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센터 내 놀이상담실과 미술상담실에서“부모와 함께”하는 아동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적응, 사회성, 자신감 향상을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아동을 모집해 총 4집단이 구성되며 집단별로 5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총 5회 중 1회를 부모님과 함께 하는 수업으로 운영해 아이들의 상호작용을 살펴보고 부모님과 놀이와 미술을 매개로한 협동활동을 통한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부순 센터장은“새 학기를 대비해 아동들이 낯선 상황에서 친구들과 적응하고 건강하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와 친밀감을 쌓으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2020년부터 의왕시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참전명예수당을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며 설·추석명절 위로금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0년 1월부터 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월 25일 지급되던 수당을 설 연휴가 포함된 1월달에는 연휴 시작 전날인 23일에 지급해, 보훈가족들이 보다 훈훈한 설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예우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보훈대상자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상공회의소가 주최한‘2020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시·도의원,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신년사 및 축사에 이어 새해소망을 담은 축하 떡 절단식과 건배제의를 통해 올해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다과회를 마련해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철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경자년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경제 회복을 위해 서로 합심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 해주신 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올해는 의왕시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자금지원 시책 등 경제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더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 2월 중순까지 ‘시클북적’에 참여할 시민을 기다린다. 상동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김명희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시클북적’은 200명의 부천시민이 한 줄의 시를 써내면 상주작가가 편집해 20편의 시로 완성하고 한 권의 문집으로 발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시민들의 문학 감성을 공유하고 문학창작 욕구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3월 중 문집을 발간해 도서관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 영어캠프를 주최한다. 군포시는 ‘2020년 군포시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2월 3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청양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박 5일동안 숙박을 하면서 원어민 강사와 미국 아이비리그 유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실용영어 위주의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진행되며 특히 아이비리그 유학생들이 멘토 역할을 하면서 참가자들의 영어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문제 등에 대한 조언도 할 예정이다. 또한 VR 등 다양한 4차산업 분야의 체험활동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견학 등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군포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생 65명으로 1월10일부터 16일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참가비는 1인당 16만원이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한 체험과 특강으로 단순한 영어학습이 아니라 창의력을 높이고 사고의 폭을 넓히면서 진로 조언까지 받을 수 있는 군포시 영어캠프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일 시 청사에서 한세대 산학협력단, ㈜베르티스와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검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베르티스는 기존 유방암 검진의 한계를 보완한 ‘마스토체크’를 이용해 군포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마스토체크’란 유방암 환자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특이적인 3종 혈장 단백질 수치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유방암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로 1cc 정도 소량의 채혈로 간편하게 0기, 1기, 2기 유방암을 선별할 수 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3월부터 관내 거주 취약계층 여성 300명을 선정해 유방암 조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식에서 한대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계와 학계, 관계간의 기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 보건소장은 “군포시민들에게 최신 의료기술 혜택을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관·산·학의 협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바란다”고 밝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출·퇴근길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168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소통이 많아 정체가 빈번한 화랑로 양방향, 화정천서로 양방향, 주요 민원접수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6개조의 단속반이 PDA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를 적발했으며 고정형 CCTV 단속도 병행돼 진행됐다. 단원구는 단속에 앞서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주요 도로 곳곳에 현수막과 주정차 위반차량 특별단속 예고안내문을 내걸어 사전예고를 실시했다. 단원구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정차 단속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단속으로 출근길 74건, 퇴근길 94건 등 총 168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시정조치와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다. 단원구는 단속을 통해 원활한 출·퇴근길 확보는 물론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사전예방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특정 시간대뿐 아니라 상시단속으로도 확대해 시민들의 자발적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차량의 밤샘주차에 대해서도 관련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오는 16일 안산시청 민원동에 위치한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 간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상담 분야는 중앙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관련한 모든 행정 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제도권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사회복지 분야, 소비자 피해 구제, 민·형사·가족관계·상속 등 생활법률, 토지 지적 분쟁, 노동관계 문제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 상담은 현장상담의 실효성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나, 시민 누구나 운영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상담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안산시 감사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이동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고충이나 어려움 등이 해결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문화재청이 안양시의 문화재안내판 정비를 우수사례로 꼽았다고 시 관계자가 밝혔다. 안양시는 경기도 지정 관내 문화재 5곳의 안내판을 개선 및 정비하는 사업을 지난해 12월말 완료했다. 석수동 마애종을 비롯해 삼막사에 소재한 마애삼존불 삼층석탑 사적비 남녀근석 등이 도 지정문화재다. 시는 도 지정문화재에 대한 정확한 지식전달과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안내판정비를 마쳤다. 우선 실태조사를 통해 훼손상태가 심각하고 오탈자와 어려운 용어가 많은 안내판을 추려, 대학교수, 시민자문단, 국어문화원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간결하면서도 쉬운 문장체로 수정했다. 영문으로도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배려했는가 하면 안내판의 디자인도 시대적 감각에 맞게 세련된 모습으로 바꿨다. 특히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25호인 삼막사 사적비의 경우 그림을 곁들인 안내판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자극한다. 문화재청은 비석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활용한 점과 비석에 새겨진 글에 대한 친절한 해설 등을 들어 도지정 문화재로는 유일하게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로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대표 관광명소인‘안양8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보행자 중심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금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지난 6일 밝힌 사업계획은 새롭게 추진하는 7개 분야다. 시는 1억6천만원을 들여 8월까지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자전거도로 총 연장구간인 157㎞에 대해 자전거이용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이와 관련한 비전 및 수요분석 등을 과업으로 삼게 된다. 사람중심의 보행환경개선 용역은 관내 모든 인도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현황조사와 분석, 문제점 검토와 정비방안 등이 핵심을 이루게 된다. 시는 용역결과에 근거해 향후 5년간 자전거 및 보행환경개선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안양예술공원 활성화와 관광객 및 교통편의 차원에서 예술공원 벽천교 일원에 총 길이 230m, 폭 10m의 내부순환 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지난해 예술공원 활성화 종합발전계획 용역결과에 따른 조치다. 시는 도로개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을 5월중 완료하는 가운데 실시설계를 거쳐 10월 중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안양9동 병목안 최경환 성지 주변도로는 국토교통부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