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31일 의왕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19년도 종무식’를 갖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우수 직원과 고객 서비스 최우수 직원 포상, 공사 혁신 아이디어 입상자 포상, 정년퇴직자 공로패 전달과 함께 2019년을 추억하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공사는 2019년 한해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2019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으며 지난 3월에는 2018년도 체육시설 안전관리부분 평가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12월에는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국회의원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욱 사장은 송년사에서“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되돌아보면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그만큼 보람찬 일도 많았다”며“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무엇보다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을 치하하며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관광 선진지인 대만을 다녀와 “시화호를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 내수면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27~30일 진행된 연수는 시화호를 공유하고 있는 화성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됐으며 대만 주요 관광지인 일월담과 고미습지, 국립아류해양공원 등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서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시화호권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레저·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기존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와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가 경기 서부권 관광발전을 위해 올 5월 30일 통합해 발족했다. 안산을 비롯해 화성, 부천, 시흥, 평택, 김포, 광명 등 경기서남부지역의 7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로 운영되며 관광발전과 문화관광벨트 구성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지자체는 대만 주요 관광지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9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또다시 1위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이번 1위 선정은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결과를 낳았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5개 항목과 정보보안 활동 7개 항목에서 이뤄져, 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4년 도내에선 처음으로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 외부 변화에 대응력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또 매월 1회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운영, 모든 부서의 개인용 컴퓨터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해오고 있다. 관용차량에 대해서는 무선도청 여부를 탐지하기도 했다. 시는 특히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관내 기업체 및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무료로 파기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올해 시민이 누리는 부천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에서 150개의 상을 받으며 최다 수상의 역사를 다시 썼다. 2019년은 특히 교통·복지 분야의 성과가 빛을 발한 해였다. 지능형교통체계 기반의 교통정책 추진으로 제26회 ITS 세계대회 명예의 전당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 등을 받으며 국내·외에 부천시의 앞선 교통정책을 알렸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우수 도시’로 인증받은 부천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공모 사업을 모두 석권하며 미세먼지와 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노인 분야 지역사회 통함돌봄 선도도시로 첫발을 뗀 부천시는 광역동과 사회복지관 1:1 매칭 등 부천시만의 장점을 살린 사업 추진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광역동에 보건복지서비스 수행인력을 추가 투입해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한 공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년간의 노력 끝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여성·고령·아동 등 3대 친화도시로 도약했으며 보육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오전주민돌봄하우스에서 2019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돌봄하우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오전동주민자치위원회와 관련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활동영상 상영과 사업보고 청취에 이어 돌봄하우스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오전주민돌봄하우스 운영을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전주민돌봄하우스가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2월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찾아 나선다. 이번 기간동안 중점 발굴대상은 계절형 실업, 한파, 주거취약계층 거주자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또는 개인이다. 시는 동 주민센터를 통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강화하고 무한돌봄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알리미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빅데이터 정보를 기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단전·단가스, 각종 보험료 체납, 의료비 과다지출 등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해 조사하고 폐지수거 노인, 고시원, 비닐하우스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해 현장중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자원을 적극 신청·지원하고 복합적 문제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하며 민간 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겨울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시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기부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선도하는 ‘기업통합봉사단 2019년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7개 기업통합봉사단이 참여해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고려인 아동 대상 일일나들이 청소년과 함께한 해외자원봉사활동 격월로 진행한 어르신 대상 짜장면 봉사활동 장애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사업 등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 제시와 공유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기업통합봉사단 참여 활동기업은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안산도시개발㈜ 안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코레일 안산역사 등 7개소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더 많은 회원 기업을 확보와 활동영역 확대 등에 참석자들의 뜻을 모았다. 조두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기업통합봉사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자원봉사 컨설팅 및 전문교육 제공 등 기업통합봉사단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로부터 연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 88포를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기증된 쌀은 올해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어 수확한 우리 지역의 고품질 쌀로써,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안산시에 기탁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관계자는 “농축산물 소비 감소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반월산단에 소재한 ㈜유창알미늄으로부터 관내 소외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37포를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유창알미늄은 2005년 설립된 알루미늄소재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기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날 전달식에서 성완복 대표는 “최저임금인상과 주52시간제 등으로 회사 사정이 좋은 건 아니지만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힘을 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31일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드림교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20포를 기탁 받았다. 박장혁 목사는 “안산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동포들의 밀집 지역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안산시 행정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어려운 외국인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 싶은 교회 신도의 마음을 담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외국인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