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유아들을 위해 물을 주제로 한 체험놀이터 ‘퐁당퐁당 수리샘’을 조성하고 오는 29일 문을 연다. 전시 중심이었던 수도녹지사업소 내 물테마박물관의 노후 시설을 지난해 6월부터 개·보수,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놀이형 체험의 장으로 재단장해 시설 명칭도 바꿔 개방하는 것이다. 특히 ‘퐁당퐁당 수리샘’의 주요 시설인 물방울 계단, 신체놀이 언덕, 물방울 모양 매달리기 기구, 인터랙티브 모래놀이 등을 친환경 소재로 설치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 체험놀이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게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주 이용자가 될 미취학 아동들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상상력과 창의력, 신체능력 등을 자극하는 놀이 환경을 만들었기에 전보다 방문객이 증가해 시설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시설 이용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방문 및 체험을 희망하는 유아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이용해 예약하면 된다. 송원용 수도과장은 “유아들이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의 샘물에 놀러 가서 물 자원의 소중함, 물의 순환 및 정수처리 과정 등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듯한 체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련시설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전국에 위치한 수련관, 문화의집, 특화시설 등 471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수련시설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실적 프로그램 운영실적 조직 및 인력운영현황 등 전반적인 수련시설의 운영에 대해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방문 심사로 진행됐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1월1일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안산시청소년재단으로 확대개편하면서 상록청소년수련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새 단장을 하자마자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그동안 ‘꿈이 있는 청소년, 미래를 연다’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데 힘써왔다. 올해 상록청소년수련관은 ‘Youthfull Youth’라는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Wonderful Youth’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Colorful Youth’ 올바른 역사관 및 통일관을 갖는 ‘Peaceful Y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직장 내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이날부터 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업장을 방문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6회 방문해 전문적인 1대 1 맞춤형 상담 및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 중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선물도 증정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경자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번째를 맞는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한해를 기원하고 음악이 만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립국악단이 기획한 올해 첫 번째 공연이다. 첫 번째 무대인 국악관현악 ‘태산’은 밝고 힘찬 에너지로 서막을 열며 이어서 뮤지컬, 영화음악, 태권도등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가 펼쳐지며 색다른 무대로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임상규 안산시립국악단 지휘자는 “전통의 현대적 계승뿐 아니라 안산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며 안산시민과 화합하는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며 “올 한해도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으니 안산시립국악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기간 동안 시정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체험연수에는 255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시청 또는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시 산하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7시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4시간 근무자는 다음달 28일까지 주 20시간씩, 7시간 근무자는 이달 31일까지 주 3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시간당 8천590원의 급여 외에도 주휴수당과 하루 3천원의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통합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를 열었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심의·의결 및 동 행정에 관한 협의 권한만을 가졌다면, 주민자치회는 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 의사결정기구로 적극적인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실시·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시범동을 대상으로 위원 모집 및 사전이수교육 운영, 공개추첨 절차를 거쳐 총 55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으로서의 자세와 의무를 다지는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주민자치회는 분과를 구성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의결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주도의 참여문화가 확산돼 실질적인 동 단위의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바란다”며 “주민 대표기구로서의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2월 한달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성인지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의왕시 관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을 선도하고자 모든 임직원이 교육에 임했다. 교육에서는 4대 폭력에 대한 근본 원인의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다양한 성인지 및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이해하고 각 분야의 사례를 분석해 임직원들이 4대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교육했다. 최욱 사장은“의왕도시공사가 올바른 기업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직장 내·외에서 일어날 수 4대 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해야 한다”며“이를 위해서는 각자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앞으로 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문화의 집 내에서 청소년 동아리 연합공연 ‘모아홀릭’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1개 동아리 청소년 60여명이 참가해 댄스, 밴드, 보컬, 랩,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선보였다. 공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올 한해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각자의 재능과 흥미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3D’프로그램과‘아빠와 함께하는 달빛 데이트’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3D 프로그램에는 총 11가족이 참여해 Maker 교육을 받고 3D 펜을 통해 첨단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D 프린트를 이용해 가족사진으로 조명등을 만들며 가족 공통의 목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아빠와 함께하는 달빛데이트’프로그램에는 14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비롯해 머그컵 만들기, 김밥 콘테스트, 일심동체 퀴즈, 사진을 이용한 가족 미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소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와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일이 바쁘다 보니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주민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올 한해 동안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을 서비스스타로 선정하고 31일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스타 선정은 객관성을 위해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 부서 투표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및 현장 고객서비스 이행 실태점검 등 3가지 방식을 종합해 선정했다. 심사 결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헬스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신혜인 주임이 2019년도 의왕도시공사 서비스스타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왕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최욱 사장은“진정한 고객 만족과 최고의 서비스는 직원이 먼저 행복하고 만족해야만 진심으로 표출되어 그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며“이번 서비스스타 선정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내년에는 포상 대상을 확대해 공사를 찾는 고객들이 언제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