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의왕시 고천동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후원물품과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고천동에 소재한 ㈜파워링스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왕곡경로당에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김장박스 30개를 기탁했으며 의왕우리교회에서 참치캔선물세트 60개, 청계동에 소재한 자정원에서 장학금 30만원, 우리사무기기에서 컵라면 100상자를 각각 기부하는 등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일 수 있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김상용 고천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이웃돕기 동참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려 따뜻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설명절을 맞아 1월 한달간 의왕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특별 할인기간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로 의왕시 관내 농협 13곳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은행 방문 없이 휴대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카드형 의왕사랑 상품권이 새롭게 출시됐다. 카드형 의왕사랑 상품권은‘경기지역화폐’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집으로 배송 받은 카드를 앱에 등록한 후 본인 계좌 연결을 통해 원하는 금액을 수시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개인 연간 할인한도를 작년보다 80만원 상향된 480만원으로 정했으며 월 구매한도는 카드형 상품권 25만원, 종이형 상품권 15만원이다. 단, 법인 및 단체는 별도의 할인혜택이 없다. 종이형 상품권은 작년과 동일하게 의왕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별도의 가맹 절차 없이 의왕시 관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연매출 10억 미만의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SSM,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등은 제외된다. 종이형 상품권 가맹점은‘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지역혁신평가는‘2019년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대 항목 14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들이 참여한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주민체감도를 높이는 등 혁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의왕시는 그동안 지역혁신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을 자문하는‘미래위원회’를 구성·운영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의왕사랑 상품권 발행’, 고령화시대에 발맞추어 노인들의 만성질환 등을 사전예방 하는‘경로당 주치의제 운영’등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들이 이번 혁신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결과”며“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변화를 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올해 4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준공한다고 3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곳은 안양4동 중앙시장 인근과 안양7동 주접지하차도 옆,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과 호계1동 호원지구 소공원 주변 등 모두 주차환경이 여의치 않은 지역이다. 시는 사업비 3백억 여원을 들여 이 4개소에 대해 공영주차장을 신설한다. 총 주차면수는 442면에 달한다. 중앙시장인근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지하2층 규모로 4,375㎡면적에 196면이 확보된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한결 편리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안양7동 주접지하차도 옆에 들어서는 공영주차장은 1,707㎡면적의 지상3층4단 철골구조로 지어진다. 155대 주차가 가능하며 금년 1월 첫 삽을 떠 금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있다.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에는 면적 1,510㎡에 47면 규모의 지평식으로 조성된다. 또 지하로 조성되는 호원지구 소공원 주차장은 연면적 1,808㎡에 주차면수는 44면이다.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 건은 금년 5월, 호원지구 소공원지역은 7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19년 12월 30일 부천제일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열고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쌀 600포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1983년 6월에 설립된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부천시 심곡동 지역의 상부상조 정신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지역희망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치며 오랜 기간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손수일 이사장은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럴수록 서로 도와야한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2019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천제일새마을금고처럼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 덕분에 민·관 협력 지역복지 전달체계가 더욱 촘촘해짐을 느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경자년 군포경제 발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가, 군포상공회의소 주관으로 1월 3일 군포시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자금 융자와 마케팅, 기업환경 개선 등 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지원 분야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한시장과 관내 기관장, 한정수 군포상공회의소 회장과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해, 군포지역 경제발전과 안전한 군포 건설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안양시의 GTX-C노선 인덕원역 신설 요구에 대해, “혼란 상황만 초래되고 GTX 사업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라며 “인덕원역 신설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대희시장은 3일 티브로드와의 대담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덕원역 신설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군포시장이 인덕원역 신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시장은 “GTX-C노선이 건설된 뒤 추후 필요에 따라 인덕원역 신설을 요구하는 것은 안양시민들로서 할 수는 있겠지만,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주장하는 것은 여러가지 혼란 상황을 야기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과천에서 금정까지의 GTX-C노선이 지하철 4호선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인덕원역 신설은 GTX 사업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대희시장은 “군포시가 금정역과 관련한 의지를 갖고 있지 않다고 시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으나, 금정역 문제는 군포의 미래에서 가장 중차대한 사안으로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는 국토부에 보낸 ‘GTX-C노선사업 원안추진 건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오는 4월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스마트교실을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스마트교실 개강식은 초졸반, 중졸반, 고졸반이 모두 모여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수업일정, 교재소개 등 활동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월∼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일 2과목씩 진행되며 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돼 청소년들이 지치지 않고 시험에 모두 응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혼자 공부하려고 하니 힘들고 중간에 포기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이곳에서 꼭 합격을 일궈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합격 후에도 대학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입시반과 취업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격증 과정들도 개설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올해부터 65세 미만에게도 확대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12월 24일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 나이제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안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조례 개정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안산시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해 나라사랑을 실천한 시민을 존중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수혜대상 확대로 1천50명의 수급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6억3천만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추계했다. 지난해에는 3천248명에게 24억9천여만원이 지급됐다. 시는 올해 보훈명예수당 확대뿐 아니라 시에서 보훈단체에 지원하는 연간운영비 보조금을 단체별로 300만원씩 인상하고 차량운영 지원, 선양사업 지원 등 단체별 복지 사업도 추가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국도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78억여 원을 들여 상록구 본오동 878-2번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자년 새해 시무식을 시작으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를 새롭게 다짐하며 업무에 돌입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무식에서 “우리가 내는 소중한 성과들을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소중한 사람과 희망을 노래하며 오래도록 나눠야 한다”며 “시민들께 행복과 희망이 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타불이’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하나가 돼 업무에 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안산시여성합창단과 안산시립국악단이 참여해 힘찬 새해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신년맞이 떡 절단식도 함께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이어 점심시간에는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시민들을 위해 올 한해도 힘차게 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경자년 새해 안산발전의 기반이 됐던 사업들을 하나하나 완성해 시민들이 자랑스럽고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