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바람직한 광고문화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정비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4일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상점가를 중심으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회원 및 협력업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와 피켓 등을 이용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시민 홍보를 펼쳤다. 특히 다문화마을특구의 관광활성화 및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참가자들은 일대 상가를 돌면서 불법 설치된 입간판이나 에어라이트 등에 대한 단속과 함께 옥외광고물 신고·허가 절차, 불법광고물 피해 및 처벌에 대한 내용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상점주 등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도 크므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근절해 나가겠다”며 “신고를 요하는 광고물을 신고하지 않고 설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사전에 신고 필요 여부를 확인해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7일 안산시간호사회로부터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보행보조차 50대를 기탁받았다. 안산시간호사회는 2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인 단체로 해마다 소외이웃을 위해 각종 후원활동과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 기여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유창희 안산시간호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준비한 실버카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7일 풍원화학㈜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시 신길동에 위치한 풍원화학㈜는 금속표면처리제를 제조, 도매, 수출입하고 있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관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유정훈 풍원화학㈜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BMB산업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품권 1천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BMB산업은 안산시 목내동에 위치한 철물구조물 제조·설치하는 기업으로 매년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열린 기탁식에서 김종현 ㈜BMB산업 대표는 “추운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100회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주면서 도서관 이용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중앙도서관의 제100회 겨울 독서교실은 아이들에게 ‘2020 안산의 책이 온다’를 주제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논술활동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13~17일 총 5일 동안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도서관 탐험대 토론활동 글쓰기 수업 협동 그림책 만들기 행운의 벽걸이 만들기 등으로 2020년 안산의 책 어린이부문 후보도서 5권을 활용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 종료 후에는 토론, 글쓰기, 출석, 독서록 등을 평가해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수료자 3명에게 안산시장상, 안산시의회의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신중년의 재취업 등 민간 일자리 촉진을 위해 ‘2020년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디딤돌 일자리 사업’은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업무 경험 및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관련 전문 자격증을 갖고 있으나 경력단절, 실전업무 미경험 등으로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 등 4개 사업에서 총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며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관련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청 대회의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심사로 선발되며 내년 2월18일 시 홈페이지 시정안내 고시/공고를 통해 게시된다. 선발자는 내년 2월24일부터 6월23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상반기 사업을 통해 시민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참여자에게 업무 경험을 토대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가 민선7기 3년차이자 ‘2020 안산 방문의 해’인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6개 분야로 사업계획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조성을 이어간다. 내년도 안산시의 주요 사업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여성 안심 도시 조성, 본격적인 관광사업 추진 등 올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7기 2년차에서 안산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모두가 살맛나는 복지도시 개발과 재생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친환경 관광, 상호문화 중심도시 시민참여 및 청년친화도시 등 5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 전국적으로 내세울 만한 성과를 잇따라 거뒀다. 대표적으로 올해 2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전국 최초로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돼 앞으로 1억3천417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3조의 생산유발효과와 9천억원대의 부가가치유발효과, 9천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올 4월부터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은 경기지역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지류식 화폐가 이용 가능한 가맹점이 1만점 넘게 확보하는 기록을 세웠다. 당초 발매한 180억원이 동나 120억원을 추가로 발행하는 등 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난 26일 경기도 남서권역 교육청 장학사와 진로체험지원센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기반 창업체험 포럼’을 개최했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이 모여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 미래인재육성의 다양한 관점과 모델 교류를 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황순옥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장의 ‘기업가정신 기반 진로교육생태계의 운영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청소년 기업가정신 기반 창업체험 프로그램 운영방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인 미래’, ‘기업가정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업가정신을 기르기 위한 교육에 대한 생각’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충훈부지역아동센터, 순종지역아동센터,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3개소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훈부지역아동센터와 순종지역아동센터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의 방과 후 보호를 요하는 아동을 가정과 같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시설이며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관내 외롭고 힘들게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정서지원, 여가활동 등 필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임영란 위원장은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연말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새해에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체는 최근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22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와 이불을 전달했다. 겨울용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날씨가 쌀쌀해져서 난방용품이 필요했는데 전기매트와 이불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잘 쓰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청계동 1004 나눔’운동 전개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