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0’에 참석해 “우리 기업들이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좋은 기회를 더욱 갖도록 시에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7~10일 열리는 CES 2020는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전 세계 4천500여개 기업과 18만명 규모의 관람객이 참가신청을 했다. 모두 390개의 한국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안산시에서는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부전전자 등 3개 기업이 참여했다.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CES 2020를 찾아 안산시를 대표하고 있는 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현장을 찾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만나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에 대한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취지로 중소기업이 많은 안산시에 중소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안산스마트허브에서 추진 중인 국책 사업에 대한 정부부처의 큰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CES 2020에 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10일 관내 사업체의 규모와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만9천여개로 집계됐으며 조사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이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 형태와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디지털 플랫폼 이행 여부 등이며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조사요원 40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1월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시청 통계실에서 접수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역개발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업체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10일 이른 아침부터 금정역 일원을 1시간에 걸쳐 둘러보며 환승센터 건립, 산본천 복원사업, 주택정비사업 등의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현장에서 찾는 ‘현답 행정’을 펼쳤다. 이날 공식 업무를 출근 시간보다 1시간 30분 일찍 금정역에서 시작한 한 시장은 영하 3°의 추위에도 금정역사 주변, 산본천, 산본1동 주택가 및 인근 공업지역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꼼꼼히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말 용산~천안간 급행전철 정차가 시작됐고 오는 9월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금정역 일원에 대한 정비·개발은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을 위한 중요 과제이자 군포시민들이 가장 희망하는 도시발전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GTX-C노선 사업이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특히 한 시장은 “금정역 일원 복합개발이 군포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와 관련 1월 중 시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개발 방향을 밝히는 등 올해는 도시발전 전략을 속도감 있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부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청년직무박람회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정책들이 새롭게 추진된다. 안양시가 금년도 취업자 수 2만6천여명을 목표로 잡은 가운데 9일 이에 부응하는 5대 신규 사업을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AI·VR기술을 접목한 상설면접 체험부스가 안양시청사 2층 일자리센터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AI면접부스에서 기본적인 질문과 상황질문, 인성적성검사 등이 진행되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직무 역량과 적합도를 분석해 볼 수 있다. VR면접부스는 취업과 관련해 실제 기출문제를 활용한 가상면접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2월중 첫 선을 보이게 될 AI과 VR면접 체험부스는 시 일자리센터에 등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직접 구직자를 찾아 나서며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하는 일명‘바로잡고’를 30회 가까이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시민축제장과 청년축제 현장, 관내 대학과 특성화고 도서관, 군부대, 교도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주 대상이다. 인파로 붐비는 전통시장, 지하철역사, 지하상가도 포함된다. 시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대동해 이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20년 만화산업육성 신년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만화정책회의는 부천시의 문화산업화 정책 방향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사업을 공유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이동에 따른 새로운 담당자와 시 주관부서 간의 효율적인 업무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천시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을 비롯해 유기순 만화정책팀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용철 경영지원실장, 김보금 전략사업팀장 등 양 기관의 만화정책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부천시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부천시 문화정책의 현주소 및 향후 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문화산업화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부천 지역을 우선으로 다양한 사업과 인재를 끌어들여 만화산업의 생산·유통기지를 굳건히 구축하는 데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새로 부임한 팀장들의 2020년 사업보고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세부사업들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체적 성과 달성을 위한 운영전략을 토의한 후 정책회의를 마쳤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6만5천515건 25억원을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각종 면허소지자이며 납세지와 면허의 종류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시는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오는 13일까지 주소지와 사업장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경과하면 가산금를 부담해야 한다. 납부는 은행 CD/ATM기기에서 부과내역 조회 후 통장, 현금, 신용카드로 하면 된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폰,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6일부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케어사업 등 공익활동사업에 대해 총 2천여명에게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에서는 총 40여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사업단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 사업 수행기관인 의왕시노인회지회 등 4개 기관에서 사업별 활동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노인일자리에 대한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추진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용 일부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접수 받아 추진한다. 의왕시에 따르면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허가를 받고 사용승인 일부터 15년 이상이 경과한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한다. 지원 대상은 단지 안의 도로·보행자도로·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하수도의 준설 및 보수, 담장 허물기, 석축 · 옹벽 · 절개지 등 보수, 공동주택 옥상 공용부분 보수,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약 등 공용부분의 유지 · 보수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는 20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2억 1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억 1천만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신청한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할 계획으로 단지별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가 결정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연납으로 1월에 납부하는 경우 10% 감면 혜택을 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노후경유차 보유자에게 해당되는 후납제 환경세금의 성격으로 현재 차량이 말소, 폐차됐다 하더라도 사용일 기준으로 부과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고지서와 인터넷납부가 가능하다. 단, 고지서 납부를 원하는 경우에는 15일까지 환경과로 별도 신청해야하며 인터넷 납부를 원하는 경우에는 31일까지 본인이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과 동시에 납부가 가능하다. 기존 3월과 9월 두 번에 나누어 내던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신청을 통해 1월에 납부하게 되면 납부액 1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납신청을 하고 납부기한인 1월 31일을 넘기게 되면 연납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10% 감면 혜택없이 기존처럼 3월과 9월에 정기분으로 납부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2년마다 전국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 프로그램 운영,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는 445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안양시청소년재단은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청소년문화의집 5개 시설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다시 한 번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재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2019년, 안양시 경영평가 5년 연속 “가”등급 선정, 안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등의 대내외 평가에 연이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또 한 번의 값진 성과를 거두어 더욱 의미가 크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전 시설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것에는 전 직원의 노력과 안양시의 안정적인 지원 및