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1월 1일 ‘부천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공포에 따라 ‘주민자치회’를 전면 시행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자치회’로 전환하며 광역동별 다양한 주민의 참여가 가능한 ‘주민자치회’는 위원 모집 및 선정 절차를 거쳐 2020년 3월 1일 출범한다. ‘주민자치회’는 각계각층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마을사업을 직접 계획, 선정, 실행하는 주민협의체로 해당 동 거주자, 사업장 종사자, 기관·단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위원이 될 수 있다. 다만,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6시간의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사전 이수해야 하며 위원선정위원회의 심사와 추첨을 거쳐 동별 정원 범위 내에서 위촉된다. ‘마을자치회’는 주민자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36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전환된 조직이다. 1월 중으로 구성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리를 수행하고 마을 단위의 새로운 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마을계획은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과 연계해 추진된다. 석상균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주민자치회 시행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자치계획과 주민총회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시무식에서 2020년도 새해비전을 밝혔다. 최 시장은 신년사에서 금년도 추진할 분야별 정책을 언급, 시민들의 성원과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뒷받침된다면 그 어떤 역경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시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행복한 스마트 안양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과 소통영역을 넓힌다.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와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시민이 직접 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정현장평가단과 청년정책서포터즈로 각 계층이 만족해 할 수 있는 공감행정에도 주력한다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덜어주기 위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와 청년직무박람회,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실시하고 안양1번가에는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소통·문화공간을 설치한다. 임시 개장했던 청년 도깨비야시장을 3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청년창업펀드 3백억원 조성과 청년기업 1백개 육성, 석수동과 인덕원 일원에 조성하는 청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일 모락산 입구에서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공무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파 대응요령 및 등산로 안전사고 주의 등 겨울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 산에 오르는 시민들에게 방한용 귀마개와 손난로를 배부했다. 조양욱 시 안전총괄과장은“겨울은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올해 새로운 도약과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신년사에 이어 직원들과 함께 신년인사를 나누며 희망찬 새해 출발의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다짐과 각오를 밝혔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정책 방향은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을 통한 자치분권도시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로 활기찬 도시 추진, 돌봄과 배려로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교육도시 구축, 편리하고 쾌적한 안전 환경도시 마련, 문화와 체육 콘텐츠가 넘쳐나는 재미있는 도시 조성 등이다. 김상돈 시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면서“올해는 의왕시가 한단계 더 발전하며 시민 모두가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7백여 공직자와 함께 뜨거운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시정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앞으로‘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의 가치를 실현해 가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0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연립·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으로 지원사업은 붕괴위험이 있는 담장·옹벽 등 보수, 옥상 방수공사, 단지 내 도로 및 하수도 보수 등 공동주택 공용시설의 보수사업이며 신청 단지 중 위험요소가 있는 긴급보수 단지는 우선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고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단지와 보조금액을 결정해 통보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부천시청 10층 건축관리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상세 안내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어린이통학안전사업’에 참여할 안전교육지도사 153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등교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지정된 통학로 정류장에서 만나 안전교육지도사들의 보호 아래 학교까지 동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4개 초등학교 1,300여명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책임진다. 시는 안전교육지도사 153명을 모집하고 2월 중 안전교육지도사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3월부터 각 초등학교 통학로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교육지도사는 노선별로 1~2명이 배치되며 학교별로 지정된 2~6개 정류장에 서 어린이 5~20명을 안전하게 학교까지 인솔하게 된다. 안전교육지도사가 되고 싶은 시민은 2일부터 11일까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365안전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시민과 함께 뽑은 ‘2020 부천의 책’을 선정·발표했다. 올해 부천의 책은 일반분야 ‘페인트’, 아동분야 ‘수상한 도서관’,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학교’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민공모와 독서 관련 기관으로부터 총 463종 645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후 도서관, 학교, 서점, 전철역, 행정복지센터 등 64개소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하고 총 2회의 도서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0 부천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2020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 고경숙 위원장은 “‘페인트’는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한다는 신선한 소재로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할 수 있는 토론주제를 담은 책으로 문학적 완성도도 훌륭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하기에 적합한 도서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상한 도서관’은 어긋난 친구들과의 관계를 풀어주려는 주인공과 그 수단으로 사람책을 활용하는 과정 등 어린이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완벽하게 풀어내 문학적 완성도를 더했으며 교육현장이나 가정에서 토론할 주제로도 좋은 작품이다”고 평가했다.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는 2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2020년 발행목표액으로 400억원을 설정하고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월 50만원으로 확대한다. 평소에는 6%, 설과 추석이 포함된 1월과 9월에는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월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4월 부천페이를 출시한 이후 발행목표액인 250억원을 10월에 조기 달성하고 12월 기준 7만 3천여 장의 카드 발급과 함께 372억원을 발행해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그 이유로 별도의 가맹점 등록 없이 부천지역 대부분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과 구매 인센티브를 뽑았다. 또한 부천페이 사용유형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통시장과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실제 320억원 이상이 사용되며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사용하고 연령대별로는 20대가, 평일보다는 주말에, 저녁 6시~8시에 주로 사용하며 일반음식점과 슈퍼마켓, 편의점 순으로 사용이 많았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천페이 일반판매 활성화, 가맹점 확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첫 이동신문고를 오는 1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접수·상담하고 가급적 그 자리에서 중재를 통해 관련부서 등과의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 시는 행정기관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법률상담 등을 원할 경우 누구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1월 10일까지 시청 정책감사실이나 각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 1월 17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과 교통도로 복지노동, 일반행정 등 권익위 주관 9개 분야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등 5개 협업기관의 생활법률과 소비자 피해 등 모두 14개에 이르고 있으며 전문조사관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고객 중심의 현장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결해 드린다는 각오로 시정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포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 12곳을 선정해,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도서관은 삼성마을 2단지의 글고운도서관과 당정초등학교 앞의 당정문화도서관 등 12곳이며 내용은 ‘융합코딩교실’, ‘두근두근 1학년’, ‘동화책과 요리’, ‘디즈니 애니메이션’ 등으로 다양하고 흥미롭게 꾸며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과 2월 두달에 걸쳐 도서관별로 2회에서 최대 6회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도서관별로 하면 되는데,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도서관별 접수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군포시 어린이들의 알찬 겨울방학을 위해 집근처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포지역에는 40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위치와 이용 시간 등 관련 정보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