 ‘2019 상록구 연말시상식’을 진행,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 최초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성곡반려견 놀이터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재정비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시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곡반려견 놀이터는 시가 지난해 동물복지 및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여가활동 제공을 위해 단원구 성곡동 제22호 근린공원 내에 1억4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했다. 성곡반려견 놀이터는 총 면적 3천118㎡ 규모로 반려견 운동장과 운동시설, 격리장, 배변봉투 공급함과 수거함, 음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작년 7월7일 정식 개장부터 현재까지 1만1천304명의 시민이 8천752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다녀가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장기간 중 휴게시설 보수 등을 통해 동물복지 증진 및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놀이터를 찾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려견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효율적인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 중인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제12대 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사업·보육지도 및 어린이집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보호자 및 공익 대표, 보육전문가,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6차 안산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윤화섭 안산시장의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시립어린이집 8개소에 대한 민간위탁자 선정 심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내년에는 보육수급계획 및 필요경비 결정 등을 통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시립어린이집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부모들의 보육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게 대두되는 만큼 안산시가 대한민국 보육정책의 선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보육정책위원들께서 많은 조언과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김은희 부위원장은 지난 2018년도 안양시 행정사무 감사 중 만안, 동안구청에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 착한그늘막의 겨울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김은희 의원은 인근 서울시의 사례를 들어 한 여름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던 착한 그늘막이 겨울에도 시민들에게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다란 의미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안했고 만안, 동안구청에서 서울시 벤치마킹을 통해 2019년도 겨울, 안양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게 됐다. 착한 그늘막 성탄 트리는 안양시민들에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두운 겨울 밤길의 안전에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김은희 의원은 안양시민의 안전과 평화로움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계속해서 안양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정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